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항암, 방사선 없는 한의학 암치료 첫 보고서 '충격'
한의 역사상 처음으로 '말기암 완치'가 사실로 확인되었다.
지난 9월 17일 오전 10시 서울 강동구 상일동 온조대왕 문화체육관 1층 강당에서 열린 ‘2006 암치료 EBM 심포지엄’은 '한방 암치료'의 진위를 둘러싼 그동안 미진했던 의혹들을 말끔히 털어낸 ‘암치료 논쟁을 종식시키는 선포식’이나 다름없었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가 주최하고 WHO 후원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움에는 한의교수 40명 양의교수 8명 암환자 및 완치자 60명 및 기자단 총 14명을 포함 300여명이 참석해 美 국립보건원(NIH) 의료통계분과실장을 역임한 이영작 석좌교수와 식약청인증 CRO(임상수탁조사기관)팀이 2년에 걸친 조사 보고서가 발표됐다.
무엇보다 이번 검증방식이 교수 논문이 아닌 공인임상 수탁기관 (CRO) 3자 검증방식으로 진행된 공인 평가방식으로, 흔히 국제적 신약 효능평가시 거대 다국적기업에서 국가검증을 받기위해 주로 이용하는 방법들이어서 더욱 주목을 끌었다.
게다가 이번 평가는 국내 병원이나 의사별 치료평가로서는 최초’란 점도 뜻깊게 했다.
흔히들 이미 허가된 약에 대해 내리는 ‘후향적 평가’는 효능 및 약효 평가에 응용되며, 암 완치율 평가는 하버드大나 M.D.Anderson 등 세계적 병원에서 보고서 및 논문을 내놓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5-6년이 소요되는 게 통례다.
반면 전향적 연구는 신약의 각국 판매를 위한 허가를 얻기 위해 제약회사의 후원으로 각국 식약청에 자료를 내기위해 단기간 실시되는 시험이다.
하지만 제약회사가 지원한 전향연구로의 암완치 평가는 10년 이상 소요되는 광대한 프로젝트인 관계로 아직 국내 대학병원에서의 전향적 연구는 고사하고 단 한건의 후향적 공식보고서나 논문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번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암 근거 심포지움에서 공식 확인된 의학적 근거는 수술, 항암, 방사선 없이 한의학으로 암 완치 첫 보고란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7년 생존 성공자 85명 생존과 5년 이상 투약일로부터 생존 97명, 암 진단일로부터 5년 이상 생존 성공자 114명 확인은 경이적인 기록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특히 고형암 4기진단 이후 치료 실패, 포기자 (고형암 말기암) 5년 생존률 22.4%를 비롯해 전신 혈액암 완치율 73.1%, 3기암 완치율 79.21%, 말기암(고형암+혈액전신암) 5년 생존율 투약일로부터 44%, 말기암(고형암+혈액전신암) 5년 생존율 암 진단일로부터 53%, 폐암 4기 5년생존율 33% 등의 기록들이 암 치료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되는 이유다.
게다가 이들 모든 치료대상자는 임상주관 병원이 아닌 타 대학병원서 암 진단을 받은 환자로 확인되었기에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한다.
이번 심포지움 임상발표에서 치료기전연구 결과도 자못 흥미를 끈다.
흔히 시비가 걸리는 *전임상 독성 안정성 평가 GLP기관 실험검증을 완료하고, * 전임상 효능 평가 GLP기관 및 대학연구소 실험검증 *무독성 항암 및 항전이, 신생혈관억제효능 확인 *암 예방효능 확인을 모두 마쳤기 때문이다.
이날 최원철 교수는 97년 촬영되어 99년 1월 KBS 암정복 다큐 특집 방영되었다가 의사협회의 강한 반발로 3부작 중 1부만 방영되고 중단되었던 아픔을 떠올리며, 공개임상에 출연했던 배강수씨 등 5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생존자를 9-10년 뒤 경과에 대한 의무기록과 각종 검진 데이터와 함께 발표함으로써 당시 정지되었던 시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지금까지 암치료에 대한 한방의 공식 보고서는 중국 광안문의원이 중서결합(한방-양방병행)으로 치료한 폐암으로 기존 미국 초일류 대학병원의 치료성적인 4기암 생존율인 평균 6개월 생존 보다 20% 내외(약 1달) 연장 및 1년 생존성공 보고가 있을 뿐이다.
양방의 단독치료 보다 양.한방 결합치료가 생명연장이 되었다는 논문 일부가 전부였을 뿐 중국에서도 한방 단독치료는 공식 보고된 바 없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영작 박사와 함께 또다른 주목을 끈 강연자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암예방연구분과실장을 역임하고 일본 가나자오대학 교수인 이인수 박사로‘암을 치료한 천연물’을 이용한 암 예방 실험결과였다.
이박사는 담배를 하루 2갑씩 80년 간 피운 것과 맞먹을 농도의 니코틴 유도체 NNK를 주사 한 이후, 암 발병 예방효과 비교 연구 실험.에서 대조군이 100% 암 유발한 반면 한약제제인 Nexia 투여군에서는 24%만 암을 유발했다고 발표했다. 약물투약군은 24%에서만 폐암이 발생했다는 것은 76% 암예방율을 의미한다.
그는 스스로도 "이같은 천연물이 암을 예방하는 탁월한 효과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미 국립암연구소(NCI) Rapid Research Program으로 연구를 진행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행보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심포지움은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이 암재발전이방지에 대한 학문적 근거를 확립했다는 차원에서 수술 전후 암치료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항암, 수술 없이도 암을 치료하는 한의학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 시켜주었다"면서 "특히 4기암도 완치시킨 결과 보고서를 보유할 뿐 아니라 수술 후 재발 관리 의학 근거확보 (기초 및 임상 모두 근거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대학병원서 치료실패 환자 (말기암) 3명중 1명은 살렸고, 3기암은 80%(79.21%)완치보고서 확인, 내원암환자의 2명 중 1명은 장기생존 성공확인, 폐암 4기 33% 완치 확인, 재발방지 목적의 중기암 수술 이후(재발, 전이 예방)의 경우 92% 생존 성공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WHO 서태평양지구 전통의학 자문관 자격으로 참석한 최승훈 박사는 의 "WHO의 최대 목표는 인류가 가장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며, 전통의학의 암 치료 분야 참여 연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며 한의학의 암치료에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가져온 글]
첫댓글 의사들의 이야기는 쉽다.
금방 하면 될 듯한 말빨~~~
그러나 당사자는 조그만 바람에도 지구가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