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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구세주였던 KV (Kliment Voroshilov) 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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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9월 1일 새벽 4시 45분 나치 독일군이 폴란드의 서쪽 국경을 침공함으로써 시작된 세계 2차 대전은 우수한 성능의 전차를 앞세운 독일군의 기계화사단과 폭풍과 같이 몰아치는 전격적을 앞세운 독일의 압승으로 초반 프랑스를 비롯 벨기에,네덜란드 등의 유럽강국들을 독일군의 수중에 넣게 됩니다.
이어 승승장구하던 독일은 서로 불가침 조약을 맺었던 소련과의 협정을 깨고 1941년 6월22일 소련을 적극침공하는 바르바로사 작전(독일어:FALL Barbarossa )을 시동하게 되고 이후 독일은 소련과의 4년간의 긴 전쟁에 들어가게 되지요..
[독일은 서로 불가침 조약을 맺었던 소련과의 협정을 깨고 1941년 6월22일 소련을 적극침공하는 바르바로사 작전(독일어:FALL Barbarossa )을 시동하면서 소련과의 긴 전쟁에 들어가게 됩니다.]
초반 독일은 우수한 성능을 가진 3~4호 전차를 앞세워 질풍노도와 같이 소련군을 몰아내지만 이래 새로운 적이 이들 독일군 전차앞에 등장하게 됩니다.
이 신형전차는 그동안 독일군이 마주했던 BT 전차와는 격이 틀린 전차였는데 일단 엄청난 중장갑으로 당시 독일군이 장비했던 3호전차의 주포는 전혀 먹혀들지 않았고 4호전차의 75밀리 24구경 전차포도 근거리가 아니면 전혀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독일군은 대공포로 사용하던 88밀리 FLAK36 을 수평사격하여 겨우 이 전차를 제압할 수 있었으나 이들 신형전차에 대한 독일군이 받은 충격인 대단했습니다.
이 신형전차는 바로 소련군이 야심차게 개발하던 신형중전차 KV-1 전차였습니다.
[KV 전차는 기존의 전차들과는 차원이 다른 중장갑을 한 전차로 당시의 독일군이 가진 모든 대전차화기를 무력화 시킬수 있는 강력한 장갑을 가진 전차였다]
소련의 구세주였던 KV 전차 (Kliment Voroshilov tank)
KV-1전차의 KV 라는 알파벳은 소련 국방장관 클리멘트 보로실로프 (Kliment Voroshilov)의 이름약자에서 따온 명이었다.
KV-1 전차는 1936년부터 시작된 스페인 내전에 소련 의용군이 참전하면서 소련군은 전차의 실전운용 기회를 얻었고, 그에 따라 소련은 충분한 방호력과 공격력을 지닌 "중(重)전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스페인내전에서 참가한 소련 기갑부대의 주력전차였던 BT-5중(中)전차나 T-26경전차는 겨우13~15mm의 장갑을 갖추고 있어 소총탄이나 유탄 등의 방패막이 정도였으며 20~30밀리급의 대전차포로 쉽게 격파가 가능했습니다. 반면 동시대 나치의 PAK36 전차나 프랑스제
M1897은 내전 당시 소련 의용군의 전차들을 간단히 격파할 수 있었고, 이러한 사실은 곧 "노농 적군 기계화총국"(GABTU)에 보고되어 소련 중전차 개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개전 초반 소련의 주력전차는 BT-7 이나 사진의 T-26 계열의 전차들로 이들은 이미 개전초 독일전차의 상대가 되지 않을정도로 낙후된 전차였다]
스페인내전의 경험으로 처음에는 T-28 등에 장갑을 덧대는 방식으로 개량을 가했으나, 이어 GABTU 는 보리시비크 공장과 키로프 공장에게 개량형 다포탑 전차 개발을 지시했고, 양 공장은 그 제안에 따라 신형 전차 개발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로서 키로프 공장의 "SMK", 보리시비크 공장의 "T-100"가 함께 등장하는데 이 전차들의 특징은 둘 다 2개의포탑을 가진 다포탑 전차였습니다.
[KV 전차는 사진과 같이 두개의 포탑을 가진 다포탑 전차로 설계되었지만 스탈린의 꾸중 (바로 숙청) 에 두려움을 느낀 개발진에서 단포탑을 가진 일반 전차로 설계를 변경하였고 대신 75밀리 라는 중장갑을 가진 전차로 탈바꿈 되었다]
하지만 피바람을 몰고다니던 이오시프 스탈린이 다포탑 전차에 대해 가벼운 핀잔을 가하자 숙청의 두려움을 느낀 책임자 코친은 계획을 변경해 단포탑 전차로 변경하게 된다.
그리하여 SMK, T-100, KV-1 셋이 함께 꾸빈까 시험장에서 테스트를 받게되고 결과는 KV-1의 승리로 끝나게 됩니다.
[SMK 전차의 모습 1930년대 소련은 새로운 전차개발에 열심히였다. 다중포탑을 가진 이 전차 역시 그런 개발의 결과중 하나로 당시에는 회전포탑에 대한 기술부족으로 2개의 포탑에 구경이 다른 여러가지 포를 장착하여 공격력을 높이려는 시도를 했었다. 하지만 이 역시 기술의 부족과 지나치게 많은 인력과 결론적으로 대량생산과 성능이 나오지 않아 모두 페지되기에 이른다]
KV-1 전차의 "KV"는 스탈린 측근 NO.2인 국방 인민위원 Voroshilov, Kliment Yefremovich의 머리글자로, 단일포탑의 KV-1은 확실의 다포탑 전차인 SMK 전차보다 중량이 줄어 당시 정면 장갑이 75mm로 이는 보통 다른 나라의 전차 장갑이 30~40밀리급에 머물던 당시로서는 최고두께의 전차장갑이었습니다.
[KV전차는 스탈린 측근 NO.2인 국방 인민위원 Voroshilov, Kliment Yefremovich의 머리글자로, 단일포탑의 KV-1은 확실의 다포탑 전차인 SMK 전차보다 중량이 줄어 장갑이 75mm, 당시로서는 최고의 장갑이었다. 엔진은 제75공장이 만든 프랑스의 항공기용 디젤엔진을 기본으로 한 V-2 V형 12기통 550마력 엔진이었으며 핀란드의 토션바 서스펜션 (torsion-bar suspension)을 사용하는 당대의 매우 우수한 성능을 사진 중전차였다]
[KV전차는 원래 다중포탑을 가진 다포탑 전차로 개발되다 스탈린의 꾸중에 혼줄이 난 개발부서에서 하나의 포탑을 가진 전차로 변경하였다. 그로인해 초기 버젼에는 후방포탑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엔진은 제75공장이 만든 프랑스의 항공기용 디젤엔진을 기본으로 한 V-2 V형 12기통 550마력 엔진이었으며 이는 T-34 등에도 쓰인 신뢰성이 상당히 우수한 엔진이였습니다.
또한 KV전차에는 토션바 서스펜션 (torsion-bar suspension)을 사용하여 야지에서의 구동성이 매우 우수했습니다..
[KV 전차는 대부분의 소련전차가 그러하듯 기동성이 우수했다. ]
포탑은 KV 중전차용으로 설계된 용접제의 것으로, 형상은 SMK 중전차의 모습과 유사하나 무장으로 30.5구경 76.2mm 전차포 L-11를 장비하고 있었습니다. 초기 개발된 다중포탑의 영향으로 후방에는 작은 기관총을 탑재한 흔적이 있었습니다.
[KV전차 포탑에는 초기 설계안에서 계획된 다중포탑 전차의 흔적인 후방포탑이 남아있었다]
KV-1 전차는 개발된 지 얼마 뒤 일어난 "겨울전쟁"에 투입되어 바로 실전테스트를 받게 되는데
이는 KV-1의 아주 좋은 실험 장소였고 "만네르헤임"선을 돌파하는 작전에서 다포탑 전차 둘과 KV-1 전차를 두고 전투와 동시에 진지 돌파 실험을 하였는데 KV-1은 빈약한 핀란드군의 진지를 능숙히 돌파하였으나 SMK 다포탑 전차는 핀란드군의 함정에 빠져 행동불능이 된 뒤 유기되었고T-100 또한 그 꼴이 될 것을 우려해 전선에서 강판되고 맙니다.
[KV-1 전차는 개발된 지 얼마 뒤 일어난 "겨울전쟁"에 투입되어 바로 실전테스트를 받게 되었다 이는 KV-1의 아주 좋은 실험 장소였고 "만네르헤임"선을 돌파하는 작전에서 다포탑 전차 둘과 KV-1 전차를 두고 전투와 동시에 진지 돌파 실험을 하였는데 KV-1은 빈약한 핀란드군의 진지를 능숙히 돌파하였으나 SMK 다포탑 전차는 핀란드군의 함정에 빠져 행동불능이 된 뒤 유기되었고T-100 또한 그 꼴이 될 것을 우려해 전선에서 강판되고 말았다]
핀란드와의 겨울전쟁 에서 성능이 입증된 KV-1 전차는 1939년 12월 19일 소련군에 정식으로 채택됩니다. 이후 KV-1은 20가지 이상의 파생형을 생산하면서 총 4,247량이상 생산되며 T-34 전차와 더불어 소련군을 대표하는 중전차로 자리잡게 됩니다.
독일군의 바르바로사 작전이 개시되었을 때, 소련은 649대의 KV-1 전차를 구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KV-1 전차는 당시 독일군의 장비한 거의 모든 대전차화기와 야포를 가볍게 방어할수 있었기때문에 T-34와 함께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게 됩니다.
[KV전차 후기형에 이르면 추가의 증가장갑을 볼트로 고정한 추가장갑형이 등장하게 된다 이로 인해 KV전차의 장갑은 최대 115밀리에 달하게 되었다]
당시 독일군이 장비한 3호전차의 50밀리 주포로는 제로거리에서 조차 관통이 어려웠으며 이는 보병이 장비한 37미리 대전차포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런 KV전차의 엄청난 장갑에 혼비백산한 독일군은 KV전차 쇼크에 빠져듭니다.
겨우 포병대의 10.5cm 경곡사포와 15cm 중곡사포로도 사실 관통보다는 무한궤도를 벗겨내거나 지속적인 충격으로 전차를 해체시키는데 가까웠으며.
[KV전차를 관통하는 대전차 무기는 대전초반에는 없었다. 피격되더라도 행동불능에 빠뜨릴뿐 결국 독일군은 대공포로 사용중이던 88밀리 포와 105밀리 유탄포의 조합으로 겨우 이 전차를 격파할 수 있었다]
[KV전차는 대전초반 무적의 전차였다. 독일군은 KV전차의 등장에 경악과 공포를 느꼈으며 도망가기 바뻤다. 반면 소련군에서는 수호신과 같은 존재였다]
독일군은 이 전차를 파괴하기 위해, 다수의 전차를 통해 집중적인 화망을 설정하는 전술을 이용 하는 방법으로 KV-1 전차를 겨우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포탄의 소모가 심했습니다.
[무적의 KV전차의 명성이 깨어지는건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독일군은 이내 88밀리 대공포를 수평사격하여 이 무적의 전차를 격파했으며 초기 소련전차들은 무전기의 부재와 효율적인 집단포진법을 쓰지 못해 각개격파되고 말았다]
[관통되어 탄이 유폭이 일어난 KV전차.. 대전중반에 이르자 독일군은 88밀리 주포를 가진 티어거 중전차나 이와 비슷한 성능을 가진 75밀리 포를 가진 판터 전차를 투입했고 이들 전차들은 KV전차를 원거리에서 격파가 가능한 독일군의 필살의 무기였다]
[독일군의 포격에 파괴된 KV-1 전차 소련이 야심차게 개발하던이 신형전차는 당시 독일군이 장비한 3호전차의 50밀리 주포는 물론이고 4호전차의 75밀리 주포에도 끄덕없는 중장갑을 자랑했다. 결국 독일군은 대공용포로 사용중이던 88밀리 FLAK36 을 수평사격 하고나서야 겨우 이 전차를 제압할 수 있었다]
이는 독일군에게 일명 ‘KV쇼크’라는걸 불러왔으나, 경험 많은 장교들의 통제로 간신히 사기의 심각한 저하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독일군이 판터나 티이거 같은 신형전차를 투입하자 KV전차들은 추가장갑을 설치한 새로운 포탑을 장착하게 된다]
하지만 KV-1 전차는 곧 독일군이 배치하기 시작한 88mm FLAK와 10.5cm 경곡사포의 조합, 그리고 소련군의 미숙한 운용 등으로 손실되기 시작합니다.
[KV전차의 중장갑에 놀란 독일군은 고심끝에 대공포로 설계된 88밀리 FLAK 36등을 이용해서 KV전차를 제압할수 있었다. 이로 인해 독일군은 'KV 쇼크' 라고 불리는 옴총난 공포감을 느끼로 차기 전차인 5호전차 판터를 급히 개발하기에 이른다]
특히 대전초반 T-34와 같이 부족한 전술과 무전기의 부재 등으로 대전초기의 대응에 아쉬운 점이 많았고, 여타 전차들과 같이 전투 파괴보다는 승무원들의 유기 같은 비전투 손실이 더 많았습니다.
장갑은 우수했지만…
KV 전차는 강력한 장갑 등 장점이 있었지만 속도가 느린 것 등 그에 상응하는 단점도 많았는데, 특히 변속기와 냉각장치가 극히 불량해서 자주 고장나곤 했습니다.
[KV 전차에 장착된 트랜스미션의 모습 KV전차나 T-34의 유일한 단점은 가속기의 잦은 고장에 있었다. 또한 이 가속기는 상당히 뻑뻑하여 조종사들의 말에 의하면 기어를 변경할려면 쇠망치로 세게 내려쳤어야 했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KV-1이 변속기를 조작하려면 반드시 전차를 세워야 했고, 변속기 레버가 극히 뻑뻑하여 망치로 때려서 조작해야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정상적인 전차에 있는 장전수 대신 변속기 수리병이 탑승했으며, 전투시 임무는 포탑 후방에 볼마운트로 설치된 기관총 발사를 담당하는 등의 괴이한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45톤의 중량에 비해 노면 최고시속은 35km 의 저속도 밖에 낼수없음이 KV-1 전차의 약점이었다]
그밖에 운전병 입장에선 아주 몰기 힘든 전차였고, 전차장 입장에서도 해치를 다 닫을 경우 시야확보가 매우 힘들었다. 덕분에 일선 지휘관들은 KV-1보다 T-34를 더 선호했습니다.
특히 1942년에 접어드면서 T-34의 성능이 날로 향상되었고 대량생산되면서 더 비싸면서 느려터지고 화력 역시 하등 나을 것 없는 KV-1은 점점 입지가 좁아지게 되며 일부 장성들은 지금 당장 모든 중(重)전차의 생산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만 kv전차는 정치적인 입장으로 인해 대전후반까지 줄기차게 생산되었는데 이는 마땅히 이를대신할 전차개발도 어려웠고 아쉬운대로 차체는 쓸만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전후반에 이르면 KV전차의 차체를 이용한 지원전차인 KV-2 형과 JS-2, SU-152등의 강력한 괴물전차들이 등장하면서 대전후반까지 T-34 와 더불어 꾸준하게 그 전설을 이어가게 됩니다.
소련의 독특한 전차설계사상을 잘 보여준 전차
독소전쟁 초창기 독일군이 소련군을 내심 얕잡아보고 격파시킨 소련군의 전차는 대부분 T-26 이나 BT-5 전차였습니다. 이들 전차는 개전 당시에 이미 성능이 떨어지는 구형의 전차들로 독일이 장비한 3호전차나 4호전차의 상대가 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등장한 T-34전차와 KV-1전차 같은 신형전차의 존재는 소련전차의 질적 성능과 우수성함을 잘 보여주는 전차들로 생산성이나 전체적인 성능이 독일전차보다 월등히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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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서 이들 전차를 마주해본 독일군은 대단한 충격을 받았고 ‘ KV 전차 쇼크’ 라까지 불리우며 독일군은 이를 우선 해결해야 할 부담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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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독일은 개발중이였던 5호전차 판터와 6호전차 티이거를 서둘러 동부전선에 투입할 수밖에 없었으나 이들 신형전차 역시 소련군의 T-34 나 KV전차에 비해 그렇게 우세하지도 않았습니다.
[전장터에서 만약 KV 전차를 만난다면 이를 격파할 유일한 수단은 이것밖에 없었다. 바로 대공포로 유명한 88밀리 FLAK 를 이용하는 방법.. 하지만 안그래도 부족한 수량의 88밀리 포가 항상 전장터에 같이 한다는 보장은 없었다]
[결국 KV전차를 대적하기 위해 독일은 당시 개발중이였던 5호전차 판터를 긴급투입해서야 이를 겨우 잡을수 있었다.]
[88밀리 대공포 판터전차와 더불어 KV전차를 잡을수 있었던 유일한 수단중 하나는 6호전차 티이거로 이는 88밀리 주포를 장착한 독일군이 가진 가장 우수한 공격력을 가진 전차였다. 이들 전차들은 KV전차를 1천미터 밖에서 격파할수 있었지만 수량이 적고 무엇보다 티이거 전차의 가동성에 낮았기 때문에 잔장에서 큰 역활을 할수는 없었다]
그중 전면장갑이 최고 114mm 에 전투중량 45톤의 소련군 KV-1중(重)전차는 독일군과의 전투에 서 독일군 전차들을 압도하는 우세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등장한 파생형 전차들인 KV-2 형과 JS-2, SU-152등 역시 독일군 전차사상과는 다른 독특한 전차설계 사상을 반영한 우수한 전차들이였습니다.
[KV 전차에 장착되었던 76.2 밀리 F14 주포 이는 T-34전차에도 장착되었던 우수한 포로 소련의 전차들은 당대의 다른 나라의 전차부더 더 두꺼운 장갑과 구경이 큰 포를 장착하는 설계를 택했는데 이는 이어 치루어진 전투에서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바로 증명하게 된다.소련의 전차들은 독일이나 다른 연합군의 전차보다 방호력만에서 더 우수했고 공격력도 더 우수했으며 무엇보다 싸고 대량생산이 쉽다는 장점이 있었다]
[대전후반으로 가면 우수한 전차들이 많이 투입되면서 KV 전차의 전략적 가치도 많이 떨어졌지만 싸고 대량생산이 가능했기에 꾸준하게 개량되어 생산되었다. 일러스트안의 KV-1S 전차 역시 그런 파생형중 하나이다]
[KV-2 전차는 KV 전차의 차대위에 152밀리 유탄포를 장착한 포탑을 엊은 타입으로 주로 보병지원용으로 사용되었다. 가분수처럼 큰 포탑이 인상적인 파생형 전차이다]
[KV-5 전차는 KV전차 개발초기에 구상했던 다포탑 전차 타입으로 설계만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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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 전차의 차대를 이용한 구축전차 타입인 KV-7 전차의 모습 이는 일부 시험용 차량만 제작되었다]
[KV전차의 차대와 85밀리 포를 장착한 포탑을 장착한 KV-85는 대량생산되어 대전 후반에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
[KV전차는 122밀리 주포를 장착한 JS-3 전차에 이르럴 절정을 이루게 된다. ]
소련은 1910년도에 이미 전차가 추후 전쟁터에서 중요한 무기로 활용될것임을 짐작하고 꾸준히 성능개량과 새로운 전차를 개발하였으며 특히 다른나라 전차들보다 더 두껍고 더 구경이 큰 포를 장착하는 독특한 설계사상을 가지게 됩니다.
그 결과 KV 전차 와 T-34 전차 같은 대전중 가장 성능이 우수한 전차라 불리는 두 기종을 가지고 전쟁을 임할수 있었으며 그로인한 실질적인 독소전의 승패는 소련군의 승리가 예상되어 있었던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PT3에 계속
참고싸이트 및 실기체 자료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academy.co.kr)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
유용원의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2227.html?p=1&t=3)
위키백과사전 영문판 (http://en.wikipedia.org/wiki/Kliment_Voroshilov_tank)
http://www.army-technology.com/projects/abrams/
http://www.fprado.com/armorsite/abrams.htm
http://www.inetres.com/gp/military/cv/tank/M1.html
http://www.defense-update.com/products/m/M1A2SEP.htm
http://www.defenseindustrydaily.com/digital-abrams-the-m1a2-sep-program-updated-02834/
출처 http://kr.blog.yahoo.com/sturmgechutz/540.html?p=2&pm=l&tc=40&tt=1289114502
http://www.onwar.com/tanks/ussr/fkv1m39.htm
내쇼날지오그래픽스 특집 다큐멘터리 메가팩토리 ‘에이브람스’편
http://www.1999.co.jp/eng/10071049
참고서적
세계의 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98 전차연감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8.5.1)
세계의 전차 1946~2000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
취미가 17호 (1993년 1월호)
M1A1 에이브람스 주력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9.8.30 )
컴뱃암스 24호 (1998.9월 주 군사정보)
ㅇ 한상철, 한기상, CD 롬 : 세계 각국 전차 소개, 현대정공 기술연구소, 1999
ㅇ 유승식, 21세기의 주력병기, (주)군사정보, 1998, pp206~207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0.12.10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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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세한 설명..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kv-1 전차는 강인함과 듬직함이 매력인거 같습니다. 서서히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