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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수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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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두렵지 않은 직장인의 꿀잠 루틴
스미야 료 저자(글) · 이효진 번역 · 주은연 감수
한빛라이프 · 2023년 05월 25일
책 소개
잠만 잘 자도 인생이 편해진다!
직장인·교대근무자·프리랜서·자영업자 등 일하는 모두를 위한 수면 가이드
같은 직장에 다니는 A씨와 B씨가 있다. A씨는 밤에 푹 자고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반면, B씨는 깊이 잠을 자지 못해 아침까지 뒤척이다 겨우 몸을 일으킨다. ‘잠을 잘 못 잤다’는 이 사소한 차이는 업무 효율, 인간관계, 정신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이는 결국 급여 불평등, 나아가 인생의 불평등을 만든다.
잠을 줄여가며 일에 몰두해야 하던 시절은 지났다.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정보의 양보다 ‘일할 때의 컨디션’,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리고 이 능력은 ‘숙면’을 통해 이끌어낼 수 있다. 현대 직장인에게 무엇보다 잠이 중요한 이유다.
이 책에서는 업무의 효율성과 삶의 질을 한꺼번에 높여줄 최고의 수면 법칙을 소개한다. 수면 컨설턴트로 일하며 120개 사, 6만 5천 명 이상 직장인의 수면 문제를 도운 저자는 인간의 ‘생애 주기’에서 그 답을 찾는다. ‘하루(DAY)’, ‘일주일(WEEK)’, ‘계절(SEASON)’, ‘나이(AGE)’에 따라 달라지는 숙면의 기술은 한 번 배워두면 청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인생의 단계마다 또는 취업, 결혼, 출산 등 인생의 전환점에서 평생 써먹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수면 상식, 자기 전 스트레칭 등 실용적인 숙면 실천법, 최신 수면 정보와 궁금증까지 저자의 풍부한 숙면 노하우와 상담 경험을 알차게 담았다.
수면유형 테스트 : https://www.hanbit.co.kr/life/k-mc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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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글) 스미야 료
수면컨설턴트. 일본 유수의 대기업을 포함한 120여 개사, 약 6만 5천 명의 수면 개선을 지도한 상급 수면지도사이며 일본 사우나학회 회원이다. 대학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고베 시청에 입사했다. 시청에서 근무하던 시절 몸 만들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신에게 맞춘
트레이닝이 주는 효과를 몸소 느껴 여러 유명 트레이너의 기법을 깊이 연구했다.
트레이너로 독립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인기 스튜디오로 급성장했고, 고베와 오사카에서 트레이닝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초기에는 기업 경영진의 건강과 생활 습관개선을 도왔지만 ‘잠’이 식사와 운동 개선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신 건강이나 컨디션 회복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닫고 수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인지 행동 기법이나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수면 개선 방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수면 지도를 하고 있으며 세미나에 한 번 참석한 것만으로도 불면증이었던 사람의 약 70%가 정상 수준으로 개선되었고, 4주간의 수면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에는 약 90% 이상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인간은 아무리 억지로 시켜도 자신의 생활과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스스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명인들의 헬스 트레이너는 밀실에서 무엇을 가르칠까?》(다이아몬드사),
《몸이 단련되어 있지 않으면 돈도 못 번다-몸을 만들어서 생산성을 높이자》(WAVE출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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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효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한 후 국제회의 통역사 및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불안이 사라지는 책》, 《때려치우기의 기술》, 《실수하지 않는 사람들의 사소한 습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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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일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도 ‘운동’도 아닌 ‘숙면’이다
감수의 글 인류의 가장 오래된 건강 비결, 숙면
제1장 현대 직장인에게 숙면이 꼭 필요한 이유
이제는 일할 때 ‘Do’가 아니라 ‘Be’가 중요하다
숙면은 직장인의 불평등을 없앤다
평범하게 일상생활만 해도 수면 부족이 될 수 있다
수면 부족의 가장 큰 문제는 인간관계 악화다
제2장 인생에는 숙면 법칙이 있다
인생에 숨겨진 숙면 지도를 찾아라
왜 푹 자고 싶은가? 이유를 알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DAY : 하루의 수면 패턴을 정하면 숙면은 반 정도 이룬 것이나 마찬가지다
WEEK : 월요일의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일주일 내내 영향이 미친다
SEASON : 각 계절과 환절기에 맞는 숙면 기술이 있다
AGE : 나이나 인생의 중요한 이벤트에 따라 최적의 수면 대책은 바뀐다
칼럼 바닥에서 자도 비싼 침대에서 자도 수면의 질은 같다?
제3장 수면에 관한 새로운 상식
× 잠을 많이 자면 손해다 / ○ 잠을 자면 더 많은 것을 얻는다
× 8시간은 꼭 자야 한다 / ○ 최적의 수면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 자지 않고 노력한다 / ○ 잘 자기 위해 노력한다
× 밤에 좋아하는 일을 한다 / ○ 아침에 좋아하는 일을 한다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 ○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기
× 잠을 깨고 일어난다 / ○ 일어나서 잠을 깬다
× 자신을 위해 숙면한다 / ○ 주변 사람을 위해 숙면한다
칼럼 수면 개선을 위한 마우스피스 이야기
제4장 DAY(아침) : 아침을 지배하는 자가 숙면을 지배한다
잠을 깰 때는 아침 햇살 대신 조명을 활용하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혈압’이 아니라 ‘체온’으로 결정된다
알람 시계 활용법에 따라 하루의 능률이 바뀐다
아침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면 스트레스는 줄지만 호르몬 균형이 무너진다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면 스트레스 저항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것도 거르는 것도 정답은 아니다
하루 중 스트레스에 가장 강한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 후다
행복해지는 일은 아침에 하는 습관을 들이자
숙면 실천법① 잠이 완전히 깨지 않아도 일어날 수 있는 ‘스르륵 기상법’
칼럼 술을 마신 후의 숙면 기술
제5장 DAY(밤) : 일 잘하는 직장인이 밤을 보내는 방법
업무 모드는 목욕이나 샤워를 통해 강제로 끈다
자기 전에 무엇을 마시는지가 수면의 질을 결정한다
자는 동안에는 위를 완전히 비워두는 것이 숙면의 기본 원칙이다
자기 전에 저널링으로 명상을 하자
자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하면 더 깊이 잠들 수 있다
숙면의 가장 큰 적인 자기 전 스마트폰은 의지만으로는 99% 끊기 어렵다
숙면 실천법② 숙면을 위한 1분 스트레칭
칼럼 숙면할 수 있는 호텔을 선택하는 비법
제6장 WEEK : 일주일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업무 성과가 달라진다
월요일 아침에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금요일이 되어서야 업무 능력이 회복된다
몸과 마음의 피로는 목요일에 최고조에 이른다
업무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은 휴일에도 평일에도 수면 스타일을 바꾸지 않는다
앞으로는 수면 부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수면 저축을 늘려야 한다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은 태어날 때 결정된다
주말마다 침실 청소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일주일 내내 숙면할 수 있다
칼럼 자신이 ‘아침형 인간’인지 ‘저녁형 인간’인지 알아보는 방법
제7장 SEASON : 계절 변화에 맞는 숙면 기술
봄은 직장인에게 비수기다
코막힘을 유발하는 꽃가루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는 숙면의 가장 큰 적이다
1년 중에 가장 지치기 쉬운 달은 6월이다
여름에는 최적의 수면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빨리 일어나자
겨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이유는 추위뿐만 아니라 태양 빛도 관련이 있다
계절의 변화는 몸과 마음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유연하게 대처하자
긴 연휴에는 마음껏 놀고 마지막 이틀 동안 평소 생활로 돌아간다
수면 패턴이 무너지기 쉬운 성수기에는 바쁜 일이 끝날 때쯤 재충전의 날을 정한다
칼럼 일 때문에 잠드는 시간이 늦어졌을 때 하루 만에 되돌리는 방법
제8장 AGE : 나이에 따라 바뀌는 숙면 기술
사회 초년생이라면 빨리 학생의 수면 패턴에서 사회인의 수면 패턴으로 바꾸자
20대는 저녁형이 많고 적정 수면 시간이 길기 때문에 낮잠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결혼하면 서로 최적의 온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맞춘다
결혼해서도 이불은 따로 쓰는 게 좋다
아이가 생겨도 아이를 부부 사이에 재우는 건 피하자
잠옷은 연령별 특징에 맞춰서 바꿔 입어보자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코골이는 확실히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신체 호르몬 변화가 큰 시기에는 수면의 질 저하에 대비하자
50대가 지나면 밤중 화장실 대책이 필요하다
50대부터는 조금씩 수면 시간이 짧아지므로 ‘밤에 깨어있는 힘’을 키울 필요가 있다
칼럼 여러 명이 함께 잘 때는 이산화탄소 농도에 주의하자
에필로그 인생의 다양한 수면 고민에 답을 제시하는 ‘숙면 지도’를 손에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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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주은연 (대한수면학회 국제이사, 서울삼성병원 신경과 교수)
사람의 생애주기에 맞춘 숙면 법칙을 이토록 친절하고 명확하게 제시해주는 책은 이제껏 본 적이 없다. 건강한 삶을 원하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식사’도 ‘운동’도 아닌 “숙면”이라는 저자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정희원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저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현대인은 성공이나 즐거움 등 삶의 가치를 위해 잠을 아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잠이 부족하면 공부를 해도 머리에 저장되지 않고, 근력 운동을 해도 근육이 쉬이 생기지 않는다. 판단력과 집중력도 흐려져 정작 원하는 삶에서 멀어지고 만다. 역시 잠이 문제다. 바꿔보려 해도 쉽지 않다. 저자는 실용적인 숙면 기술들을 쉽고 명확하게 제시해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따르면 여러분의 잠을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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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업무는 효율적으로, 인생은 행복하게!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인생 수면법 공개
숙면은 어렵지 않다. 다만 인간이 각자 살아가는 인생의 단계에 따라 숙면 기술은 변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인 ‘숙면 지도’다. 숙면 지도는 하루(DAY), 일주일(WEEK), 계절(SEASON), 나이(AGE)로 구성되며 각각의 항목에 맞는 숙면 기술이 있다. 이 ‘숙면 지도’를 손에 넣으면 매일 밤, 계절이 바뀔 때, 나이가 달라질 때, 새로운 가족이 생길 때 등 인생의 다양한 상황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하루(DAY) : 인간이 몸에서 인지하는 ‘생체시계’는 평균 24.2시간으로 실제 시간과 맞지 않아 피로가 쌓이게 된다. 때문에 일정한 취침-각성 주기를 유지해 생체시계를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방법이 바로 하루 숙면 패턴을 만드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아침과 밤으로 나눠 숙면의 기술을 소개하고 패턴화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일주일(WEEK) : 일주일 중 월요일 아침이 가장 중요하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일주일 내내 업무 효율이 떨어져 업무가 쌓이고 주말에 녹초가 되는 악순환에 빠지기 때문이다. 이렇듯 직장인은 요일에 따라 수면 패턴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평일과 주말의 수면 방법, 일주일 컨디션 관리 등 최고의 업무 성과를 위한 일주일 전략을 소개한다.
계절(SEASON) : 모두가 의도적이든 아니든 계절에 따라 수면 시간과 패턴이 바뀐다. 하지만 계절에 따른 수면 변화를 이해하고 1년 동안 최적의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알레르기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봄, 1년 중 가장 지치기 쉬운 여름, 빛이 적어 일어나기 힘든 겨울, 몸과 마음에 부담이 큰 환절기, 수면 패턴이 무너지기 쉬운 업무 성수기와 연휴까지 계절 변화에 맞는 숙면 기술을 알아본다.
나이(AGE) :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적정 수면 시간이나 호르몬, 체내 리듬 등이 변화하기 때문에 10년에 한 번 정도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수면 패턴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결혼, 출산 등 인생에 중요한 이벤트가 있는 시기는 타인과 연관되어 있어 적절한 수면법을 찾는 게 더 절실하다. 이 책에서는 부부가 둘 다 만족할 만한 침실 환경을 만드는 법, 아이가 있을 때 숙면하는 법 등 어떤 상황에서도 숙면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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