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할 때에는 파워게이지가 -_-; 있어서 몇 야드 나아가는지 탁탁 알 수 있지만, 실제 골퍼들은 무슨 드라이버나 아이언으로 자기가 얼마정도 힘을 주면 얼마나 나아갈 것인지 연습을 통해 감으로 아는 것입니다. 활도 마찬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골프도 그렇고 활쏘기도 그렇고, 어느정도 힘을 주어 어느 각도로 보내면 일정한 범위에 떨어진다고는 해도 오차가 심하죠. 활쏘기는 골프의 그린이나 페어웨이 보다도 훨씬 좁은 지역의 구체적인 목표를 맞춰야 하는 것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정확성을 보완하고 전체적인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 집단사격 및 통제사격을 하게 된 것입니다. 어지간히 거리가 가깝지 않으면, 궁병대는 직접 목표물을 보지 않습니다. 손끝과 팔이 하늘과 어느정도 각도인지만 보는 것이죠. 궁병대의 지휘관이, 어느정도 거리에 적이 왔을 때 "xx 야드 앞, 사격 준비"하는 식으로 명령을 내리면 궁병들은 명령받은 거리까지 화살을 날리기 위해 자세를 잡는데에만 집중합니다. 발사명령이 떨어지면 화살을 날리고, 지휘관의 다음 명령을 따라 새로운 거리에 맞춰 다시 조준을 하는 것이죠. 거리를 재고 판단하는 것은 지휘관의 몫이고, 구체적인 조준은 궁병들 개개인이 하는 식이죠.
특별히 훈련정도가 높은 궁병집단의 경우에는, 자신이 활을 연속으로 쏘는 속도와, 그 사이에 적이 얼마나 접근해왔는지의 상호관계를 나름대로 계산하여 거기에 맞춰 계속 쏘기도 했습니다. 즉, 첫발은 200야드 지점을 향해 쏘고, 다음 발은 175야드, 다음은 150야드.. 이런 식으로 스스로 거리를 줄이면서 사격하는 것이죠. 이런 훈련도 높은 궁병대의 경우에는 지휘관은 최초 발사거리만 명시하고, 중지명령 내려질 때 까지 계속해서 그런 식으로 활을 쏘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의 국궁은 화살이 프라스틱이나 여타 다른 재질로 만들어 직선형평행이라서 옜날의 화살에 비해 많이 날라가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옜날화살은 곧은 직각막대를 만들기 힘들었습니다. 오히려 구불구불한 나무가 많었습니다. 일단 이 화살이 구불 구불 하면 화살이 날아갈때 적진을 향해 나선형으로 돌아갑니다.
비행각도를 잡으면서 나선형으로 회전하면서 바람을 타고 현대의 국궁보다 훨씬 많이 날라갑니다. 맥궁과 각궁 사거리가 3백야드고.. 일본장궁의 경우 사거리200백야드 정도 영국장궁은 2~3백야드입니다. 하지만 현대 스포츠에서 양궁은 활은 영국 장궁보다 더 탄력이 좋은 재질로 만드는대도 경기시 사거리 100미터 정도
아그리고.. 눈이 안보여도 어느정도 지점만 정해주면 장님도 정확한 궁시를 할수있습니다. 미국 무슨주인지는 까먹었지만, 장님 골퍼가있는데 50야드인가? 2백야드 박에있는 꼴인지점을 정확하게 시력외의 감각으로 조준하여 완벽하게 골프공이 골에 들어가는 이변을 낳기도 했습니다.
대체로 지역이 복잡하고 산악이 많은 곳의 사람들은 대체로 시력이 평원스탭지대의 유목민보다 시력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몽골의 침략에서 이미 고려인들은 시력의 높고낮음을 극복하고 몽골의 활을 수차레 이겼습니다. 비록 최씨정권이 부패하고 몽골이 용병부대를 대거투입 하는등의 인해전술을 펼쳐 30년만에 정벌
첫댓글 집단사격을 통한 탄착군 형성과정은 알겟는데..저 저격같은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냐는..질문이었는데..ㅠ.ㅠ
현대의 국궁은 화살이 프라스틱이나 여타 다른 재질로 만들어 직선형평행이라서 옜날의 화살에 비해 많이 날라가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옜날화살은 곧은 직각막대를 만들기 힘들었습니다. 오히려 구불구불한 나무가 많었습니다. 일단 이 화살이 구불 구불 하면 화살이 날아갈때 적진을 향해 나선형으로 돌아갑니다.
비행각도를 잡으면서 나선형으로 회전하면서 바람을 타고 현대의 국궁보다 훨씬 많이 날라갑니다. 맥궁과 각궁 사거리가 3백야드고.. 일본장궁의 경우 사거리200백야드 정도 영국장궁은 2~3백야드입니다. 하지만 현대 스포츠에서 양궁은 활은 영국 장궁보다 더 탄력이 좋은 재질로 만드는대도 경기시 사거리 100미터 정도
국궁 최대 경기시 사거리가 150미터입니다. 이는 가장 강력한 이유로 들수있는게 화살의 모양세 차이입니다. 옜날 화살은 나선형으로 회전할수있게 트위스트 꼬배기형이지만. 현대는 완전 평행 막대기 형의 화살이 팔리고 있습니다.
아 쓸대없는 말이 많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처음 사격의 표준 사거리는 3백야드로 봐야 적당합니다.
우리나라 가 아니어도 많은 복합궁을 잘사용하는 유목민들도 이런식의 사격이었을 것입니다.
아그리고.. 눈이 안보여도 어느정도 지점만 정해주면 장님도 정확한 궁시를 할수있습니다. 미국 무슨주인지는 까먹었지만, 장님 골퍼가있는데 50야드인가? 2백야드 박에있는 꼴인지점을 정확하게 시력외의 감각으로 조준하여 완벽하게 골프공이 골에 들어가는 이변을 낳기도 했습니다.
유목민이 시력이좋아서 적을 잘보고 조준할수있는 능력은 뛰어날지는 모르겠지만.. 활을 쏠때는 단순히 시력보다도 각도를 잡는정도와 손에 화살대와 시위를 강한잡는힘과 화살을 쏠수있는 특유의 감이 중요합니다.
대체로 지역이 복잡하고 산악이 많은 곳의 사람들은 대체로 시력이 평원스탭지대의 유목민보다 시력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몽골의 침략에서 이미 고려인들은 시력의 높고낮음을 극복하고 몽골의 활을 수차레 이겼습니다. 비록 최씨정권이 부패하고 몽골이 용병부대를 대거투입 하는등의 인해전술을 펼쳐 30년만에 정벌
당하지만, 알수있는 사실은 궁시에서 시력의 높고 낮음은 그렇게 심하게 중요한것은 아니라 할수있습니다. 물론 시력이 좋으면 좋긴 좋겠습니다만.. 그보다 중요한게 보이는적을 어떻게 맞추느냐 하는 각도 감각과 풍향감각 이겠습니다.
쓸대없이 말 만 많아졌습니다, 필요없는 내용 말씀하시면 지워드리겠습니다.
지금 국궁도 회전은 하지 않습니까? 화살이 회전하는 가장큰 이유는 뒷꼬리의 날개때문인걸로 아는데요..
어쨋든..정보 고맙습니다.^^
깃의 영향도 받기는 한대 현대 궁시 대부분 화살이 완전 평행 명품 이라 말입니다 -ㅅ-;;
화살의 나선형 회전 보조적인 역할이라고 하겠습니다. 큰역할은 깃이한다고 리플로도 나와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