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새로 주신 새 날 ㅡㅡ오늘을 주님께 드립니다.
모든 날은 주님의 날입니다 주가 주신 날입니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셔서 다시 떠오르는 새날을 주셨고
우주만물이 하나님의 질서에 맞춰서 한 치의 오차도 실수함도 없이 -
우리의 필요에 따라 밝아오고 저물어갑니다.
날씨는 어쩌면 이렇게 춥기도 하고 비가 오기도 하고 눈이 오기도 하고
바람이 불기도 하여 온갖 피조물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게 하시는지
그 신묘막측하신 은혜가 유난히 가슴벅찬 아침입니다.
바다에도 계한을 두어 모래를 넘어오지 못하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는 마음껏 쓰고 마음껏 먹으며 마음껏 내 몸을 위해 욕심만 내느라
복을 잔뜩 받고도 내 것인줄로만 알고 지키지 못했으며 자유를 얻고도 방종하고 게으르고 교만하느라 죄만 지음으로 지키지 못합니다.
주님과 멀어져서 온 세상 동물들과 자연들과 고생을 많이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주님 말씀을 즉시 순종하지 못하여
내 욕심으로 뭉기적 거리다가 죽을 뻔도 여러 번 했습니다.
내 머리가 하나님 머리보다 좋은 척하며 내 방법에만 골몰하다가
여러 번 넘어졌습니다.
나라도 가정도 사업도 나 개인도 광풍을 만날 땐 남의 탓만 했습니다.
이제는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며 세상 이들에게 주께 하듯 섬기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하나님일꾼 되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주님이 만들어 놓으신 자연을 숭배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헤매며 태양과 자연에게 복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만이 우리의 주이심을 고백하며 피조물답게 주님만을 경배합니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우리의 인생이 어제 같으며 밤의 한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갑니다.
세월이 너무 빠르다고 한숨만 쉴 것이 아니라 병상에 눕기 전인 지금 우리의 손발이 마르고 닳도록 주신일 충성하게 하옵소서.
기경되어야 할 교회, 변화 되어야 할 역사 앞에서 우리는 아직도 우리가 가진 것에 집착하며 진정으로 나를 낮추지 않는 교만함만 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두 손 들고 주님만을 경배하며 전제로 드림같이 우리를 드립니다. 하나님 부족한 우리를 받아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이 시간 주신 복을 함께 나누는 복된 자가 되게 하심이 감사하여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축복했던것처럼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했던 것처럼
야곱이 요셉에게 축복했던 것처럼 지금 하나님의 성도를 서로 축복합니다.
병상에서나 어디서나 홀로이 부르짖는 성도들 -
특별히 무안 공항 사고로 기가 막힐 웅덩이에 빠져 통곡하는 가족들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무고한 죽음으로 하나님도 얼마나 아프실 텐데 그들의 영혼을 주님께 맡깁니다.
남겨진 가족들과 우리에게도 놀라운 은혜로 치료하옵소서.
원컨대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 저장한 물과
태양이 결실케 하는 보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보물과
땅의 보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다 받아 누리는 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복된 자입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또 한 번 선물로 주신 이날 주님께만 영광 돌리길 원하오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는 –오직 하나님만 보이는 예배로 받아주시옵소서.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아멘
새해에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만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아 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