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每週)마다 “7일 일주일”제도엔 목을 매고 있으면서도...(3)
한번은 온라인에서 어느 목사님께 “7일 일주일”제도에 대해 물어 본 적이 있었다.
즉, 이 제도가 언제, 어디서, 누가, 누굴 위해서, 왜,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를 “6하 원칙”에 대해서 말이다.
일상에서 그 제도에 반응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함은, 절대적 이유 여부(與否)를 소환해야 하는 일종의 유도 질문이었다. 의외(意外)의 질문이었는지 한참을 망설이는 듯한 눈치였다. 목사(牧師)로서 당연히 그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하기 때문임을 노렸다는 점이 더 솔직한 표현이리라.
왜냐하면 일요일시스템을 고집하는 한, 성경에는 이를 옹호해 줄 해답은 없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그 목사님은 성경의 방식을 외면한 변형된 주일(週日) 제도를 수호(守護)하는 사람이었다.
“변형(變形)이 되어버린 7일 일주일(週日)제도”라? 뭔 얘긴가?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명분으로 만드신 “7일 일주일”제도는
안식일만이 그 기준일이다.(cf 창2:3; 출20:8, 11) 그러나 이 목사님이 반응하는 “7일 일주일”제도는 그 기준일이
성경의 방식을 외면한 일요일이다. 그래서 원형(原形)을 외면한 변형(變形)이라는 얘기이다.
그 변형(變形)을 옳다 라고 우기는 성경 교사들의 핑계는 사뭇 주관적이었다.
그 주안점이 예수님의 부활 때문이란다. 그래도 중고등 교육을 거쳐 4년제 대학에다 대학원까지
수료했음이 무색하게도 무식(無識)하기가 그지없다.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그 명분으로 탄생한 “7일 일주일”제도와
주(主)님의 부활하심과의 사이에 무슨 연관(練冠)이 있을 거라고 이 모양일까?란 얘기이다. 하긴 이 목사님들뿐만이 아니다. 거의 대부분의 목사들이나 박사학위를 가진 신학자들 모두가 그 모양세다.
차라리 한때는 블란서의 혁명정부나 소련의 스탈린 정부가 그랬던 것처럼
한 때는 일주일의 간격을 10일로 시행했다거나 아예 7일로 그 간격이 확정된 주일(週日)제도에 반응하지나 말든지, ....
명색이 “7일 일주일”제도엔 매주(每週)마다 목을 매고 있으면서 이 제도가 언제, 어디서, 누가, 누굴 위해서, 왜,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조차도 그렇게도 모르겠는 양, 완전히 변형(變形)이 되어버린 “7일 일주일”제도엔 매주(每週)마다
죽기 살기로 매달려 있으니 마지막 날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cf 겔22:26; 마7:23; 25:26)하심만을
부를 뿐임이 분명하지 않은가?.
- 김종성 -
첫댓글 창세기 1장과 2장 3절 그리고 출애굽기 20장 8절과 11절에 기록된 말씀들을 좀 읽어보고 깨달으라!
“7일 일주일”제도에 매주(每週)마다 반응 해야 한다면, 천지청조를 외면한 실수에 대한 댓가는 물론
그 불가피한 의무와 주일(週日)제도의 기준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습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왜
일요일 시스템(일요일을 기준으로 운행되는 “7일 일주일” 제도)엔 반응해서는 안 될 이유에 대해서도 말이다.
그럼에도 영 모르겠거든 일요일이 왜 안식일을 밀어내게 되었는지 201편에서 204편에 그 이유와 과정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이를 참조하게 되면 더욱 확실해질 것이다.
그리고 일요일이 기독교의 한 제도로 자리 잡게 된 경위도 소개하는 글이 있다. “일요일에 대한 카톨릭의
진솔한 고백”이란 제목으로 쓴 3편의 글이다. 168~170편을 참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