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8년째의 문화신포니에타는 10월 31일(월) 오후 7시 30분 문흥지구에 있는 북구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신포니에타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주회는 광주광역시북구, (사)남도문화예술진흥회, 문화신포니에타 주관으로 광주시민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위하여 마련됐습니다.
연주는 화합과 희망을 노래하는 문화신포니에타 중창단의 우정의 노래, 넬라판타지아로 시작하여 문화신포니에타 앙상블(바이올린 김금아, 비올라 신정문, 첼로 이승희, 콘트라베이스 은근아, 플륫 변성호, 피아노 김은아)의 ‘신세계 교향곡’, ‘집시의 세레나데’, ‘광대들의 춤’ 연주와 바리톤 김제선의 ‘하망연’(드라마 대장금), 소프라노 노연선의 ‘그리운 금강산’,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 테너 김백호의 ‘뱃노래’, ‘Nessun Dorma’(오페라 투란도트), 가야금 김지혜의 ‘달빛 밝은 이 밤에’, 시인 김숙자의 시낭송, 듀엣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중창 ‘오 솔레 미오’, ‘푸니쿨리푸니쿨라’, ‘축배의 노래’(오페라 라트라비아타) 등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곡으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시민과 함께 ‘잊혀진 계절’을 부르며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문화신포니에타는 창단 후, 100회가 넘는 연주회와 함께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신포니에타 연주회'에서 아름다운 만남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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