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pann.nate.com/talk/354242658
남편이 동네서 작은 철물점 합니다
동네 사람들에게 인심은 좋은데, 저한테는 마이너스 남편입니다
경제적으로도 먹고 살만하고요
집이랑 가게가 가까워서
때맞춰서 남편이 와서 밥을 먹고 가요
어쩌다가 가게서 짜장면 시켜 먹고요
오늘도 점심때 왔거든요
시어머니, 남편, 저, 조퇴하고 온 아들 넷이서 밥을 먹었어요
밥상 위에 생선이 있었는데
남편과 아들이 생선을 먹다가 안 먹길래
제가 먹으려고 바로 앞에 가져와서
가시를 골라내면서 먹었어요
잘 먹고 있는 생선을
시어머니께서 시어머니 앞으로 가져 가져가더라고요
생선을 가져가서는
가시를 골라서 줘야 애비랑, 애가 먹을 거 아니냐네요
놀부처럼 너 혼자 가시를 골라서 먹는 건
어디서 배웠고 교육 받았냐고
그리고 누구 배에서 태어났냐고
가족적이지 못하는 행동은 보기 싫다고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언성을 높이고 그럼 어머님이 다 하시던가요! 했더니
남편이 말 버릇이 그게 뭐냐면서
밥 먹고 가게 나오라고 하길래 ... 안 나갔어요
가게 안 갔더니 문자가 왔네요
이 내용으로 협박죄로 처벌 가능한가요?
망치로 대가리 부셔버리고싶네
저봐 ㅅㅂ 한남들 아닌척하면서 전업하는 부인들 개무시하고있었더고
왜저런남자랑 사는거야ㅠ..이혼하세요 ..
와 내개비랑 같노 집에 불 지른다 하질 않나 앱친놈들 진ㅋ자
망치로 손모가지 분질러버리고싶네
소름돋아
지가 손모가지가 부러져서 가시 못발라 쳐먹나보네..
어이구... 저놈도 누구한테 교육 받고 누구배에서 태어났는지 보이는구만...
시짜들은 왜 지아들 생선가시도 못발라쳐먹게 가르쳐 놓고 발라주라 마라 ㅈㄹ하는지 모르겠음
죽이고싶다진짜..
장모새끼랑장인? 시발놈이
찢어죽이고 싶다 진짜
꼭 생선뼈 목에 걸려서 목구멍 뚫려가지고 고통스럽게 죽으시길
이혼하세요..
느개비 칼푹찍하고 죽여버림
아 소름돋음 안전이별 하세요..
저 와중에도 장모는 새끼고 장인은 장인이냐? 개 씨발 상놈새끼노 ㅋㅋ
아 제발 저런놈들 음주운전 차에 치어 뒤지면 안되냐..?
와 저런 정신머리면 이혼도 제대로 안해줄거 같은데
와 ㅡㅡ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