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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5 함덕비치스테이제주 check-out 후 성산항에 도착하니 08:35이다.
09:00 출항편 승선신고와 함께 발권을 하고 배에 올랐다.
비가 오는 관계로 선내 객실에 앉아있다 보니 금방 허우목동항에 도착한다.
도착과 함께 코코나라에 가서 전기차 바이크 오토바이 운행을 위한 설명을 듣는데, 여자의 형식적인 설명이 잘 와닿지도 않은데다가 공간도 좁고 해서 난감한 터에 책임자같은 젊은이가 오더니 불안해보였는지 환불해 주겠다며 버스이용을 권한다.
그렇게 하기로하고 버스를 이용했는데 백번 잘한듯싶다. 집사람도 만족해했다. 본인도 전기차 뒷자리에 앉았을 때 잠시지만 불안했다고. ㅎㅎ
그렇게 시작된 우도 투어, 서빈백사로 알려진 산호사해수욕장을 처음으로 처음 가보는 톨칸이를 거쳐 우도 등대를 가기위해 우도봉 입구에서 하차했다.
아침을 안한 관계로 집사람은 에너지 부족이다. 문을 연 식당은 없고 아일랜드마켓에 들어가니 커피는 없다고 하고 비스켓류와 우도땅콩과 땅콩버터가 있다.
아쉬운대로 에너지 보충이 된 듯하다.
우도 등대는 우도봉 방향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등대공원을 찾아가면 되었다. 말들이 여기저기 풀을 뜯고 있다.
우도가 처음인 집사람은 아이들처럼 좋아한다.
어제 돌아본 역사문화유적지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에 마음도 많이 들뜬듯하다. 아무튼 좋아하니 좋다. ㅎㅎ
우도 등대 섬&산 인증하고 검멀래 해수욕장까지는 올래길을 따라 걸어 내려갔다. 어렵지않게 상큼한 길이다.
검멀래로 내려가니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젊은이, 외국인도 많다.
호로락이란 쉼터에서 전복게우볶음밥으로 점심을 했다. 처음 접하는 음식으로 맛있게 먹기는 했으나 전복내장과 참기름내가 오래도록 지속되었다.
비양도에 내리니 비도 좀 내리는 편이고 바람이 특히 세찬 편이라 비양도 일주는 포기하고 대신 하고수동해수욕장까지 걸었다.
걷는 동안 버스는 한대도 못본듯하다.
하고수동해수욕장은 걸어오면서 먼발치에서 본 것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해안도로를 일주하는 버스편으로 망루등대 등을 지나 하우목동항에 도착하니 항구 관계자들이 승선하는 길로 바로 안내를 한다.
학생들과의 답사 외에 개별적으로 우도 투어버스로 한바퀴 돌아보기는 나도 처음이었다.
역사문화대장정 제주지역을 돌아보면서 25-26 제주 해리티지 챌린지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어제 대부분 코스가 중복되는 지역이라 인증을 겸했던 터라 성산항에서 제주시내로 이동하면서 몇군데 들러갔다.
성산일출봉 천연보호구역, 성산 광치기해변, 제주 도련동 귤나무류 세 곳을 들러 인증하고
렌터카 사무실이 10km 정도 남은 지점에서 주유를 했다.
약속한 시간보다 10분 정도 늦게 차량 반납을 했다. 비도 오는데다가 퇴근 시간이라 그런지 나만 늦은 것이 아닌듯했다.
공항에서 2시간 전에 check-in 하고 식당에서 저녁 후 면세점 구경하고 잠시 쉬고나니 비행기에 타란다. 20:50 RS908
김포 국내선 제1주차장 R2 구역에서 집으로
오늘 탐방코스는
[함덕비치스테이제주/성산항/하우목동항/서빈백사/톨칸이/우도봉입구/아일랜드마켓/우도마켓/우도등대공원/우도등대/검멀래/비양도/하고수동해수욕장/망루등대/하우목동항/성산포항/성산일출봉/광치기해변/도련동 귤나무류/제주OK렌터카/제주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의정부]
오늘 걷는 길은
11.78km, 2h 39m, 16,827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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