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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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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여수 가서 돈자랑 하지마라!!
몸부림 추천 2 조회 946 17.06.17 07:19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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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17 07:38

    첫댓글 여수가서 돈자랑 말고
    순천가서 인물 자랑 말라고. 했다.
    여수는 여천. 석유화학단지에서
    먹여살린다고. 하던데 옛시절에는
    여수 배주인(선박 오너)들 손이커서
    술집마담이 젤 알아주는. 고객이였죠.
    대접 받기 위해 가짜 배주인이
    많았던. 일화에서 만들어진 애기고~
    순천여자. 미인들이. 많아. 나도
    고2시절 순천여고생에 미쳐
    몇번 가봤는데. 하필 주조장 딸이라
    아듀. 했죠. ㅋ

  • 작성자 17.06.17 10:12

    여천에는 사택에 살면서 좋은차 끌고 다니는 석유화학공단직원부인들이 많더군요
    창원공단의 축소판 같았어요
    그옛날 주조장집 딸이면 부티나서 땡큐 아닌가요?
    아~ 예나 지금이나 여자관계 복잡한 낭주님!! 너무 부러워서 눈돌아 갑니다 ㅋㅋ

  • 17.06.17 10:16

    @몸부림 글좀 쓰는분이. 표현이 좀 서툴어서
    코면트
    여자관계가. 복잡하다를 여자관계가
    화려하다. 로. 돈도 안드는데. 수정을~ㅋ

  • 작성자 17.06.17 10:18

    @낭주 싫어욧!! 저는 적당히 남들이 보골 오르는 표현 하고 싶어요
    그래야 야릇한 쾌감이 느껴지거등요 저~~ 쫌 변탠가봐요 ㅋㅋ

  • 17.06.17 10:29

    @낭주 낭주님
    댓글 아래 몸님 답글에
    "보골" 이란
    "화가 나서 뒤집어지게" 라는
    부산 말 이예요
    혼내주세요
    저도 지금 제 글
    어여쁜 보리수를 덮어서
    보골 먹고 있거든요 ㅜㅜ

  • 작성자 17.06.17 10:32

    @까미유 보골이란 단어는 낭주님 글에서 배웠는데요? ^^

  • 17.06.17 10:36

    @몸부림 말 안듣는 몸이나 고자질한. 까미나. 같은 부류로. 판단되어. 3개월내로
    동시에. 남대문 정문앞으로 출두할것

  • 17.06.17 15:34

    여수는 해산물이 풍부해서
    돈이 잘 돌아가서
    언젠가는 개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다닌 여행중에 남도에서는
    아직도 여수가 최고라고 엄지척~ 올립니다. ㅎ
    한국의 시드니라 불리는 여수항은
    정말 밤에 보는 경치가 아름다워요.
    특히 벗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의 여수의 밤풍경은
    환장하게 아름다웠읍니다.
    그래도 불건다 보고 귀가하셨군요. ^*^

  • 작성자 17.06.17 10:16

    네네네~~ 여수에서 사임당 물고 다니는 도꾸 보았어요 ㅋㅋ
    옛날엔 여수 등등의 도시에 2년씩 돌아가면서 살고 싶다고 했는데
    인생이 그렇게 긴거 같지는 않아서 한달씩만 떠돌면서 살고 싶어요
    여수에 한달 살고 해남 영암 강진 목포도 속초 동해도 살아본다? 생각만으로도 브라보입니다^^

  • 17.06.17 09:18

    여수엔 고기반 물반이었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돈이 아주 흔해서
    여수에서 돈자랑하지 말라는 말이~

    친정엄마한테 들은 말인데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ㅎ

    지금도 여수는 생선이 흔해서
    산만 많은 동네에 사는 제가
    여수나 통영을 좋아한답니다^^

  • 17.06.17 10:16

    방가라 ~~' 제라님
    우리는 맨날 스치기만 ~
    춘향골 아씨 잘지내셨죠?
    닉만 봐도 반가운 분
    그중의 제라님도 있답니다

  • 17.06.17 10:18

    제라님은 한달에 한번
    출근하기로 했나요?

  • 작성자 17.06.17 10:27

    물반 고기반? 완전대박입니다 정답 같아요
    예전에 농촌이 아닌데도 농약이 제일 잘 팔린 곳이 통영이었다하더군요
    굴양식에 올인해서 잘되면 수십배 벌고 못되면 거지가 되니까 농약 삼키는 사람도 반대로 거부가 되는 사람도 많았데요
    농사와 달리 어업은 한방의 부루스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항구의 싸나이들이 통도 크고 순정에 얽힌 사연도 많나봐요^^

  • 17.06.17 10:20

    몸 아즈씨 !!
    곧 남도로 이사 하신다는 소식
    들리겠어요~
    여행중 밤 문화는 어땟을까요?
    까미는 고것이 궁금타요

  • 작성자 17.06.17 10:31

    가는 곳마다 아침에 떠나올 때 여인들이 가정을 버리고 따라 나선다 해서 정말 혼났어요
    누군들 저를 보고 안 반하겠어요? 호호호호~~
    돌던지세요 살색화이바 구봉님께 빌려 쓰고 있어요^^

  • 17.06.17 10:38

    @몸부림 아 글고보니
    삶방에 조도가 좀 낮다 했더니
    구봉님이 안 보이시네
    더워서 행상도 힘드실낀데
    일찌거니 청송 움막에 드가셨나
    까미유 초대 한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키시려나 ‥

  • 작성자 17.06.17 10:53

    @까미유 청송움막은 또 뭐시당가요?
    설마? 청송감호소는 아니쥬?
    거기서 까미님을 초대한다?
    완전 대박칩니다!! ^^

  • 17.06.17 10:57

    @몸부림 청송에 구봉님 새컨 하우스
    있대잖아요 이름 하여 별장~
    그런것도 없음시렁 몰 따져요

  • 작성자 17.06.17 11:03

    @까미유 세컨 하우스에는 세컨드가 살고 있을진데 까미님이 거기 왜 가나요?
    꼰대개그에 얼음 어나요? ^^
    간짜장 다라이째로 때리고선 행상 다닌다는 분이 뭔 별장씩이나? 그분 사짜 아니어요? 아님말고^^

  • 17.06.17 11:39

    여수 돈자랑
    순천 인물자랑 이라는데 벨루던데요.
    벌교는 주먹자랑 ..
    .벌교에 깍두기 행님들이 많이 살았나봐요 ~으째쓰까잉~

  • 작성자 17.06.17 11:47

    벌교에는 깍뚜기행님들이 많이 살아서 늘 깍뚜기궁물이 튄다길래
    아주 예전에 부산 조방앞 칼바람행님인 제가 사시미품고 갔더랬어요
    다들 숨었는지 한늠도 안 보이더군요
    ㅋㅋ 일요일 오전 티브이 영화 보면서 아예 이늠이 영화를 한편 찍습니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17 12:55

    저~~~ 바람들었나봐요
    어디론가로 떠나고 싶어서 환장하겠어요
    무념무상한 정처없는 이발길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살짝 버림받는 느낌 컨셉 좋아하거등요
    어릴 때 계모한테 구박 받으면서 큰거도 아닌데 왜 이럴까요? ^^

  • 17.06.17 16:55

    @몸부림 그거를 역마살이라 하던데요
    저도 카메라와 스케치북만 있으면 어디든 떠납니다
    젊어서부터 역마살로 떠돌이 생활 해서요
    지금은 누가 내 발길을 잡고 안놔줍니다
    에고
    내팔자야

  • 작성자 17.06.18 05:19

    @하늘호수 카메라와 스케치북..너무 멋집니다
    저는 그냥 눈으로 찍고 가슴에다 저장하고..
    근데 그 저장기간이 그닥 길진 않더라구요
    역마살도 아름답고 발길잡아주는 사람 있음도 행복아닐까요? ㅋㅋ

  • 17.06.17 12:00

    하~
    그랬죠
    여수가서 돈자랑 말고
    순천가서 인물자랑 말라고 ~

  • 작성자 17.06.17 12:57

    근데 순천가서 보니까 다들 촌빨 날리고 저 만한 인물이 없던데요? ㅋㅋ
    여수가서는 돈은 없지만 그냥 있는척 하고 다녔어요 ㅋㅋ

  • 17.06.17 16:00

    미항 여수로 오세요~~
    오붓한 데이트코스 수정동 오동도 군자동 진남관 돌산공원 해상케이블카 수정동 레일바이크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야경 크로즈 아쿠아리움 천년의사찰 원효대사 창궐 항일암에서 바라보는 쪽빛 망망대해~~
    윗 관광도 추천하지만 금호도 화와도 사도,,,,요즘 떠오르는 인기 여행코스입니다~~
    우리님들 큰 맘먹고 사랑하는 옆지기랑 일박코스로 남도 여행에 기분좋은 추억의 페이지에
    많이 담는 여행이였슴 합니다~ 남도 음식 맛볼 맛집은 지천입니다~~
    여수 서대회 장어탕은 기본이고요~

    몸부림님 여수관광 홍보 감사 드립니다
    여수에서 돈사랑은 먼 옛날 30년 전 얘기입니다
    이유는 생선이 안잡혀서,,

  • 작성자 17.06.17 12:59

    이유는 생선이 안 잡혀서 ㅋㅋ 대박입니다
    저는 차도남을 지향하지만 소도시를 돌아다니니까 차분함과 착함이 느껴져서 정분 나려 합디다
    여수는 언제나 제 마음속에 굿!! 인 곳입니다 ^^

  • 17.06.17 20:13

    @몸부림 차갑고 도도한 남자가
    저의 이상형 인디요
    하두 꼴이 짜리몽땅 도라무통
    추녀라서 몸부림쳐봐도 ,,,

  • 작성자 17.06.17 14:49

    @미인아 보편적으로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미인이더라구요
    짜잔~~ 하면서 이뿐 얼굴 보여주려구 그러죠?
    어머~~ 너무 깜찍하세요!! ^^

  • 17.06.17 12:51

    저두~여수하면 추억이 많은데~
    ~읽는 네네~추억속 푹 빠졌네요~
    즐감했어요~
    행복하세요~~ㅎ

  • 작성자 17.06.17 13:02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애잔한 추억 삶방에다 공개 한번 하세요 ^^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옛추억 더듬으러 한번 가셔요

  • 17.06.17 15:53

    @몸부림 네~~감사합니다~

  • 17.06.17 13:03

    돈자랑은 모르겠고
    몸부림님앞에서 글자랑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ㅎㅎ

  • 작성자 17.06.17 13:06

    뭐 글뿐이겠어요? 제 앞에서 인물자랑도 하시면 안 됩니다 호호호호~~
    미안해요 노는 날 완전 재수만땅해서 ^^

  • 17.06.17 16:40

    나의 고향 여수. 엑스포후 너무 너무 좋아졌답니다. 많이 구경하러. 가세요 👍👍

  • 작성자 17.06.18 05:22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사는 존재라서 그럴까요?
    아님 떠나간 내 청춘이 그리워서 일까요?
    그래도 저는 그 옛날 그 여수가 그립습니다
    오동도에 처음 간 날의 그 환희는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 있어요 ^^

  • 17.06.17 16:50

    밤빛이 아름다운 도시 여수
    몇 달전에 한번 가 보았지요
    음식도 잘 나왔고 인심도 좋았던것 같아요

  • 작성자 17.06.18 05:24

    하루빨리 좋은분이 나타나셔서 같이 여행도 많이 하면 좋겠어요
    아니 어쩌면 여행을 많이 하다보면 인연을 빨리 만나지는거 아닐까요? ^^

  • 17.06.17 21:56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난것 먹으면서 여유있게
    편한맘으로 즐길 수 있는 남도여행 꼭 한번 가봐야 겠네요.
    우선 장어탕과 서대찜이 제일 먹고 싶구요.
    남도음식은 맛도 좋지만 서비스까지 만점이네요.
    해산물이 풍부한 여수로 여행 떠나고 싶어요~~

  • 작성자 17.06.18 05:26

    청색장미..남자분이라서 색깔이를 청색으로 했나요? ㅋㅋ
    저는 빨간앵두로 할껄 그랬나봐요 ㅋㅋ
    건강한 모습으로 맛여행 자주 하세요 물 좋은 곳 있음 저도 쫌 불러주시구요 ^^

  • 17.06.18 17:20

    여수나 고흥이나 음식 다 맛있기만 하던데요.제 입에는..^^

  • 작성자 17.06.18 17:27

    나그네처럼 떠돌면서 지역별미 먹는데 뭔들 맛없겠어라? ^^
    나는 별나그네님이 사주시면 더 암팡지게 맛날거 같은디요? ㅋㅋ

  • 17.06.18 21:19

    @몸부림 ㅎ.몸부림치지말고 오세요.소주는 덤으로 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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