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경기 남부에 살고 있는 동기생들의 모임에서 수지구 신봉동 신축 성당에 갔다 왔다.
" 왜 ? " 라는 의문이 생기겠지만 신축 성당 건설에 참여한 이병기 동기의 노력과 봉사로 설계,
건축, 그리고 완공까지 4년여동안 옆에서 보는 우리들 눈에는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4년동안 무임으로 봉사하여 이루어 낸 신봉동 성당일로 프랑스에 출장도 몇번 갔었고, 건셜중에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 해결하는게 쉽지 않했을 것 같은데 그렇게 완공한 성당을 우리 모임
笑食會, 멘버 5명(이양숙,이병기.이일근.지석기,최창권)중 한명인 이병기 동기가 해 냈다는 게
대단 했었다.
우리 모임은 월1회 모여 밥먹고 잡다한 이야기하는 모임으로 꽤나 오래동안 해 오고 있다.
그러면 직접 담아온 사진으로 성당을 보자구요.
이번 신축된 신봉동 성당의 외부 모습이 원통형 같다.

1층은 주차장으로 되어 있었고.

이곳 위치가 용인-서울 고속도로에 접해 있었다.

내 개인 지삭으로는 성당이라면 재직때 몇번 가본 MILANO DOUMO같은 걸 연상하는데 그렇게
화려하고 다양한 조각으로 눈이 부쉬는 대성당이 갑짜기 머리속을 채워 주게 만들었는데 너무 오버했나 싶어 지네요.

입구 2층으로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베드로 조각상.

본당 내부로 들어가니 STAINED GALSS로 만들어진 본당 정면이 눈에 들어 왔다.

저걸 만드는게 보통일이 아닐텐데, 정면 좌우면을 전부 STAINED GLASS로 만들었다.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대단한 칼라의 조합인게 분명합니다.

본당 내부를 둘러보는 우리들 눈에는 잘 만들어졌다 라고 만 느낀다.

정면 부분을 좀더 가깝게 담아 봤구요, 주변것도 그냥 봐주세요.




본당 외부의 모습도 담아 봤구요.

신축 성당 건설에 참여한 이병기친구와 함께 인증샷도 만들어 봤구요.


다시 밖으로 나오면서 외관을 담아 봤는데 신축 성당 설명이 부실하지요?
워낙 그쪽으로 별로 아는게 없어 그저 동기생의 봉사을 눈으로 확인하는게 주목적이 됩니다.

성당 근처에서 사주는 점심도 거창하게 먹고는 오늘 우리들 모임, 소식회의 특이한 특별외출이
다음번에도 또 다른 걸 만들어 주었어면 합니다.
그런데 오늘 날씨 너무 더워 벌써 여름이 된 것 같습니다.
동기생 여러분!
건강 조심하여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