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비가 제법 내렸기에 충주시 노은면 보련산 계곡에 있는 수룡폭포에 물이 제법 많을거 같아 기대를 하고 갔는데
폭포가 간신히 명맥만 유지 하고 있더군요.ㅎ 이곳 수룡폭포는 피서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더위를 쫓는 곳인데
아직 피서철이 무르익질 않아서 인지 물이 많질 않아서 인지 더위를 쫓는 사람들이 몇팀 밖에 없어 썰렁하더군요.ㅎ
혼자 물장난 하고 놀다가 자리를 중앙탑공원으로 옮겨 28일 시작해 31일까지 하는 충주 호수축제를 둘러보고 왔어요.
세개의 폭포중 가장 위쪽 폭포
올라가는데 얼마나 미끄럽던지...ㅎㅎㅎ
국보 6호 충주 중앙탑
중앙탑 주위 조각공원에 조형물.
조정경기장을 떠다니는 전기 유람선
강 건너가 충주 공군비행장이기에 늘 비향개 소리가 아주 요란해요.
2022년 7월 29일이 작은 추억으로 남았네요.ㅎ
첫댓글 수룡폭포에서 물목을 하시는 만수무강님을 보니
물은 적으나 시원함이 저한테까지 느끼게 하네요,
저도 어제 가계문닫고 6시에 호수축제장을 다녀 왔는데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차주차하너라 고생을 했어요,
오랜많의 축제라서인지 왼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