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어올 당시의 사진이 날라가 버렸네여 ㅠㅠ. 사진에 보이는 요렇게 생긴 협탁이 두개나
덩그러니 있어 업어왔답니다. 궁리끝에 너무~~~나도 가지고싶던 하지만 쩐의 압박으로 같지 못했으니
다시 리폼의 험한길로 들어섰답니다. 반제품도 좋지만 이것또한 쩐이 만만치 않으니 죽기살기로
모든재료이용해서리 만들었네여..
보이시나여 878000원 헉!!넘 비싼 소파 하지만 넘 이쁜소파죠 .
패널을 상판과 옆면에 덧대주었네여. 패널간결을 낼때는 국민게임 화투가 최고죠! ㅋㅋ
요건 원목책꽂이예여. 어느집에나 하나쯤있는 책꽂이죠 .
요걸로 등판을 만들꺼예요
등판과 협탁몸통을 이어줄 다리를 대어보구여
다리안에는 교자상다리 모아둔거를 길이에 맞추어 잘라 겉면에 나무를 둘러 다리를
완성시켜여
제법 모양이 나오고 있네여
협탁두개를 이어서 길게할까도 했지만 혹시 나중에 다른곳에 사용할수 있도록
일부러 따로따로 만들었네여. 안밖으로 패널을 덧대주구여
앞쪽 서랍은 있던 몰딩둘러서 모양을 네었네여
요 자체도 이쁘지만 사포질 열심히 하고 색깔고민하다가
역시나 화이트로 했답니다. 젯소 2번 밀크페인트 3번, 사포질하고 모서리 글레이즈로 살짝
살짝 발라준후 바니쉬 1번 마감했네여
요건 갈색액자틀을 소파와 같은 색으로 칠한후 울아들 두명이 이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신은 아가신발을 넣어 장식해 보았네여. 기념도 되고 새록새록 그때를 생각해 보네여
짜짠! 요렇게 완성된 소파. 아이들 방에 놓아주었네여. 너무 좋아~~~
예쁜 업둥이가 다시 생길때까지 휴식 ~~
대단하세교..돈 버신거네요~
넹 조금 벌은듯하네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