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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may sound like a lawnmower, but this machine is more at home cutting through the waves than the grass. 꼭 잔디깎기기계 같은 소리를 낸다. 하지만 이 기계는 집에서 잔디를 깍기보다는 파도를 가른다.
It's the br
ainchild of 76-year-old amateur inventor John Hinton. 이것은 76세의 아마추어 발명가 존 힌튼 씨의 발명품이다.
A lawnmower -- that's also a boat. 이것은 잔디깍기 기계이자 보트다.
[ 존 힌튼 / 아마추어 발명가 ] "I would classify myself as a nutter, and the only reason I made this machine was to enable me to get from my house directly to my boat and then back again to my house," Hinton said. “난 좀 유별난 사람이다. 이 ‘수륙양용차’를 만든 이유는 단 하나, 집에서 내 배가 있는 곳까지 바로 갔다가 또 바로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다.”
"The advantage of the lawnmower is that it already has the drive through the wheel and also it's got the cutter motion under the lawnmower so it was reasonably easy to connect the cutter to the prop at the back, so that's what we did," he added. “이 잔디깎기기계의 장점은 바퀴가 달려있어 주행이 가능한데다 칼날의 움직임이 기계 아래쪽에서 형성돼 칼날을 배의 프로펠러와 연결하기 쉽다는 것이다. 그걸 우리가 한 거다.”
Hinton's vehicle, which he has dubbed the 'Shortcutter', was made from a large sit-on lawnmower and an old boat. 힌튼 씨가 ‘지름길 앞잡이 (Shortcutter)’라고 이름 붙인 이 차는 사람이 올라 앉아 조종하는 대형 잔디깍기기계와 낡은 보트로 만들었다.
It no longer cuts the grass, but Hinton now uses it to transport equipment from his garage to a vessel moored in the local harbour. 이 차는 이젠 잔디 깍는 일은 하지 않는다. 힌튼 씨는 차고에서 인근 항구에 정박해 놓은 배로 갈 때 이 차를 사용하고 있다.
Despite trundling along the roads at a sedate 10 kilometres (6 miles) per hour, the vehicle was a challenge to classify for Britain's tax authorities. 이 차는 도로를 달릴때 속도가 시속 10km에 불과해 영국 세금 당국의 골칫거리였다.
"I was quite concerned about the local authorities so I actually walked into Chichester police station and explained the position and they said don't worry we get the vehicle inspectorate to come and have a look at it. So they came and saw the land tender in my garage and they went away and I didn't hear from them for some time. So I rang up Bristol, their head office, and they said: 'oh we sent it on to the DVLA (Driving and Vehicle Licensing Agency) in Portsmouth.' So I rang up the DVLA and they said: 'We are going to treat it us an invalid carriage; providing it doesn't go more than eight miles per hour on the road.'," Hinton said. “나는 이 차의 등록문제가 걱정이 돼 직접 치체스터 경찰서를 찾았다. 그리고 이 차에 대해 설명했다. 그들은 걱정 말라며 방문해서 이 차를 검사하겠다고 했다. 그들이 와서 내 차고에 있는‘귀염둥이(The land tender)’를 보고는 돌아갔다. 그리고는 한동안 아무 연락이 없었다. 그래서 브리스틀 항구 사무실로 전화를 해봤다. 그들은 포츠머스에 있는 자동차운전면허국 (DVLA)으로로 이 건을 보냈다고 했다. 그래서 또 자동차운전면허국에 전화했다. 그들은 이 차를 무등록 차량으로 처리할 것이라며 도로에서 시속12km이상으로 달리면 안 된다고 했다.”
The retired insurance broker spent around 1,000 pounds sterling (1600 USD) -- and two years -- making the machine. 보험 계약일을 하던 힌튼 씨는 은퇴 후 이 ‘수륙양용 차’를 만드느라 2년 동안 약 178만원을 썼다.
Hinton said he contacted leading lawnmower-maker Honda -- but they declined an offer to roll out mass production of the vehicle. 힌튼 씨는 그가 잔디깍기기계의 선두 기업인 혼다에 접촉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들은 이 차의 대량생산 제안을 거절했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