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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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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연행록에 보이는 문화 유적(2)
맑은영혼 추천 2 조회 744 13.09.08 02:3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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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08 14:04

    첫댓글 모든 연행록은 고쳐쓰여진 것입니다. 서안이 북경이고 장안입니다. 지도에서 봤습니다. 그 지도에는 서안 오른쪽에 산해관도 있습니다.

  • 작성자 13.09.08 15:14

    서안이 북경이고 그 옆에 산해관도 있다는 지도를 보고 싶읍니다.

  • 작성자 13.09.08 15:17

    압록강변의 철우의 이야기와 황하의 철우는 서로가 별개라고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 13.09.09 15:18

    근디 여러 문헌을 종합적으로 놓고 판단할때 북경에 갈려면 초원지대와 막지대를 거쳐야 되는디 현재 서안에는 없다는것이 골머리를아프게합니다. 그래서 말한 그지도도 결국 지명이 옮겨진지도라고밖에 생각되질않습니다. 혹시 일째때 조작세력들이 북경을 갈려면 사막과초원지대를 거치도록 각색한것이 아닐까요? 원래는 사막과초원지대가 아닌데 모르게하기위해서 전부 뜯어 고칠수도 있다는겁니다. 글고 마치 꼭 또같이 등장하는게 북경에 갈려면 그 거리가 만리라고 들 합니다. 전부 다그렇습니다. 어떤사서에는 세계일만여국에서 조공과폐백을갖고조선황제를뵈알하러온다는기록도 있는데 이거시바로 신화와전설처럼만들려는조작이아닐런지

  • 작성자 13.09.09 17:16

    연행사들이 찾아갔던 유주의 검은 모래사막은 우리가 알고있는 보통의 사막(고비, 중가리아, 타클라마칸, 키질쿰사막 등)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연행사들은 겨울철에 북경을 갔고 ,여름철과 가을의 푸른 산천을 보다가(현 서안과 낙양은 위도가 약 35도 정도로 우리나라의 전남 남해안 수준입니다.)겨울철에 더구나 황량한 북쪽의 반건조지대를 (산서성) 보니, 사적 혹은 사막이라 한것같읍니다. 바람이라도 불면 더더욱 흑먼지가 날리니 그런 표현들이 안 나올리없겠죠..

  • 작성자 13.09.09 17:23

    연행록에 보이는 이 사막지대는, 여름에는 물이 차 있어(물이 잘 빠지지 않는) 진흑탕길이고, 겨울철에는 모래먼지 날리는 그런 평야지대입니다. 실제로 여름철에 여행했던 박지원의 열하일기나, 조천기를 보면 사막을 여행했다는 느낌이 거의 없읍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오니 창마철이 분명히 존재하는 곳이죠...

  • 작성자 13.09.09 17:34

    의주부터 북경까지의 거리는 대략 2천여리로 되어 있읍니다. 왜곡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보입니다. 왜곡, 조작하기 가장 쉬운것은 거리와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노정중에 회령령과 청석령이 가장 높은 고개이고 그 나머지는 소소하다 했읍니다. 단순한 저의 추정으론 회령령과 청석령은 연행록중 후반부에 나와야 할 고개가 연행록 전반부에 나와있단 느낌입니다. 아마도 현 요동반도의 산맥(천산산맥?)을 통과하야하는 상황인지라 연행록 전반부에 몰아넣은듯한 느낌입니다.

  • 13.09.10 15:30

    백두산의 위도-청성잡기 5권
    한양의 북주 고도 37도 15분, 위원은 40도 51분, 백두산 42도 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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