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까치복집을 우리 장여가 일본에서 돌아오면 꼭 어떻게 던지 이맛을 일본이 원조이나 그 곳에서는 맛을 못 볼 비싼 고급 음식이라서 보여 주고 싶은 욕심을 오늘 화성 현장에도 끝까지 못 보고서 그만두고 찾았다.
찾으면서 생각이 많았다. 함허선생 내외을 함께 모시고 싶었으나 일정도 일정이나 혹시나 오히려 누가 될 성 싶어서 전화을 하고 싶은 것을 참고서 천안 시청 맞으편 생각하고 가보니 천안시내가 신도시로 이렇게 많이 커지고 대단위로 처음 헤매고 시청으로 종합운동장으로 빙빙 돌다가 헐 수 없이 사장님을 시청앞으로 호출하여 찾게 된 것이다. 그렇게 찾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눈이 펑펑 내릴 때 그리고 봄 시샘하는 눈발이 내릴 때 2번이나 어둠 컴컴 할 무렵 산언덕 까치복집 간판에 불만이 보았을 때 찾았으니 알 턱이 없는 복더위 기승 할 때가 아닌가...
한 여름에 까치복집의 언덕위에서 바라 본 풍경은 아름다웠다.
우리가 간다고 미리 상 봐 놓은 자리가 창가에서 바라 본 적당한 아름다운 호수에 부들이며 수초가를 헤치며 동동 떠 다니는 물병아리며 물오리들이 있는 어느 구석에서 태공이 찌를 느리고 시낚을 할 뜻 싶은 전경이 한가로운 농촌 풍경이 전개가 되어서 아름다웠다.
요즈음에 한 참 피어나는 도라지꽃. 메밀꽃. 등등 고추가 붉게 익어서 한여름을 불태우고 있었다.
우리가족이 간다고 해서 봐 준 상 창가의 호수가 생명의 노래가 동동 떠 있는 풍경.
손수 특별하게 손님을 위한 장 조림 등 익어가는 항아리들...
처음에 가면 우선 나오는 기본적인 음식들
이 때부터 계속 음식이 나오기 시작이다.
우리 큰달이며 우리내자 작은 딸이며 한사코 사진을 사양하여 아들과 봄이면 화촉을 약속한 며느리감 사진만 언떨결에 찍고만 말었다.
참으로 사진을 정식 올리려면 처음부터 올려야 되는데 우선 먹다가 찍다가 보니 복 튀김 접시도 처음 먹어 보는 미역 쎌러리이라고 해야 할 런지 아니면 젓가락이 쉼없이 가게 한다.
물론 겨울이나 계절따라서 나오는 음식이 다 틀리겠지만 와~~~ 감탄이다.
나는 복지리을 택 하려고 하였으나 사장님께서 샤브샤브가 좋다고 해서 처음 다시 복 샤브음식을 난생 처음 먹게 되었다.
특별하게 하종률 사장니과 본가 주인 내자 정금옥님께서 우리에게 대접이라거니 하지만 모두가 넉넉하거니와 써비스를 잘 받는구나 싶은 눈에 너무나 크게 받으며 우리 내자는 물론이며 자식들에게 너무나 내 얼굴을 세워 주시는구나 싶은 마음이다.
한참 먹다가 찍게 된 미역 쎌러드.
정금옥 본가 주인께서 샤브샤브 먹는 법을 우리 아니들이게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모습.
정사장님 가르쳐 주는데로 젓가락으로 이리저리 두번 제쳐다가 그 안에 미나리며. 콩나물.배추. 팽이버벗등 함께 젓가락 해 놓은 앞접시에 놓은 모습.
언제나 특별한 손님에게 나오는 이리 살살 입에 들어가면 녹는 아!!! 감탄...
히라사끼 드거운 술잔이 넘어 간다.
우리 방향을 찾게 하시느라고 시청까지 나오게 한 하사장님! 그리고 원앙이와 같은 내자 정금옥님!
첫댓글 덕분에 눈으로 잘먹었데이 건강하고 부부가 아주 ~ 다정하시군 복어튀김 좀 부탁 얌 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