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주(8/15-토)- 쇼프팀(재판장들)-(신명기16:18~21:9) 주간의 선포
1. 삶에 의(義)(쩨데크(צֶדֶק)을 이룬다는 것은 진리에 자신이 잘 조율된 상태에 있다는 것이며 하나님과 바른 관계 안에 있다는 것이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잘 서 있는 사람은 사람의 입장에 먼저 서서 생각하거나 판단하지 않습니다.
2. 법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하며 그 법을 실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삶의 중심에 두고 하나님께 온 마음을 집중하는 자 즉, 하나님과의 관계, 의(義)(쩨데크) 위에 바르게 서 있는 자들이어야 합니다. 모든 바른 판단과 바른 재판(미쉬파트)을 위한 선행 조건은 의(쩨데크)입니다.
3. 요단 저편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시나이 산 언약을 갱신하고 왕국의 기초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율법과 그 법에 대한 세부 조항들을 가르치시면서 모세가 백성들에게 반복하며 강조한 것은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드리는 예배를 지킬 것과 이 땅에 하나님의 의(義)와 공의(정의)가(쩨데크과 미쉬파트) 실현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4. 예슈아는 이 땅에 화려한 궁궐을 갖지 않았고, 군마(軍馬)를 원하지도 않았으며, 율법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모두 지키며 삶으로 살았을 뿐 아니라 그 말씀의 진정한 뜻과 하나님의 마음을 백성들에게 가르쳐 주고 섬긴 겸손의 왕이었습니다.
5. 하나님의 왕국에서 제사장과 레위인은 하나님을 섬기면서 동시에 백성들을 판결하는 재판장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거룩한 삶은 백성들에게 본보기가 되었고 하나님의 왕국에서 이들은 하나님의 의(義)와 공의(정의)가 이 땅에 실현되는 것을 보여주는 대행자로서의 권위를 가졌습니다.
6. 제사장과 레위인은 하늘과 땅을 동시에 섬기는 자들이었기에 어떤 면에서 왕보다 더 중요한 영적 권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타락으로 인해 법의 집행이 무너지고 그릇된 판결이 일어날 뿐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영적 예배가 더럽혀질 때 하나님의 왕국이 파멸로 내닫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7. 선지자의 말은 사람들의 마음을 묶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가 교만할 때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권위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묶고 자신의 영향력 아래 복속시키려고 할 것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과 음성만을 전해야 하며, 이것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점검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엎드려야 하며, 사람들 위에 서서 군림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땅을 잘 지키고 보호하도록 명령하셨는데 그 중의 하나가 무죄한 피가 땅에 흘려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죄한 피가 땅에 흘려지지 않는다는 것은 억울함이 없게 한다는 뜻이며 이는 또한 하나님의 의(義)와 공의(정의)가 바르게 행하여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9. 진정한 인권은 하나님 안에서 사람의 정체성을 찾을 때 지켜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밖에서 정체성을 찾고자 할 때 인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수단이 되어 사회의 권위 질서를 깨뜨리고 생명을 빼앗아 갑니다.
10. 하나님 나라, 킹덤, 왕국은 어떤 왕이 통치하는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킹덤은 하나님이 왕이시고 사탄의 킹덤은 사탄이 왕이 되어 다스리는 곳입니다. 누구를 왕으로 섬길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 늘 우리 앞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킹덤을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을 위해 회개하고, 생각과 기준을 바꾸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킹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날마다 나 자신을 점검하고 생각을 바꾸는 진정한 회개의 삶을 살게 하소서. 종교적인 행위로 위선과 가증한 일들을 서슴지 않는 자들도 자신들의 수치와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키는 회개의 부흥이 교회와 열방과 이스라엘에 일어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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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 쩨데크(צֶדֶק) — 의, 올바름
쩨데크는 단순히 개인이 도덕적으로 착하다는 뜻을 넘어섭니다.
그러므로 미쉬파트는 단순히 죄인을 처벌하는 ‘심판’만 뜻하지 않습니다. 억압받는 사람을 구하고 빼앗긴 권리를 회복시키는 회복적 정의도 포함합니다.
아모스 5장 24절에는 이 두 개념과 관련된 표현이 함께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