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모임을 마치고
여름샘과 여름샘 동네
아파트 시장에 갔다
일주일에 한번씩 아파트 단지에서
여는 장이라 마트보단
포장이 덜 하지 싶다
그런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장바구니에 넣을 생각도 않고
몇가지 채소를 그냥 봉지에
넣어주는대로 들고왔다
정신줄을 놓고 사는것 같기도하고
봉지 소비 문화가 너무 몸에 익어
무심해진 결과일 수도 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9p/752e7ecc1a3dcc1ce5e2b0f00d4b4f76dd26ee7a)
암튼
나는 숙주나물을 비닐장갑 끼지 않고 무쳐보았다
딸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는데
그때처럼 동영상 찍어달라고 하는줄 알고
동영상을~~
ㅎㅎ 본의아니게 동영상을
오늘 여름샘 동네에서 사온
숙주와 얼갈이로
나물,국 완성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9p/fe00d7eb3cede36bcb777643276750276150c117)
첫댓글 나물 무치는 손이 예사롭지 않네요. 반찬거리를 비닐봉지에 담아와서 스티커 하나 빼려고 했는데...동영상을 보니 뺄 수가 없네요~ ㅋㅋ😄😄😄
ㅋㅋ 저도 아무 생각없이 비닐에 담아주는대로 받아왔네요.
정신줄 꽉 잡고 있어야겠어요😄😄😄
ㅍㅎㅎ
아무래도 우리의 구호는....
정신줄 놓지마!!
정신줄 꽉잡아!!
어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