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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9일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마 1 : 18 – 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
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 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 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
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생명의 말씀은 처녀인 마리아에게 역사셨습니다.
마리아는 처녀의 몸으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를 잉태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생명의 말씀은 동일한 역사로 임마누엘 하십니다.
우리도 임마누엘을 잉태해야 합니다. 성경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성경이 말하려는 것을 아는 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성경이 통해야 성경의 믿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읽어야 하며, 이것을 찾고 해석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의 기본은 ‘성경읽기’입니다. 성경을 읽고 통할 때, 그것이 ‘믿음’이 되고,
‘그 말씀하심 대로’ 삶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의 말씀화, 말씀적 삶이 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격 권세).
성경읽기가 없이 해석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해들은 것으로
해석될 수 없는 것이 성경입니다.(요 4:42 사마리아인들). 남의 것은
남의 것입니다. 내 것이 안됩니다. 성경이 내 것이 되려면 내가 직접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이 내게 살아있는 말씀이 되려면 오직
기록된 성경이 내 마음에 새겨져서 의에 이르게 하고, 입으로 시인되어서
구원을 얻게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 1:9). 여기서 영혼은 (프쉬케)로 호흡하는 목숨적 존재를
말합니다. 이것은 죽은 자가 생명의 말씀을 받아(영접) 그리스도의 몸이되고,
구원을 얻게 되어싸다는 것입니다. <(소마)는 (소조)에서 유래> 죽은 나를 다시
살리시는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요6:40).
그래서 이 뜻을 이루고 완성시키려고 아버지께서 아들을 보내셨는데,
완전히 보내심을 받은 아들이 아버지의 일을 끝마치시려고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시는 것입니다(흐레마). 그래서 우리가 오늘날 그의 하신 말씀(엔톨레)을
듣고, 그 들은 말씀을 실재적이고, 사실적인 실상으로, 우리의 삶으로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증언).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세상에 왔는데 (현재),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히9:7-14).
계 22:20절에 ’내가 속히 오리라‘를 미래의 말씀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오리라‘는 미래가 아니고, 현재능동입니다. 이미 오셨고, 오셔서 우리에게
지각을 주신다는 것입니다(요일 5:20). 성경은 이것을 말하려고 합니다.
너희가 성경을 상고하고, 성경에서 영생을 얻고자 하는데, 내게 오지 아니한다고 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경을 읽지도 않고, 성경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
어느 부분을 읽어도 이것을 찾아야 하고, 이것이 내게서 해석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창 1장은 하늘들과 땅에 대한 하나님의 창조의 완성적 원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요 1장은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말씀사역을 말하고 있고,
마 1장은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곧 생명책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 1장은 두 소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째, 1-17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이고,
둘째, 18-25절은 예수와 임마누엘의 이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서는 예수는 누구인가? 그래서 어떤 예수를 말하고 있는데,
바로 ’그리스도라고 칭하는 예수‘라는 것입니다. 족보의 마지막도 그리스도로 끝납니다(17절).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예수까지는 육신이 있는 족보이지만
그리스도는 육신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영이십니다. 그럼 그리스도의 몸은 무엇입니까?
만약 그리스도의 육신이 예수라면 42대가 아니라 41대로 끝납니다(육적족보의 끝).
아브라함부터 대수를 세워보면 예수는 41대이고, 그리스도는 42대가 됩니다(영적 족보의 시작).
그리스도까지 14대 곧 42대라고 하신 말씀에는 어떤 무엇이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 1장의 족보의 비밀‘입니다. 그리고 이 족보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바로 ’임마누엘‘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하나님의 일의 전체적인 면에서 부지런히 연구하여 살펴서 찾아야만 합니다.
그렇게 찾아 해석된다면 하나님의 일의 핵심을 간파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면 성경은
결국 이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구원입니다. (육적 존재가 영적 존재로 거듭남.
그리스도는 죽은 자에게서 살아나심) 둘째 소절 18-25절에서는 예수와 임마누엘의 이름입니다.
이름의 뜻을 살펴보면 예수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이고,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하나님오가 관계가 끊어진 상태를 말함)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이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관계하심)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는 구원자이십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3절에 ’함께 계시다‘는 (메타)를 사용 했는데,
(메타)는 ’~와 함께‘라는 뜻으로, 소유적에서는 ’연합‘의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직역하면
’하나가 되게 하시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제 임마누엘에 대해서 자세히 보겠습니다. 먼저 단어들을 살펴보면 1694 (임마누엘)
기원은 히브리어 【6005】: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 ’임마누엘‘,
그리스도의 이름 <마 1:23> 고명 6005(임마누엘) 5973과 접미대명사가 삽입된 410에서
유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이사야가 말한 메시야의 예표(징표)적 이름
’임마누엘‘:이상에서 ’임마누엘‘은 그리스도의 이름이며, 메시야의 예표적 이름입니다.
(메사야를 번역하면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영이십니다. 고전 13:5절을 보면
’너희 안에 계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몸을
입고 이 ᄄᆞᆯ에 오셔서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분입니다. 육체로 오신
이분은 우리 안레 오실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이분이 우리 안에 계셔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행 2:36).
우리에게 주시려고 말입니다. 따라서 우리 안에 계시는 분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분은 (펨포)가 아니라 (아포스텔로)이십니다(요5:37-38). 이것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믿음을 가졌을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난다‘고 바울이 말씀하셨습니다(롬10:17). 그러니깐 믿음을 소유케 하시는
분은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우리 안에 계셔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우이 안에서 일어난 실제적 사건입니다. 마 1:22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만약 이 믿음이 실재적 사건이 되지 못하고 남의 말이나 생각함으로 존재하게 된다면
그것은 원함일 뿐입니다. 세상의 근심과 재물의 유혹으로 말씀의 결실,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임마누엘은 구원을 얻는 자에게 결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임마누엘은
마리아에게서 일어난 실재적 사건이듯이(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아들을 낳으리니)
우리 안에서도 일어나는 실재적 사건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요일 4장에서 너희 안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이 되는 것입니다.
마 1:22절을 보겠습니다.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리>
이 모든 일이 되어졌던 것은 = 이루어졌다. 이 모든 것이 되어졌습니다. 주께서 하셨던 말씀이
이루어졌고 완성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서 살펴야 하는 것은 (투토 홀론)에서 (홀론)은
’전체, 모근, 완성‘이라 뜻으로, 중성단수인데, 언뜻 복수로 보기 쉽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이루어졌고 완성된 ’하나‘를 의미합니다. (갈3:16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 = 그리스도)
(게고넨) 된 것은 ’무엇에 의해서‘ 입니까? 무엇이 (게고넨)된 것입니까? 여기서 (게고넨)
동사완료능동단수입니다. 된 것은 ’하나‘라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이고
, 그렇게 된 것도 ’하나‘라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완성시키는 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행 3:20절에서 ’또 주께서 너희를 위라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아들에게 위임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아들은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을
땅에서도 이루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서 올 수가 없느니라(요 14:6)‘
’나로 말미암은‘ 이 길뿐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이 ’하나의 길‘을 말하고 있습니다. (디아 에무)는 그
모든 것을 이루게 하는 ’완성자‘라는 것입니다. ’구원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구약의
선지자를 통하여 하셨던 그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고 완성하셨다는 것입니다.
주께서 하셨던 말씀이 이루어지게 되었다(완성케 하셨다) ’주께서 친히‘ 말씀하신다는 것이고,
(디아 투 프롭헤투)는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히 1:1-2절에서 옛적에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모두 소유격입니다. 주격은 (토 흐레덴)입니다.
’말하셨던 그것‘입니다. 따라서 ’선지자를 통해서나 주께서 친히 하신 말씀은 모두
멸하셨던 그것에 의해서‘인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
(플레로데 토 흐레덴)=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사 7:14절에서 이가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면 주께서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 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주께서 친히 너희에게 징조로 주신 것은 무엇입니까? 아들입니다.
그런데 그 아들의 이음이 임마누엘입니다. 따라서 아들을 가지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오트)라는 징조는 나타난다는 의미로서 ’신호, 깃발, 횃불, 증거표‘
등의 뜻이며, 225(우트/오다)에서 유래했습니다. 따라서 주께서 친히 주신 징조는
아들로 오셔서 우리에게 나타납니다. 마리아에게는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고,
아들을 낳았다는 것입니다.(마 1:18-21). 이것이 ’실재‘입니다. 그래서 임마누엘은
실제적이고, 사실적일 때 비로써 모든 일이 (게고넨) 된 결과입니다.
(마 1: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처녀가 잉태한 것이 무엇입니까?(엔 가스트리 엑케이)는 무엇입니까?
(가스텔)은 처녀의 자궁입니다. 그리고 (엑케이)는 (에코)의 직설법미래능동형입니다.
뜻을 ’가질 것이다. 소유할 것이다‘입니다. 처녀의 몸으로 자궁에 무엇을 가진다는 것입니까?
이 영적인 의미를 성경을 통해서 알아야 합니다. 히 2:11절 (아델포스)를 ’형제‘라 부르는데,
(아/연합)+(델포스/자궁) ’ 한 자궁에서 나와 연합된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 이것은 ’생명의 말슴이라는 자궁 안에서 않은 자들‘을 말합니다.
따라서 (엔 가스트리 엑케이)는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고백한 마리아가
생명의 말씀을 소유하여 사실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우리 안에 가져야
할 것은 생명의 말씀, 진리의 영, 보혜사 성령 곧 예수 그리스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듯이
마리아 처녀가 잉태한 아들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라는 것입니다. 이분이 임마누엘이시고,
이분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의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계 19:13)이렇게 번역되었는데, (호 에스틴)은 존재를 가리킵니다.
요 1:41절에 (호 에스틴 메델메뉴오메논)이 나옵니다.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여기서 (호스 에이미)는 메시야 곧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면 마 1:23절에서 (호스 에이미)는 누구입니까?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누구 누구입니까?
‘하나님 + 그리스도 + 나’ 입니다. 이것이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분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요일 4:2) 우리 안에 거하시는 이는
그리스도이십니다. 또한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멈추지 않은 코로나로 일상이
마비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서도 시간은 흘러 갑니다.
코로나의 창궐로 끔찍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들이 흘러보내고 있는
이 시간들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시간의 흐름에서
우리는 이미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말씀의 역사를 반드시 이루고 완성하여
말씀의 실체가 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안에, 내 안에 무엇인 잉태하고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지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듣게 되는 생명의 말씀 한 톨이라도
옆으로 새나가지 않고, 내 마름 판에 새겨져 기록된 성경이 내게서 살아있는
말씀이 되게 하는 사건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망에서
생명으로 거듭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