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자형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 우두산 출렁다리와 포천 한탄강 출렁다리는 많이 알려진 곳인데 가까운 광명에도 있다고 해서
11월 12일 근방의 병원에 문병을 갔다가 시간이 적당해서 도덕산공원에 있다는 Y자형 출렁다리를 찾아간다.
도덕산 출렁다리에 대한 설명을 찾아 정리해 보면
예산 31억 9천만원을 들여 2021.12에 공사를 시작 2022.8에 완공되고 2022.8.27에 개통식을 했다.
도문산4거리와 도덕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도덕산 정상으로 가는 삼거리에 채석장 같은 암벽 상부에 인공폭포를 만들고
그 아래는 AI를 장착한 인공 물고기가 놀고 있는 인공 연못이 조성되어있다.
그 사이에 호수 위 20m 상공에 폭이 1.2m 길이가 각각 42.5m, 30.5m, 27.5m의 교각이 없는 현수교 형식의 다리를 연결했다.
중앙에는 원형의 포토존이 있고 640명이 동시에 올라설 수 있는 아주 견고한 철제 다리다.
입구에 주차장이 있지만 아주 좁아 주차사정은 넉넉하지 못하다. 조금 올라가면 방문자센터인데 커피숍과 화장실이 있다.
방문자센터앞에 이정표가 있고 그 뒤로 바닥분수가 있는 중앙광장이 보인다.
올라가는 길은 포장길과 데크계단길 두갈래 길이 있는데 포장길을 따라 올라간다.
조형물 뒤로 데크계단길이 보이는데 숲길이다.
야외학습장을 지나면 데크계단길을 만난다.
출렁다리 방향으로 간다.
다리 입구에 정자가 있고 다리를 건너간다.
왼쪽이 정상방향이고 오른쪽이 폭포정 하산길 방향이다.
중앙 포토존에서 들어온 방향으로 뒤돌아 본다. 인증샷을 남기고 정상으로 향한다.
이 곳에도 계단길이 이어진다.
도덕산 정상 도덕정이다.
관악산 능선이 선명하다.
관악산을 넘어 김포로 향하는 비행기 하나가 앵글에 들어왔다.
내려오는길에 보인 까치집
정상 방향에서 보이는 출렁다리
정상방향 다리 바로 아래 폭포수를 쏟아내는 토출구가 보인다.
폭포정에서 유아숲체험장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다 임도를 만나고 오른쪽으로 인공폭포 출입구가 있다.
연못에서 위로 올려다 본 출렁다리 모습
연못을 돌아보고 내려가는 길가 풍경
유아숲체험장
야외학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