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종반에 휴일에 찌든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그동안 가고 싶은곳과 새로운 산행지 그리고 산악회 번개로
산행을 하기로 했다, 3일다 무리한 산행을 하지않기로 하고 비교적 쉬운 코스로 산행을 하기로 했다, 6일날 인천의
계양산은 비교적 낮은산이었는데 낮은산이어도 산행시간이 길줄 알았는데 한시간여의 산행으로 마칠수있었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비가 오지 않아서 서울의 명산들과 인천 앞바다까지 볼수 있었다, 비록 정상은 공사중이라 올라
갈수 없었으나 헬기장에서 보는 조망은 일품 그자체였다, 산행첫날은 비교적 산행시간이 짧아서 워밍업을 하는데
충분했다, 7일날은 산악회 번개산행으로 수원의 광교산을 올라서 의왕시의 백운산을 경유하여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을
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산악회친구들과 산행을 했다, 비교적 편안한 산행코스라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은 하고
산행을 했는데 문제는 더위였다, 여름의 한낮같은 더위가 산행을 힘들게 했다, 그래도 광교산의 하늘 조망또한 멋지게
펼쳐진 멋진 산행이다, 하늘의 구름과 멀리보이는 산들이 눈앞에 다가온다, 계양산과 마찬가지로 서울의 명산까지도
한눈에 다들어온다, 하늘의 구름도 자신의 모습을 뽐낸다, 더위는 있었지만 그래도 편안한 숲길은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좋은산이고 높게 솟은 소나무가 건강하여서 겨울에 눈이 오면 멋질거라고 생각을 하고 다시오리라 하면서 산행을 마쳤다,
마지막날 8일은 북한산의 비봉능선을 가기로 했다, 산악회 번개 답사겸 산행을 하였다, 코스는 처음가는 코스인데 둘레길과
마지막에 암릉인 향로봉으로 오르는 코스로 북한산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하는 옛산성길과 탕춘대코스를 산행하면서
비봉능선과 만나는 코스를 선택했다, 불광동 장미공원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큰기대없이 산행을 시작했는데 산을 잠시
오르는데 의외로 멋진 비봉능선의 조망이 펼쳐진다, 멋지다라고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탕춘대산성코스까지 가는데도
좌우로 멋진 비봉능선의 멋진 자태가 눈에 들어온다, 눈이 시원한 산행이었다, 향로봉으로 올라서 비봉과 사모바위까지
간후 점심을 먹고 대남문으로 가려다, 산행의 피로가 쌓이지 않는 편안한 다음산행을 위해서 승가사로 하산 산행을
마쳤다, 어느때보다 긴 연휴라 산에는 많은 등산객들로 붐볐다, 3일내내 산행하는동안 멋진 조망은 가슴을 설레게 하고
흐트러진 마음을 힐링하기에 아주 좋은 산행이었다, 비록 서울근교의 산행이었지만 근교에 이렇게 멋진 산이 있다는것에
항상 감사한다, 올해도 추석명절연휴의 3일간의 멋진 산행의 추억의 한페이지를 남긴다.
계양산 들머리 장미원입구
장미원 입구
장미원 꽃밭
장미원 꽃밭에서
공사중인 정상 안내 현수막에서
정상의 모습을 배경으로
인천 시내를 배경으로
광교산 계단길에서
형제봉을 오르는 바위구간
형제봉인증샷
계단길에서
기이한 소나무에서
광교산 정상에서 인증샷
정상 전망대에서
백운산 전망대에서
장미공원 들머리에서
산을 오르다가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비봉능선을 배경으로
탕춘대성암문에서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비봉능선에서 제일 전망좋은 곳에서
사모바위를 배경으로
멀리 백운대를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