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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굴렁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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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많다, 넓다를 체험한 베이징 자금성. 굴렁쇠배낭여행기! 1
갈밭 추천 0 조회 29 11.08.23 08: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1년 8월 15일,  굴렁쇠 친구들이  4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수도 베이징 배낭여행을 떠났어요.

왜 4박 4일이냐 하면은요? 15일 밤에 떠났기 때문이지요.

실제 다닌 날은 16일 아침부터 19일 저녁까지 다녔기 때문이지요.

 

중국 베이징과의 한 시간 시차를 겼으며,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밤 12시, 늦은 시간이기에

빨리 호텔 방에 들어가 자고 싶지만,  방 배정이 늦어져서 조금씩 짜증이 나기 시작했지요.

"방 언제 들어가요?" 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지만, 호텔 직원은 기다려 달라며 오로지 자기 식대로 할뿐이지요.

그마야말로 중국식 '만만디' 였습니다.

 

이제부터 4박4일 동안 중국 베이징 배낭여행기 올립니다.

사진은 좀 그시기 합니다. 부산공항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을려고 하니 카메라가  작동이 되지않아 함께간 이 샘의 똑딱이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사진도 잘 못 찍고 아이들을 눈여겨 봐야 하는 여행 일정상 사진을 잘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점  이해 하시길 바랍니다.

 

 

 =부산 공항에서 중국 배낭여행을 하면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지만, 마음 한 쪽은 벌써 중국 베이징에 가있지요.

굴렁쇠 아저씨가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데 카메라가 고장 나서 이 샘 똑딱이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쬐금 사진이 깨끗 하지 못합니다. 오늘 따라 카메라가 고장이 나나?  배낭여행은 늘 의외의 일들이 생기지요. 그런 일들을 잘 극복해 나가는 지혜를 배우기 위해 배낭여행을 떠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대한항공이라고 하는데, 생각한 만큼 비행기가 크지 않네요.=

 

 

 

 

 =베이징 수도 공항에 늦게 도착해서 호텔까지는 버스로 이동합니다. 중국에 오기는 왔는데, 밖은 캄캄하고,  스스로 찾아 가는 배 낭여행이하고 하는데, 중국 말도 하나도 못하는데, 영어로 하면 되겠지?  하지만  마음 한 쪽에는 쬐금 걱정도 되고...,=

 

 

 

 

 = 아이고~ 방은 언제 가요? 와이래 늦노? 중국은 원래 이렇나? 기다려 봐라! 언젠가 되겠지.=

 

 

 

다은날 아침 7시에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호텔 로비에 모였다.  늦게 자고 첫 날이라 다들 설레이는 마음 때문인지,

아침을 대충 먹었습니다. 물론 아침이 입 맛이 안 맞았겠지요.

 

 

 

 

 

=묵은 호텔이 베이징 역 옆 중안호텔이였는데, 배낭여행 특성상 교통의편리성 때문에 묵었는데. 아침밥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없었습니다.

 묵는 방이 다섯 군데로 나눠저 있었는데. 굴렁쇠 아저씨가 묵은 5호관은 시설이 오래되어서 화장실이나 에어컨 성능이 좋지 않았습니다,

 호텔에 얘기를 해서, 호텔 직원이 와서 수리를 했지만, 별로 달라 진 것이 없었습니다.

 

변기에 물담는 수조 패킹이 닮아 계속 물이 새어 나와 일일이 손으로 조절해가면서 썼습니다.

다행이 한 여름이 아니라서 에어컨 성능이 시원잖아도 견딜만 했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묵은 방은 그런 곳이 없었습니다.  중국 써비스 수준을 이해 할 수 있었지요.

늘 중국에서는 이런 일을 감수해야 합니다.

아침은 호텔 식당에서 먹었는데, 음식이 입맛을 땡기지 못했습니다.

강한 향신료와 짠 맛은 없었지만, 싱거운 음식을 좋아 하지 않을수도 있겠다 싶다.

 싱거운 것을 좋아하는 하는 사람들은 다르겠지만...,=

 

 

 

=지하철은 어떻게 타고, 목적지는 어디며 자세한 설명을 듣지만, 저걸 어떻게 가지? ' 애들은 적지도 않고도 다 기억하는가 보네?'

나중에 길 찾는다고 혼이 좀 나겠지요.=

 

 

 

 

 

 

 =호텔 가까이에 있는 베이징 역에서 한 컷. 왠 사람이 이렇게 많나? 그래도 안 굶고 다들 저마다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우리는 처음 보는 중국사람들 모습에 신기하고, 한국 학생들이 걸어다니는 모습에 중국 사람들 우리를 보고...,=

 

 

 

 

 

    = 한자를 배우기는 했는데, 이 글자는 처음 보는데, 이게 중국 간자인감?  한자 밑으로 써져 있는 영어가 더 친숙하네?

     목적지가 '천안동문' 이라고 하는데 어디 보자....,=

 

 

 

 

 =" 야 잘 따로 온나? 우리 모둠 다 흩어 지겠다? 야 미치겠다 와이래 사람이 많노? 그래서 중국이다 하는 기다."=

 

 

 = " 하이고 여기가 그 유명한 천안문이가? 천안문 앞에 모이라고 했는데 저래 큰 문인데 사람도 많고  어디에 있어야  되는데...,

 

 

 =어쨌든 찾아왔다, 한 컷 하고, 오는 길에 우리 모둠은 뿔뿔히 다 흩어 졌네?=

 

 

= 우 와~  저 끝 까지 다 걸어서 가야하나요?  그럼 말 타고 갈까?  어린이집 아이들도 모두 걸어 가거든.  자! 출발~=

 

 

 

 

 

 

 = 오늘 날씨 너무 좋다! 중국 자금성은 황사 때문에 사진들이 다 뿌옇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데, 덥기는 하지는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가 있다. 그림 너무 좋다, 이런 풍경을 좋칠 수 있나? 짜잔~좀 웃어라  굴렁쇠 아저씨가 괴롭혔나? 쬐금은요.=

 

               = 저 안은 뭐꼬?=

 

 

= 자금성 입구에서 출구까지 빠져 나오기 까지 몇 번을 아이들을 잃어 버려 찾기를 반복했다. 지정된 장소에 모여하고 했지만, 사람들에 밀리거나. 여기저기 보느라고 정신이 없어 나중에는 어디에 모이라는 곳을 잊져 버리곤 하였다. 사람 많다.=

 

 

 

 

 

=자금성을 모두 둘러 보고, 밖으로 나와 경산공원에 올라 자금성을 한 눈에 바라 봤다. 경산공원에 정자에 올라 먹는 아이스케이크 맛이 너무 좋다. '빙과 이카이'  빙과 하나에 1원이라는  말이 아직도 귀에 익다.=

 

 

 

 

= 호텔에 나온 중국식 아침은 입맛이 맞지 않아, 먹는둥 마는둥 했는데, 점심은 언제, 어디서 먹나? 그런데 지금 시계가 몇 시지?

뭐 벌써 2시가 넘었다고? 굴렁쇠 아저씨 왈! 배낭여행 하다보면 점심시간이 늦을 수도 있지? 그럼 경산공원에 있는 진짜 중국식 식당에 점심을 먹을까? 아니요? 그럼 시내버스 타고  현대적이고 깨끗이 단장된 텐먼 거리로 가서 점심을 먹는다. 아이고 배 고파라.=

 

 

 

텐먼 거리에서 챵꼬치로 점심을 때운 아이들 아저씨가 가르쳐 준 대만 야시장이라는 지하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하는데 돈 계산을 계산대에서 카드를 사서 음식 값을  결재하는 방식입니다, 이거 말이 통해야야지 카드 구입한다고 30분 걸렸다. 이때 한국 학생을 만나, 중간에 소통을 하기는 했는데, 카드에 너무 많이 충전하면 내 돈 날라가는 것 아닐까? 이러다고 굶겠다.  어떻게든 먹어야 한다. 아침도 굶었는데.....,

 

 

 

 

시장이 반찬이다는 진리를 톡톡히 느끼며 맛있는 저녁을  먹고지 하철을 타고 천원동문에 내려 홍극장에서 하는 소림 무술 공연을 보기로 했다.  소림 무술을 극, 춤, 음악을 결합시켜 만든 총체극입니다.  1시간 30분정도 하는데  관들은 주로 서양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한국 어른들은 어릴적 홍콩 무술 영화를 하도 많이 봐서 신기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서양사람들에게는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좀 쉬운 중국 예술을 느끼게 하고자 찾은 곳이지요.

 

 

 

 

=지하철 천안 동문에  내려 홍극장을 찾아 가기로 했는데,한 모둠은 공연 시간이 다되어 가도 나타나지 않는다. 길을 물어 봤는데 홍극장을 홍교마켓으로 잘못 알아들어 홍교마켓으로 찾아 가는바람에 엄청 걸었다. 아이고 내디리야.  여행 첫날 무지 고생했네, 그래고 중국 소림사 무술 공연은 자지 않고 꼭 봐야지.=

 

 

 

=호텔에 돌아와  느낌글도 쓰고, 정신없이 보낸 하루 였다. 중국 이거 장난 아니네. 어쨌든 내일도 기대 된다.=

 

2편  다음으로 이어집니다.(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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