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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발 2,757m의 알프스 산맥을 관통하는 ‘극악의 산악 도로’가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 보르미오 인근에 위치한 ‘스텔비오 고개(Stelvio Pass) 도로’는 180도 각도로 휘어지는 ‘헤어핀 커브’가 48개나 된다고 해요.
‘헤어핀 커브 혹은 헤어핀 턴’은 자동차 경주 용어로, 머리핀 모양과 비슷하게 휘어진 도로를 일컫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2,800m에 달하는 알프스 산맥에 ‘지그재그’ 모양으로 건설된 이 도로는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그 모습이 소개되면서 자전거,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네티즌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4. 중국 공포의 도로 Top 10
(사진설명: 티베트로 가는 도로) 1. "죽음의 길"-318국도 티베트구간 천장(川藏, Chuanzang) 도로 길이는 3,176km인데 해발 4,000m 이상의 설산 21개를 넘고 하천 14갈래를 넘어 중외 지리학자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라는 평가를 받는다. 티베트 소재지 라싸(拉薩, Lasa)에서 사천(四川, Sichuan) 소재지 성도(成都, Chengdu)까지의 2,000km도로를 만들때 3,000여명이 목숨을 바쳤다. 그 것은 1km의 도로가 뻗어 나갈때마다 1.5명의 젊은이가 목숨을 바쳤다는 의미이다. 위험원인: (1) 고산반응. (2) 흙사태.
(사진 설명: 320국도) 2. "공포의 버무다"- 320국도 황화교구간 320국도 황화교(黃花橋, Huanghuaqiao)구간은 강서(江西, Jiangxi)성 평향(萍鄕, Piangxiang)시 상동(湘東, Xiangdong)구 경내에 있는데 도로인데 길이는 1km도 안 된다. 1992년 도로 개통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이 1km 구간의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400여건, 사망자수는 92명, 부상자 443명, 경제손실 600여만원(RMB)로 집계됐다. 위험원인: (1) 차량의 과적재, 과속으로 내리막길에서 통제불능. (2) 도로설계 불합리, 급커브에 의한 교통사고.
(사진설명: 팔달령 고속의 사고차량) 3. "죽음의 5km"-팔달령 고속 팔달령(八達嶺, Badaling) 고속은 베이징(北京, Beijing)과 장가구(張家口, Zhangjiakou) 구간을 연결하는 110국도의 한 구간으로 길이 82km 인데 대형 교통사고는 팔달령 장성으로부터 베이징 방향으로의 55km-50km 되는 지점의 5km 구간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1998년 11월 개통되서 2003년 9월까지 이 구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32건, 사망자 49명, 부상자 62명으로, 1km 구간에서 10명이 숨진것으로 집계된다. 위험원인: (1) 야간의 트럭 운행. (2) 산간 고속도 내리막 길 통제불능
(사진설명: 213국도) 4. "죽음의 골짜기"-사천 213국도 도강언 구간 213국도에 들어서면 도로변에 "교통관리 특별통제구역"-"초적재, 과속, 추월 엄금, 시속 40km"라는 큰 글자가 보인다. 아주 좁은 이 도로는 2차선으로 되어 있는데 한 쪽은 아찔한 산이고 다른 한 쪽은 강물이고, 트럭이 유난히 많은 것이 특징이다. 위험원인: (1) 엄청난 자동차의 흐름 (2) 열악한 도로상황 (3) 과속
(사진설명: 경진당 고속) 5. "죽음의 길"-베이징-천진고속 경진당(京津塘, Jingjintang) 고속 중 38.5km 길이의 베이징 구간에서 1991년 개통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교통사고는 4320건, 사망자수 219명, 부상자 1072명으로 집계되었다. 위험원인: 낡은 시설, 초부하 운행, 많은 자동차
(사진설명: 경주고속의 사고트럭) 6. "트럭 킬러"-경주고속 북부구간 경주(京珠, Jingzhu) 고속 북부구간은 중국의 고속도사에서 건설난이도가 가장 큰 고속도이다. 올해 3월 이 도로에서 13개의 차량충돌사고가 발생해 경종을 울려주었다. 위험원인: (1) "도로열차"로 불리우는 초적재 트럭 (2) 산간고속도의 얼음길 (3) 안개 낀 도로
(사진설명: 태극도로) 7. "마귀의 U자 커브"-태극도로 태원(太原, Taiyuan)-녕무(寧武, Ningwu)까지의 태극(太克, Taike) 도로 중에 U자형 커브길이 있는데 1997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주마다 이 커브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위험원인: 경사급한 내리막길의 급커브. 길 안쪽이 높고 외부쪽이 낮은 도로설계. 마지막 경사인 원인으로 브레이크의 고장 용이.
(사진설명: 계도도로) 8. "죽음의 지대"-계도도로 계도(鷄圖, Jitu) 도로 43.5km 되는 곳이다. 위험원인: 40.5km 부터 내리막길과 급커브가 연속되어 전망이 좋지 않고 마지막에 360도 급커브가 도사리고 있다.
(사진설명: 라한동파) 9. "죽음의 언덕"-라한동파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사이에 310국도 라한동파(羅漢洞坡, Luohandongpi)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83건, 사망자수 32명, 부상자 10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설명: 도로를 벗어난 사고차량) 10. "공포의 갈지자 길"-308국도 하북구간 308국도 하북(河北, Hebei) 신하(新河, Xinhe) 구간을 말한다. 최고로 이 구간에서 하루동안에 교통사고가 5건 발생한 적 있고 1년 6개월에 32건 발생한 기록이 있다. 위험원인: 연속되는 급 커브길이 갈 지자를 형성.
5. 중국 타이항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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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山西省)과 허베이성(河北省)의 경계를 이루는 타이항산 산맥에 경이롭게 형성되어 있는 타이항산도로(太行山路). 이런 도로를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보기만 해도 아찔함이 느껴진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에 타이항산 도로에서 운전을 한다면 등골이 서늘해지지 않을까? [온바오 한성훈]
6. 노르웨이
세기의 건축물’로 뽑힌 노르웨이 북서부 해안의 대서양로(The Atlantic Road, Atlanterhavsveien)이 바로 그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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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아찔하네요.
후~~ 무서버~
아구 진짜 무서워여~~~~ 저길 달리라하믄 바로 기절할것 같아요 ㅡ.ㅡ
보기만해도 아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