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련 좌담회 어서
8월 | 좌담회 어서
소야전(殿)답서 (윤타왕어서)
배독어서 | 배경과 대의
<소야전답서>는 1279년 8월 17일,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58세에 미노부에서 쓰시어, 소야 교신의 아들인 소야 도소에게 보내신 편지라고 전해집니다. 당시 사람들은 몽골이 다시 쳐들어올 것을 우려해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이 어서에서 대성인은 '볶은 쌀 두 가마니'를 공양한 문하에게 쌀은 목숨을 지탱하게 하는 것이라며, 그러한 쌀을 공양해 법화경 행자를 도운 신 심(信心)을 칭찬하셨습니다.
그런 다음 '오미(五味: 우유를 정제할 때 생기는 다섯가지 맛)'의 비유를 들어 법화경이 '오미의 주(主)' 다시 말해 '모든 가르침의 왕자(王者)'라고 밝히 고,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의 제목이야말로 "일체경의 혼(魂), 일체 경의 안목(眼目)"(어서 1060쪽)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윤타왕과 백마의 고사를 예로 들어 묘법(妙法)의 제목으로 십계(十界)의 모든 중생이 위광세력을 더하고, 안온한 사회가 실현된다고 말씀하 셨습니다. 이 고사는 윤타왕이라는 어질고 덕이 뛰어난 왕이 불법(佛法)의 기원으로 나타난 백조를 보고 기뻐하는 백마의 울음소리에 생명력이 높아 져 나라를 번영시켰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어서 대성인은 일본에서 전교대사가 법화경이 가장 으뜸이라는 점을 확립했지만, 제자인 지카쿠와 지쇼가 진언밀교를 받아들여 악법이 번성하 고 만 사실을 지적하셨습니다. 그리고 남묘호렌게쿄에 적대하는 탐진치(貪瞋癡)의 삼독(三毒)이 강성해져 온 나라 사람들의 생명이 탁해졌기 때문에 삼재(三災: 굶주림, 전쟁, 전염병이라는 세가지 재앙)가 일어났다고 밝히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성인과 그 일문(一門)이 법화경의 제목과 연이 닿은 숙습(宿習)이 매우 크다며, 백조의 도움을 받은 백마의 울음소리가 윤타왕을 소생시켜 민중과 국토에 활력을 가져왔듯이, 대성인 일문이 부른 창제소리가 제천선신의 위광세력을 더해, 그 수호작용을 반드시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배독어서 | 본문
소야전(殿)답서 (윤타왕어서)
어서전집 1065쪽 3행~5행
백마가 우는 것은 우리들의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의 소리이니라. 이 소리를 들으시는 범천(梵天), 제석(帝釋), 일월(日月), 사천(四天) 등이 어찌하여 색(色)을 더하고 빛을 왕성하게 하시지 않겠느뇨. 어찌하여 우리들을 수호하지 않겠느뇨 하고 굳게 굳게 생각할지어다.
어구해설
[제석(帝釋)] 제석천(帝釋天). 수미산에 살면서 사천왕을 거느리고, 삼십삼천을 다스린다. 범천(梵天)과 함께 불법을 수호하는 제천선신.
[일월(日月)] 일천자(日天子)와 월천자(月天子). 법화경을 수호하는 제천선신.
[사천(四天)] 사천왕의 약칭. 지국천(持國天)·증장천(增長天)·광목천(廣目天)·다문천(多聞天)을 말한다. 수미산의 사면 중턱에 있는 사왕천(四王天)의 주인으로, 불법을 호지한다.
배독어서 | 통해
백마의 울음소리는 우리가 부르는 남묘호렌게쿄의 소리다. 이 소리를 들은 대범천왕, 제석천, 일천, 월천, 사천왕 등의 안색이 더 좋아지고 광채가 더 강해지지 않을 리가 없다. 우리를 수호하지 않을 리가 없다고 굳게 생각하시라.
배독 포인트
✔️ 제천을 뒤흔들어 움직이는 낭랑한 제목을
✔️ 묘법의 빛이 시대의 어둠을 거둔다
근행·창제로 모든 것을 시작자, 인간혁명의 투쟁을 향해 전진
이 어문은 남묘호렌게쿄의 제목이 지닌 공력(功力)을 가르치신 구절입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이 어서에서 윤타왕과 백마의 고사를 인용해 제목에 담긴 의의를 알기 쉽게 가르치셨습니다.
윤타왕은 백마의 울음소리를 듣고 생명력이 높아져, 그 힘으로 나라도 번영 시켰습니다. 백마는 백조를 보고 우는데, 어느 날 백조가 사라져 백마가 더 이상 울지 않게 됩니다. 그 결과 왕의 생명력이 약해져 나라는 쇠퇴하고 다른 나라의 침략도 시작됐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기원을 해도 백조는 돌아오지 않았는데, 마명보살이 나타나 삼세시방의 부처에게 기원하자 순식간에 백조가 나타났고 백마는 기뻐하며 울었습니다. 왕은 전보다 백천만 배의 힘으로 충만해졌고 사람들도 활기를 되찾아 나라가 안온해졌습니다.
이 고사를 바탕으로 대성인은 백마의 울음소리는 우리가 부르는 남묘호렌게쿄의 소리이며, 법화경 행자가 부르는 제목소리는 일체중생의 대생명력을 불러일으킨다는 원리를 밝히셨습니다.
'백마'라는 비유가 상징하듯, 백마가 대초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것처럼 경쾌하고 시원시원하며 낭랑하게 창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제목소리는 제천선신의 위광세력을 더해, 그 결과 제천이 법화경 행자를 엄연히 수호한다는 사실을 강하게 확신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제천선신이란 법화경 행자를 수호하는 모든 '선한 작용'을 가리킵니다. '소리를 듣고 색을 더한다.'고 써있 듯 제천선신의 작용이 강한지 약한지는 묘법을 수정한 우리의 '신심이 강한지 약한지'로 결정됩니다. 우리는 사회를 변혁하는 주체자로서 제천마저 움직이는 확신의 기원을 근본으로 날마다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제목소리를 울려퍼뜨리는 곳에 범천·제석을 비롯해, 제천도 빛을 더하면서 우리를 수호하지 않을 리 없다고 단언하셨다. 그 어떤 역경과 맞닥뜨리더라도 우리에게는 제목이 있다. 모든 동지가 '자타피차(自他彼此)라는 마음 없이'(어서 1337쪽)라고 제목을 부르는 두려움 없는 전진에 제천의 깃발도 선명해지고, '인간혁명' 그리고 '입정안국(立正安國)'의 대광(大光)은 더욱더 빛난다."
우리는 날마다 낭랑한 창제로 생명력을 솟구치게 하면서 사회의 먹구름을 거두는 우정의 대화를 지역에 넓힙시다.
✽ 이케다 선생님 지도
제목의 공력은 헤아릴 수 없다. 묘법의 음성에는 어떠한 사람의 불성도 불러서 깨우고, 대우주도 움직이는 역용(力用)이 있다. 그러므로 먼저 활기차게 근행창제를 하고, 모든 일을 시작해야 한다. 앞장서서 모두 포용하고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로 낭랑하게 철저히 제목을 불러야 한다. 약하디 약한 겁먹은 듯한 목소리로는 마(魔)를 물리치지 못한다. 제목은 어떤 마도 물리치는 무적 같은 최강의 이검(利劍)이다. 우리 청년부는 '신(信)·행(行)·학(學)'의 기본을 중요하게 여기며 사자후(師子吼)하는 제목으로 단호히 이기며 나아가기 바란다.
<수필 우리가 나아가는 승리의 대도>(33)
-법런2026년 8월호(-AI를 이용 작성)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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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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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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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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