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산골 닭갈비
춘천에 일이 있어 아내와 함께 새벽 5시 인천에서 출발해 춘천으로..
일을 마치니 점심시간.
춘천에 왔으니 닭갈비에 막국수
어느 집에 갈까 고민하다
닭갈비 골목에 가서 끌리는 곳에 들어가기로 하고 출발
간판이 눈에 띠기고 하고 사람이 가장 많이 앉아 있는 곳으로 들어 갔다
제법 깔끔한 외관
들어가 메뉴판을 보니
철판과 숯불이 있다
우리는 숯불로 소금,간장 하나씪 시켜봤다
먼저는 소금구이
소금구이는 담백하고 깔끔하고 부드러웠다
소금구이는 그냥 소금에 찍어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 다른것과 섞지 않고 소금에만 먹었는데
정말 WOW👌!
비린내도 없고 너무 부드러웠다.
다음은 간장
간장은 겨자와 양념된 부추와 함께 먹어보라 추천해 주셔서 함께 먹어 봤다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게 아이들이 좋아 할 맛이다
그리고 마무리는
막국수
사장님께서 직접 손으로 비벼 주셨다.
면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어제 치과치료를 받아서 막국수는 pass하려 했는데
시도를 해 본게 다행이었다
시간이 된다면 소양강 어디쯤에서 커피 한잔 하겠지만 뒤에 일정이 있어 집으로 향한다
첫댓글 식당 입구부터 웅장하네요
사진을 보는 순간 바로 눈앞에 음식이 있는듯 착각~~ 배에서 꼬르륵
멋진 식사하셨네요 ^^
1층에도 테이블이 많았지만 2층도 있었습니다
외국분들도 제법 계셨습니다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셨지만 이야기만 들어도 즐거움이, 행복이 느껴지네요.
저도 춘천을 가면 들려 봐야겠어요.
'강추' 합니다
와우~~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먹는 걸 참 좋아하는데요~ 나중에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소금구이를 강추합니다
와우 닭구이집이네요
저도 근처에 생겨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철판으로도 드실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가는 곳에서는 무조건 사람이 많은 곳으로 들어가요
그럴땐 거의 후회없죠~~
현명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