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재래시장을 출발하여 십리화랑을 지나 대용수를 보러 이동하며 차창밖의 풍경들
이곳이 2500백년 되었다는 용나무, 대용수가 있는 대용수경구 관광지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저멀리 숲같은 것이 보입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것이 숲이 아니라 한그루의 나무입니다
대용수 바로 앞에 산수갑천하라는 글이 음각된 멋진 핑크빛 자연석
이것이 대용수 한그루의 용나무
대용수의 밑둥치입니다. 줄기에서 땅으로 내려와 박힌것이 나무의 줄기랍니다
자주색은 나무를 받혀주는 받침대이고 나무색같은 것은 나무가지에서 줄기가 내려 땅에 박혀 자라는 것이라고......
윗부분을 설명하기 위해 찍은 어린 용나무인데 줄기가 땅으로 내려오는 중인 나무이지요. 수십년이 지나면 땅에 박혀 뿌리를 내린다고 합니다
대용수에서 다른 한쪽을 바라보면 호수가 있고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집니다
모두들 기념촬영 한컷
다음은 은자암동굴로 이동을 합니다
십리화랑이 끝나는 곳을 통과하고.....
은자암 동굴을 알리는 산문을 지나고
동굴 매표소 입구에서 정면에 바라보이는 구멍이 뻥뚫린 뾰족산도 한컷
동굴앞의 마을들과 주변 풍경들
이번 일정을 비디오 카메라로 모두 담기 위해 노력하는 빈사장님
동굴입구 매표소를 통과합니다
내부의 모습은 사진촬영이 잘되지 않아 찍지 않았는데.....
아름다운 내부 모습은 비디오 카메라에 모두 담아 놓았답니다. 비디오화일을 편집해서 추후에 공개하겠습니다
은자암 동굴 구경을 마치고 중국의 원시민족의 하나인 와족의 생활상을 보러 갑니다
와족은 원래 동굴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지붕위의 문양에는 맨위가 달 (여자) 별(자식들) 해(남자)를 상징한다고 하며 모계사회라서 그렇답니다
와족들의 공연모습..... 지금도 생고기를 먹고 추위를 몰라 벗고 산다고 하는데 .... 중국정부의 관여로 인위적인 모습이 너무 짙게 나타나 실망을 금치 못했는데 ... 모두들 믿지 못하는 눈치, 옵션에 없어 220위엔/1인당 을 주고 관람을 했는데..... 이번 여행중 가장 실망한 관광지였고,
와족마을을 탐방하고 저녁은 현지식으로 간단히 마치고 숙소에 들러 짐을 풀고 간단히 샤워후에
유명한 장예모 감독의 인삼유삼저를 보러 이동
이곳은 이강지류의 한 강가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산수가 무척아름다운 곳에 자리를 잡고 공연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밤인데도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 다행히 우리는 미리 예약된 상태라 빨리 입장을 할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예전에 비해 중국도 많이 달라진것을 느꼈는데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커졌다는 것입니다. 입장료도 자국인과 같은 금액에 팔고 관람좌석도 맨앞쪽에 외국인석을 마련해 두었다는 것이지요
인삼유삼저의 처음부터 끝까지 비디오 촬영을 해 놓았기 때문에 편집이 되는대로 다음에 올릴예정입니다
첫댓글 사람도 멋지지만 경치가 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