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9:1 다섯째 천사, 별은 인격체를 가리킨다. 별은 천사를 가리키기도 한다(계1:20). 바닥없는 구덩이(사14:15), 땅의 중심부에 이런 구덩이가 있다. 옆면만 있다. 눅8:26-36(31절) 지하세계 그림 설명, 지옥, 낙원
무저갱, 지옥, 타르타로스, 낙원(엡4:8-10), 불 호수(게헨나), 깊음 지옥(Hell)은 ‘스올’이라는 히브리말과 ‘하데스’라는 그리스말을 번역한 것으로 성경에 총 54회 나온다 (시16:10; 사14:9; 겔31:16; 눅16:23). 성경은 지옥이 땅의 심장부에 있다고 말한다(마12:39-40). 예수님은 이 말씀대로 밤낮으로 사흘 동안 땅의 심장부에 가셨고(행2:31) 아브라함의 품에 있던 구약 성도들을 하늘로 옮기셨다(엡4:9-10).
요한계시록 강해 제22과 마10:28에 나오는 지옥은 그리스어 ‘게헨나’를 번역한 것으로 신약에서 열두 번 사용되었는데 이 중 열한 번은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이다. 지옥을 만드신 창조주는 지옥의 소름끼치는 본질을 강조하시면서 그곳을 어둠의 장소라고 말씀하셨다 (마8:12; 22:13; 25:30). 지옥의 특성 중 또 하나는 그것이 깊고 넓다는 것이다. 계시록에는 지옥이 밑바닥 없는 구덩이 즉 무저갱으로 일곱 번 언급된다(계11:7, 17:8, 20:1, 3 등). 지옥으로 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거기에는 그들을 수용할 충분한 공간이 있고 그래서 그 길이 좁아지기 시작하면 지옥은 스스로를 키운다(사5:14). 또 지옥은 절망의 장소이다(계14:11). 예수 믿지 않은 악인들이 궁극적으로 영원토록 살 불 호수 즉 불로 가득한 호수의 위치는 정확히 언급되어 있지 않다(계19:20; 20:14). 우리말 성경들은 54회의 지옥 중 반 이상을 ‘스올’로 음역해서 구약에서는 지옥을 완전히 제거하였으며 신약에서도 몇 차례만 지옥으로 번역하고 나머지는 음부로 번역했다. 음부는 저승과 같은 말로서 ‘죽은 혼령이 가서 사는 세상’으로 구천, 유명이라고 말한다. 이런 이교도 사상이 기존의 우리말 성경에 그대로 반영되어 교리와 신학에 참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개역성경 잠15:11; 27:20 참조). 낙원(Paradise)에 상응하는 그리스말은 나무가 많은 동산이나 공원을 뜻하며 히브리말 ‘간’도 비슷한 뜻을 갖는다(느2:8; 전2:5; 아4:13). 예수님의 부활 이후의 신약 성도들은 죽어서 곧장 셋째 하늘 즉 천국으로 가지만(빌1:23; 고후5:8) 구약 성도들은 죽어서 곧장 천국으로 가지 않았으며 ‘스올’이라 불린 지하 세계에서 큰 구렁텅이(혹은 무저갱)를 사이에 두고 불꽃이 있는 부분으로부터 격리되어 ‘아브라함의 품’이라 불리는 낙원에 거하면서 거기서 위로를 받았다(눅16:19-31). 그 이유는 더 좋은 것을 받은 신약 성도들이 없이는 그들이 완전하게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히11:40). 실제로 아브라함은 죽어서 천국으로 가지 않고 자기 백성에게로 갔다(창25:8).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회개하는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고 말씀하시고 아브라함의 품에서 사흘 동안 머물다가 부활하셨다(시16:10; 행2:26-27). 예수님의 부활 이후에 이 낙원은 셋째 하늘로 옮겨졌다(엡4:8-10). 우리 주님은 셋째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낙원에 있던 구약 성도들을 모두 하늘로 데리고 가셨다(마27:51-53). 따라서 히11:8의 아브라함은 이제 히12:22-24의 셋째 하늘에 있으며 사도 바울은 이것을 분명히 보여 준다(고후12:2-4). 사도행전 14장에는 바울이 고린도후서를 쓰기 14년 전에 루스드라에서 돌에 맞아 죽었다가 다시 깬 것이 기록되 어 있다. 이때에 그는 셋째 하늘 곧 낙원에 끌려 올라갔다. 계21:2를 보면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 있는데 계22:2를 보면 한때 땅에 존재한 에덴동산 안에 있던 생명나무가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 안에 있다. 계9:2-3 이상한 메뚜기들(초자연적인 존재들), 왕이 있다(11절). 계9:4 계7:3,4 이후 계9:5 5달 동안 고통을 줌. 계9:6-10 괴물들, 여러 가지가 혼합된 존재들: 말, 사람, 여자, 사자, 흉갑, 날개(9절), 꼬리(10절) 욜2:4-10(4절, 영적 존재들, 주의 날), 욜2:31 참조 계9:11 왕은 무저갱의 천사이다. 계6:8의 사망의 천사, 사탄이 아니다. 계9:12-16 이제 환난기의 거의 끝부분에 와 있다. 왕들이 2억 명의 기병들을 이끌고 동쪽에서 온다(계 16:12). 사람들의 삼분의 일이 죽는다. 유프라테스(14절): 과거에 사탄의 자리가 있던 곳, 니므롯(창10:8-11), 바벨탑, 바빌론 계시록의 끝에 다시 바빌론이 등장한다(17-18장). 15절: 정해진 날이 있다. 계9:17-19 기병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존재들이다. 계9:20-21 살아남은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