물은 산소와 더불어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들의 人體는 70~80%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체내의 물은 1~2%만 잃어도 심한 갈증과 괴로움을 느끼고,
5%만 잃어도 심한 갈증과 괴로움을 느끼고,
5% 정도 잃으면 반혼수상태에 빠지며,
12%를 잃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키지 못하여 자가중독을 일으키고
1주일도 채 못 가 사망하게 됩니다.
참고로 인체 조직의 물의 구성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뇌 : 75%, 심장 : 75%, 폐 : 86%, 간 : 86%, 신장 : 83%, 근육 : 75%, 혈액 : 83%
따라서 물은 우리 신체 기능의 열쇠입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은
입 - 위 - 장 - 간장 - 심장 - 혈액 - 세포 - 혈액 - 신장 - 배설 등의 순서로 순환하면서,
①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대사작용을 높이며
②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③ 영양소를 용해시키며, 이를 흡수, 운반해서 필요한 세포로 공급해 주고
④ 체내에서 불필요한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시키며
⑤ 혈액을 중성 내지 약알카리성으로 유지시키며
⑥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서 체온조절을 하는
등의 생명 유지에 필요적인 매우 중요한 역할,
즉 순환 기능, 동화 기능, 배설 기능, 체온 조절 기능 등을 수행하는데,
한 번 신체에 들어간 물이 오줌이나 땀 등의 형태로 배설되어 나갈 때까지
체내를 순환하면서 얼마나 그 역할을 수행하느냐가
바로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 이야기]
茶와 물
차를 끓일 때는 경수(硬水)보다 연수(軟水)가 좋습니다.
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차에 들어잇는 탄닌 성분을 제대로 우려내려면
경도가 높은 硬水보다는 軟水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다만 연수라 하더라도 경도가 너무 낮으면 향이 제대로 나지 않으므로
50ppm(50mg) 정도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아울러 물의 경도와 함께 중요한 것은 물의 온도인데,
너무 뜨거우면 쓴맛이 강해져 단맛을 느낄 수 없으므로
뜨거운 물을 바로 따르지 말고 좀 식혔다가
80 °C(옥로의 경우는 60 °C)정도에서 사용해야 차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홍차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녹차와 같지만 몇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즉 발효과정을 거친 홍차이지만 녹차와 마찬가지로 경수로 끓이면
찻잎의 탄닌과 물의 칼슘이 결합해 맛과 향이 손상될 뿐만 아나라
색깔도 탁해지는 것은 녹차와 같습니다.
그러나 홍차는 물을 끓여 식히지 않고 사용하므로 연수라도
경도가 너무 낮은 물은 적합하지 않으며
홍차 종류에 따라 경도에 심한 차이를 보입니다.
가령 최고의 홍차로 대접을 받는 다질링(darjeeling)의 경우는
경도 100ppm(또는 100mg)정도를 약간 밑도는 연수가 좋은 반면
실론섬에서 생산되는 홍차는 경도가 높으면 향이 나지 않고, 또 낮으면 쓴맛이 나는데
테스트 결과 경도 50ppm(50mg) 전후의 연수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물에 들어 있는 칼슘이나 마그네슘의 합계량을 수치화 한 것을 경도라 하는데
그 수치가 높은 것을 경수 , 낮은 것을 연수라 합니다.
물속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이나 마그네슘(미네랄이라고도 함)의 양은
ppm(백만분의 1)단위로 표시하는데 가령50ppm은
물1리터에 광물질이 50mg이 녹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경도 1도는 약18ppm(또는 18mg)에 해당하므로
연수의 최대치인 경도 6도(107ppm · 107mg)를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수라 합니다.
보통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은 70 ~100ppm(또는70~100mg)정도이므로 연수에 해당 됩니다.
경수와 연수는 맛에서도 차이가 있는 만큼 그 쓰임새도 저마다 다릅니다.
가령 멸치나 다시마 국물을 우릴 때나 밥을 지을 때,
또 차를 끓일 때는 연수가 바람직한 반면,
운동 후나 임산부의 미네랄 보급 및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경수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타, 물 이야기]
IBWA의 먹는 물 구분
심층용출수
심층용출수는 지하대수 층에 저장되어 있는
물의 수위를 올려 용출된 물로 만든 병포장수를 말하며,
심층용출수는 천연수로써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 음용수를 말합니다.
병포장 음용수
병포장음용수란 인간이 음용수로 이용하거나
소비자의 타 용도로 사용키 위해 판매 할 수 있도록 용기에 담아 밀봉된 상태의 물을 말합니다.
탄산음료수
탄산음료수 또는 거품발생 음용수란 이산화탄소를 용존한 병포장음용수를 말합니다.
음용수
음용수라함은 승인된 수원으로 부터 채수된 물을 여과(활성탄 혹은 입상)
오존처리 또는 이와 동등한 효과를 갖는 살균처리 공정 등의
최소한의 처리를 한 병포장수를 말합니다.
불소함유수
불소함유수란 불소화합물을 함유한 병포장수를 말합니다.
라벨에는 불소화합물이 자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인지
또는 인위 첨가된 것인지에 대한 표시를 해야합니다.
이 항에서 정의된 모든 물은 그 불소이온 함유량이 0.8㎎/ℓ이하 또는
연방법 103.35(D)(2)의 식품의약청에서 규정한 품질관리 기준에 준합니다.
광천수
미네랄워터란 TDS(총용존고형물질)이 500㎎ /ℓ이하를 함유하는 병포장 음용수를 말하며
'천연광천수, Natural Mineral Water'는 천연수, Natural Water의 기준에 적합 해야합니다.
증류수
증류수란 증류공정에 의해 제조된 병포장수를 말하며,
가장 최신판의 미국약전에 규정된 순수의 정의와 같습니다.
천연수
천연수란 그 원수가 공공상수도나 공동급수 시설로 부터 취수하 것이 아닌
샘물(spring), 미네랄워터, 심층용출수(Artesian), 우물물(Well) 등
지하 대수층으로 부터 취수한 원수로써 제조한 병포장 음용수를 말합니다.
샘물
샘물이란 지하대수층의 지하수가 자연적으로 지표로 흘러 나오는 물을 말하며
샘물(SpringWater)은 천연수(Natural water)의 요건에 부합되어야 합니다.
우물물
우물물이란 지하 대수층의 물을 착정 혹은 굴착에 의해 뽑아 올린 물을 말하며,
우물물(WellWater)은 천연수(Natural water) 요건에 부합해야 합니다.
[좋은 물이란?]
일반적인 좋은 물
1) 생명체에 유해한 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물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물은 소독을 위해 사용하는 염소가
유기화합물과 반응해서 트리할로메탄 이라는 발암물질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물질을 제거한 후 마셔야 합니다.
2) 미네랄 성분을 균형있게 포함한 물
우리 인체내부는 금속이온의 균형을 통한 세포 내부의 침투압 조절을 하므로
증류수와 같이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물은 생명체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미네랄이란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철, 망간 등 금속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미네랄은 많은 양은 필요 없지만 인체에 필수적인 성분들입니다.
3) 약 알칼리성인 물
인체는 pH 7.35~7.45의 약알칼리성입니다.
따라서 약알칼리성의 물을 이용하면 체내 효소와 항산화물질의 활동을 저하시키지 않으므로
음식의 분해와 소화, 흡수능력이 높아지고 면역력도 강해집니다.
- 미국 기준 6.5 ~ 8.5
- 프랑스 6.5 ~ 9.0
- 한국 일본 수도법 5.8 ~ 8.6
- 세계의 장수촌 7.8 ~ 9.5
4) 산소와 탄산가스가 충분히 녹아있는 물
끓인 물은 물의 맛이 없다고 합니다.
이는 물에 녹아있던 산소와 탄산가스가 날아가 버렸기 때문입니다.
끓인 물을 화초에 주면 식물이 시들고 어항에 주면 금붕어가 죽어 버립니다.
5) 경도가 너무 높지 않은 물
칼슘의 양이 많으면 식생활에 따라 체내에 결석을 만들 위험이 있으며,
밥을 맛있게 지을 수 없습니다.
- 국내 먹는샘물(생수)의 경도 : 30 ~ 110 ppm (TDS 총용존고형물질 : 200 ppm 이하)
- 외국 생수의 경도 : 300 ~ (TDS 총용존고형물질 : 500 ppm 이상)
국내의 먹는샘물의 경도는 대부분 적절한 경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도가 너무 낮은 물은 물맛이 밋밋함(예 : 증류수)
마셔서 약이 되는 물
1) 혈액의 끈기를 없애주고 뇌졸증을 막아 줍니다.
햘관을 흐르는 혈액의 끈기가 더해지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혈관벽에 점착되는 성분이 쌓여 고혈압, 뇌졸증,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으면 뇌경색이 오고
혈액공급이 부족하여 뇌세포가 죽게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 혈액의 끈기를 적게 해주어야 합니다.
2) 방광을 건강하게 해주며, 방광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면 방광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미국 의학 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한 연구보고서는
4만8천명의 남자를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하루에 최소한 6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사람은 한컵 마시는 사람에 비해
방광암 위험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3) 신장의 기능을 돕고 건강을 유지시켜 줍니다.
신장(콩팥)은 노폐물과 남는 수분을 체외 배출시키는데
체내 수분이 적을 경우 오줌의 양을 줄이며,
이런때는 적은 오줌속에 되도록 많은 노폐물을 수용하려고 즉, 진한 오줌을 만듭니다.
이것을 신장의 "농축능"이라 하는데 나이가 들면 농축능의 기능이 쇠퇴하여,
진한 오줌을 만드는 능력이 떨어지고 자주 소변을 보는 "빈뇨'가 생깁니다.
이때문에 마시는 물의 양을 줄이는 분들이 있은데
이것은 신장에 부담을 주어 대단히 좋지 않은 것입니다.
이럴수록 착실히 물을 마셔 신장의 기능을 도와 주도록 하여야 합니다.
4) 변비를 해소시킵니다.
변비란 변이 오랫동안 창자에 정체하는 현상입니다.
변이 정체되면 변속의 수분이 장으로 흡수되고 차츰 굳어지며
창자의 연동 운동도 저하되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점점 더 변을 보기 힘들게 됩니다.
이 변비를 해소하려면 수분을 잃고 굳어진 변을 부드럽게 해주고
변의 크기를 불리면서 연동운동을 높여 주어야 하는데
물을 마셔서 창자속에 수분을 보급해야 합니다.
5) 노인의 탈수상태를 막아줍니다.
사람은 나이가 어릴수록 체내에 수분 함량이 많으며,
간난아이는 80%, 어린이는 75%, 성인은 65~70%, 노인은 65% 미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노화란 결국 신체내에 수분이 없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빈뇨(잦은 소변의 마려움) 경향이 오는데
자주 화장실에 가는 일이 귀찮아서 물을 덜 마시게 되며 이것이 엉뚱한 탈수 상태를 만듭니다.
인체의 수분은 호흡에 의해 몸 밖으로 빠져 나갑니다.
인체의 수분을 조절하는것은 신장인데
노인과 유아는 신장기능이 불충분하여 수분조절이 잘 안됩니다.
특히 노인은 갈증을 감지하는 구갈중추 신경이 둔화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부족을 감지 하기 힘들어 집니다.
그러므로 노인은 일상시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하루 오줌량이 500mL 이하로 될 경우에는 탈수상태라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올바른 물 마시기 방법]
1. 아침공복시 적당한 운동 후에 샘물 한잔
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으로 샘물 한잔을 드세요.
아침공복시 드시는 샘물 한잔은 밤새껏 위에 남아 있던 찌꺼기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2. 식사 30분~1시간 전에 샘물 한잔
식사하기 1시간 전에 마시는 샘물 한잔은 위의 예비운동을 도와줍니다.
위가 예비운동을 하면 위액의 분비가 촉진되고
입맛을 돋구어 주어 소화활동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3. 취침 30분 전에 샘물 한잔
우리의 인체는 잠이 들어도 51억개의 모세혈관과
96,000km에 이르는 동맥과 정맥에 계속 혈액이 순환하고 있으므로
잠자는 동안 사용될 200~300㏄(1~1.5컵)의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20~30분 간격으로 샘물 한잔
사람은 하루에 평균 7~8컵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한꺼번에 너무 급히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
20~30분 간격으로 조금씩(30㏄~50㏄, 1/3컵 정도) 마시면
약 60조에 이르는 세포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의 生理的 效用
(1) 신장의 부담이 덜어지고 젊음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2) 혈액의 끈기를 없애고 뇌졸중을 막아줍니다.
(3) 변비 해소에 대단히 유효하다.(4) 목구멍 점막의 저항력을 길러 감기를 예방합니다.
(5) 술을 마실 때 충분히 마셔두면 간장의 부담이 크게 가벼워집니다.
(6) 과음 후의 두통은 체내의 수분 부족, 충분히 물을 마셔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방광염과 방광암의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8) 위, 십이지장 궤양으로 잉한 공복시의 통증을 즉시 멎게 합니다
(9) 천식발작 시 찬물을 마시면 호흡이 편해지고 담도 가라앉기 쉽습니다.
(10) 감기 따위로 발열했을 때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면 열이 빨리 내립니다.
(11) 알레르기 질병은 물을 많이 마시면 원인물질이 배출되어 쉽게 고쳐집니다.
(12) 몸을 움직인 후에는 물을 많이 마셔두면 피로가 빨리 풀립니다.
(13) 노인의 몸은 수면 부족이 되기 쉬우므로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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