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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위로 나무에서 떨어진
붉은 꽃잎이 떠다니고 있다.
배롱나무는 7월에서 9월까지
약 100일 동안 붉은 꽃을 피운다고 해 ‘백일홍나무’라고도 불린다.
물위에 떨어진 붉은 꽃잎이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안중근 의사(1879~1910)가 쓴
유묵(생전에 남긴 글씨나 그림) ‘녹죽
(綠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중에 처음 공개된다.
유묵은 8월 12일~10월 12일
두 달간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리는 ‘빛을 담은 항일유산’ 특별전
에서 선보인다.
이 유묵은 일본의 한 소장자가
소유하고 있다가 지난 4월 서울옥션 경매에 나온걸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딸인 구혜정 여사가 9억4000만원에 낙찰받았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
에서는 ‘녹죽’과 함께 안 의사의 또 다른 유묵 ‘일통청화공(日通淸話公)’도
소개될 예정이다.
참으로 뜨겁게 살다 가신 분이다.
물론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의 외모를 업그레이드 시켜 드린 면이 있긴 하다....
현빈 넘 잘생겼다 그저 부럽다....
✿우리나라 태극기들.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출품된 것으로 추정되는 태극기
1891년 조선을 떠나는 외교고문 오웬 데니에게 고종이 하사한 것으로 일명 데니태극기라 불린다
1981년 한국에 기증되었다.
평양 숭실학교 태극기(1919)
상해 임시의정원 태극기(1920년대)
6·25 전쟁에 참전하는
장병들이 서명한 태극기
한국남극관측탐험대 태극기
한국산악회에서 파견한 원정대가 히말라야 마칼루(8,463m) 등정에 성공한 기념 태극기.
6.25참전용사들이 쓴 태극기에
적힌 한 문구가 가슴을 친다
"반만년 우리역사 영원히 빛내여서
저 백두산봉우리에 태극기를 훨 훨
휘날릴때에 나도 너 뒤를 따라서
가겠노라"
여기저기 찾아봤다.이 글을 쓰신
오임옥 이란분 근데 안나와있다
혹시나 마지막 성함의
글자가 옥자가 아닐수도
있을것 같아 오임으로 찾아봤다
네분이 계셨는데 근,석,수,술 중 어떤 한자도 저렇게 생긴 한자는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
아직 살아계신건 아닐까?
✿.[그림을 느끼는 시간]
세마도/윤두서(1668~1715)
조선 후기 대표 수묵화가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이 321년
만에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리는 전남 해남군 고산 윤선도
박물관에서 8월 말부터 2개월 동안 공개한다.
세마도는 현존하는 말 그림 중 제작 연대가 기록된 기년작(記年作)이자
가장 이른 시기의 작품이다.
왼쪽 상단에 ‘갑신유월일제(甲申
六月日製)’라고 쓰여 윤두서가 37세
(1704년) 때 그린 것임을 알 수 있다.
말을 매어두고 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두 명의 관리와 강에서 말을 목욕시키는 마부를 소재로 한 그림으로 윤두서의 말 그림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윤두서의 가장 대표작은 아래 그림
"자화상"이다
얼굴만을 그려 유명해진 작품인데
최근 확인 한 바로는 지워진 몸 윤곽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얼굴만 그렸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詩와 함께 하는 시간]
천양희/실패의 힘
내가 살아질 때까지
아니다 내가 사라질 때까지
나는 애매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비가 그칠 때까지
철저히 혼자였으므로
나는 홀로 우월했으면 좋겠다
지상에는 나라는 아픈 신발이
아직도 걸어가고 있으면 좋겠다
오래된 실패의 힘으로 그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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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광복80주년 입니다
오늘날의 우리들을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들께 고마움의 마음을 가질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번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