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정읍 산외면 한우마을에 들러
점심식사를 할 계획입니다
안심, 등심...600그램에 만 사천원
육회, 차돌백이, 제비추리...600그램에 만 삼천원
오리지날 한우 고깁니다.
신기하게도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구워먹는 집에 따로 있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정육점과 구워먹는 집이 같이 있는 곳에 갔습니다.
저게 모두 생고기입니다. 그것도 한우...믿어지십니까? ^^
가격은 아무리 비싸도 한근에 만사천원
아침 열한신데...자리가 없습니다.
대식구라서 예약을 하지 않았으면 먹기조차 힘들었을듯합니다.
한우 쇠고기로 배를 채운다는 생각을 첨으로 해보았다고 모두들 좋아하셨습니다.
관광...대성공...^^
첫댓글 쩝쩝...
난초님, 왜 쩝쩝.....???? 바우님이 가실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연구해 봐요.
꼭 한번 가보려 했는데... 미루고 미루던 것을 이제 가보게 됐습니다. 35년 전 쯤 산외면을 가보긴 했는데 그 때는 포장도 안된 신작로 길이었고 고기집도 구경 못할 때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