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산행을 하려다 방향이 바뀌여 회원님들께 죄송합니다.6월 26일 산행을 19일 갈려고 하든곳 정선 취적봉으로 다시 진행할려고 하니 많이 참석바랍니다.
산 행 지 : 정선 취적봉
출발일시 : 2012년 06월 26일(화요일) 아침 08시.
출발장소 : 원마트앞 07시00발~병산07시05~공항다리~
신도부레뉴07시08분-오성학교07:09~
OB앞07시15분-KT앞07시20분~
이종원내과앞(포남1동사무실 입구)07시27분~
솔향강릉 주유소앞07시29분~소방서앞07시30~
구 고속터미널07시35분~황제슈 앞07시38분~
용강동 정류장07시39분~
의료원 삼거리 제방 08시 최종 출발
참가자격 : 산을 즐기시는 모든분들 환영 합니다.
회 비 : 15,000원.
취적봉(728.2m)
인조반정으로 권좌에서 물러난 연산군의 네 왕자가 유배되어 귀양 살이 하며 감자 및 草根木皮로 연명 하고 피리 를 불며 한 을 달래 다가 조선 11대왕 중종이 내린 사약을 받고 비운으로 짧은 생을 마감 했다 하여 취적봉(吹笛峯) 취적대라 불린다. 덕우리 마을 에서 올려다 보면 모자 처럼 생겼다고 "사모바우"또는 오전 까지는 햇빛 이 들지 않다가 정각 12시가 되어야 햇살 이 든다 하여 시계가 귀했던 시절 에 이 바위가 점심 때를 알려주어 "시계바위" 라 부르기도 한다.취적봉 주위에는 덕우8경이 있다. 덕우1반 백평 마을 삼합수 강변에 모자 모양의 기암절벽을 낙모암, U자형 암봉 사이에 달이 뜨면 이쪽 저쪽 봉우리로 달이 건너다닌다는 제월대. 제3경은 대촌 마을 강변에 아홉 폭 병풍을 세워놓은 구운병, 상투를 틀어 올린 듯한 석봉으로 마고할멈이 신틀을 매고 신을 삼 았다는 옥순봉.대촌 마을 강변의 경치를 즐기던 정자 반선정. 약 127년 전 일제때 헌병 이해남이 정자터가 탐이나 반선정을 헐고 그 자리에 자기 조상의 묘를 이장하니 대촌 사람들은 그의 서슬에 눌려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였다. 그 후 마을에는 변괴가 일어났다. 마을 개들이 밤마다 반선정 터를 바라보며 짖어대고, 마을의 기와집 9동이 원인 모를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다. 이해남 일가도 패가망신하였다한다.유천 마을 남향에 구름이 피어오르는 모습이 황홀하다산을 운금장. 마을 중앙의 연못이 있던 자리를 백오담, 옛날 이 연못에 흰 까마귀가 서식하였다고 한다. 어떤 욕심 많은 사람이 명당이라 탐욕하여 연못을 메우고 그 터에 집을 지은 후 가세가 기울었고, 그 후 지금까지도 그 집으로 이사 가는 사람은 집안이 망조가 들어 폐가로 남아 있다고 한다.
첫댓글 대장님 수고하십니다 공지잘보고가요.동행못해 죄송합니다..
그날에 같이 갑니다요.....
대장님 항상 노고가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