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시 : 2017년04월04일(화요일)
향일암 매표소[06:33] ➡ 일주문[06:37] ➡ 향일암[06:51~07:20] ➡ 금오산전망대들머리[07:24] ➡ 금오산전망대[07:50~08:13] ➡ 금오산전망대들머리[08:41] ➡ 향일암 매표소[08:58]

















[06:30] : 모텔을 출발하여 향일암을 향한 상가골목을 오른다.
[06:33] : 향일암 매표소를 지나
[06:34] : 돌계단 길과 평지 길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돌계단을 오른다.
[06:37] : 금오산 향일암 일주문을 지나서도 계속 이어지는 돌계단을 오른다. 대략 212개 정도의 돌계단을 오르니
[06:46] : 해탈문으로 불리는 좁은 바위틈 사이로 지나게 된다. 좁은 바위 사이를 지나 이어지는 길도 바위 사이에 설치한 계단으로 이어지고 있다.
[06:51] : 수많은 등이 달린 원통보전을 거쳐 종각을 지나고
[06:54] : 천수관음전에 들렸다가 다시 종각이 있는 삼거리로 되돌아 나온다.
[06:55] : 삼거리에 있는 약수터에서 음복을 하고 관음전을 향해 바위사이로 난 길 따라 오른다. 관음굴로 불리는 바위벽 사이 비탈에 설치한 계단을 오르고
[07:02] :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는 해수관세음보살과 담장 아래에 있는 원효대사 좌선대라는 넓적한 바위도 탐방한 후
[07:05] : 관음전에 도착한다. 다시 바위벽 사이에 설치한 돌계단을 내려가고
[07:11] : 종각을 거쳐 삼성각으로 오른다.
[07:13] : 삼성각 옆에는 산신각 불사 시주록이 기록된 비가 있다. 삼성각에서 현관문 현판이 반야문으로 된 책육당(요사채)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과 삼성각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간 후 반야굴로 불리는 바위사이로 나가는 길이 있는데 후자를 택하여 반야굴 통로로 향일암을 벗어나니
[07:20] : 매표소 방향으로 이어지는 평지 길이다. 도로 따라 가파르게 내려가다가
[07:23] : 계단길로 갈 수 있는 갈림길을 지나 계속 내려가니
[07:24] : 승용차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고 그 옆에 금오산 전망대를 거쳐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계단이 시작되고 있다. 그리고 인화물질 보관함과 탐방로 안내도도 있다. 계단을 오르다가 잠시 바위 사이길로 이어지는 지점에
[07:35] : 이정표(금오산[금오봉]1.5Km, 삼거리0.6Km, 금오산전망대0.2Km)가 있다. 다시 계단을 오르는데 전망대까지 계단이 이어지고 있다.
[07:50] : 이정표(금오산[금오봉]1.3Km, 삼거리0.4Kmㅣ향일암0.4Km)와 금오산 향일암의 유래 안내문이 있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주변의 풍광을 마음껏 즐기고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한다.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로프가 설치된 내리막길로 이어지고 있지만 왼쪽 다리의 힘줄이 당기면서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데 느끼는 통증이 점점 심해지므로 금오산 탐방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08:13] : 투숙했던 모텔을 향해 되돌아 내려간다. 내려갈 때 통증이 심해지므로 어기적거리며 내려가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08:41] : 금오산 등산로 삼거리로 회귀한 후 도로 따라 내려가는데
[08:43] : 석굴에 있는 돌 거북이 있는 좌대에서 용 모양으로 조각한 돌이 이어지고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입에서 약수가 흘러내리고 있는 약수터를 만난다. 이곳에서도 약수로 입안을 가시고 도로 따라 내려가니
[08:49] : 기와를 얹은 얕은 담 사이로 도로가 지나고 있다. 얕은 담이 있는 입구를 지나니 좌측으로 금오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데 탐방로 안내도도 있다. 이곳에서 오르면 이정표상의 삼거리에 도착하는 등산로인 것이다. 금오산 전망대에서 삼거리를 거쳐 이곳으로 내려오는 길이 아픈 다리로 걷기에는 좀 더 편안할 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며 도로 따라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