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사랑 32 2019. 9. 11 수
2시에 서울역에서 하는 우리공화당 대표님과 당직자들의 추석인사와 우리공화당보를 드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1시 20분쯤 도착해서 미리 가져간 당보를 드립니다
여러 단체들에서 나온 사람들이 귀성객들의 관심을 여기저기서 빼앗아서 당보를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동지님 두 분이 한 분씩 오셔서 당보를 달라고하시더니 나누어 드립니다
2시가 가까워지자 당직자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플랭카드 뒤에 줄지어 서서 큰소리로 인사를 합니다
당보를 드리는 분들은 여러 곳에 흩어져서 9월 1호 당보를 나누어 드립니다
행사는 4시까지 계속되다가 마칩니다
저는 당보를 더 얻어서 강남역으로 갑니다
4시 40분에 도착해서 육쌈냉면 앞으로 갑니다
당보를 나누어 드립니다
이제 날씨가 시원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옵니다
서울역에서는 많은 분들이 이것저것 많이 나누어 주어서 드리기 어려웠는데 이곳은 저 혼자 나누어 드리니까 훨씬 잘 받아갑니다
5시 14분부터는 지오다니 앞에서 드립니다
약간 습하면서 더운 바람이 불어와서인지 잘 안받습니다
5시 33분부터는 길을 건너가서 ABC마트 앞에서 드립니다
다른 곳보다 잘 받아갑니다
강남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 조국이 죽창을 들자며 선동을 시작했고 이 근처에 줄지어선 ABC마트와 유니클로와 무인양품은 반일기업이라며 불매운동의 타겟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 일이 있기 전에는 일본제품인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조국이 하는 말의 위력은 대단했고
금방이라도 우리가 일본을 따라잡아 승리할 듯 보였습니다
대통령지지율은 오르기 시작했으며
보수세력은 친일로 매도되고 토착왜구로 비하되었습니다
신문과 방송은 연일 아베타도와 남북 평화경제를 떠들었습니다
온 나라가 청와대와 여당과 조국의 의도대로 디자인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돌발변수가 생겼습니다
청문회를 앞두고 연일 터져나오던 조국에 관련된 여러 의혹들입니다
결국 조국의 욕심은
그와 그의 아내를
그의 딸과 그의 아들을
그의 동생과 그의 동생 전처를
그리고 그의 많은 지인들을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의혹들은 다 밝혀진게 아니라 이제 겨우 시작이랍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줄줄이 엮여나올지 아직은 아무도 모릅니다
판도라상자의 뚜껑을 열었나봅니다
사기탄핵의 비밀까지도 다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는 말처럼
법무부장관으로 흥하려한 조국이 버무부장관때문에 망해가고있습니다
6시 31분에는 지오다니앞으로 갑니다
받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반일운동 기간동안 저는 극일을 생각했습니다
유니클로에 가서 제품을 사지않는 방법보다는 유니클로같은 세계적인 체인회사를 여러 개 만드는 것이 애국의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7시부터는 다시 육쌈냉면 앞으로 가서 당보를 드립니다
외국인 여학생들이 당보를 제법 많이 받아갑니다
우리당보를 통해서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의 정치와 문화를 습득하겠지요
당보를 바닥에 버린 것들이 꽤 되어서
몇 번 주우러 갔다옵니다
조국 지지자들이 속이 많이 상했나봅니다
이제 대한민국이라는 운동장은 오른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진실의 구슬을 그위에 올려놓으면 우측으로 구르게됩니다
왼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다시 오른쪽으로 기울게하느라 꼭 3년이 걸렸습니다
8시 50분이 되어서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오늘 속보입니다
법무부는 오는 16일 수술과 치료를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외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4일 서청대에서 태극기집회를 하고난 다음 월요일 외부병원에서 대통령께서 수술을 할 수 있게되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우리공화당과 태극기집회에 대한 좋은 소식들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구호로 마치겠습니다
전국의 귀성객 여러분 만세~
강남의 청년들 만세~
우리공화당 만세~
아침의빛교회TV 정조희
jungjohee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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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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