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2월26일
클립아트코리아
오십견이 있으면 어깨에 뻣뻣함이 느껴지고, 팔이 잘 올라가지 않으며 어깨를 올리려 할 때 통증이 심하다. 생활 관리를 잘 해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오십견은 한 쪽 어깨에 통증이 잦아 들더라도 반대쪽 어깨로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다. 주로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하며, 누워 있는 자세에서 통증과 불편함을 느낀다. 어깨의 운동 범위가 제한돼 옆에서 팔을 들어 올릴 수 있게 도와줘도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 증상이 심해지면 팔 움직임의 제한이 많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고, 다른 어깨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많다. 통증을 방치하고 충분한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운동제한으로 남을 수 있다.
오십견은 2~3년 내에 저절로 낫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이와 달리 저절로 낫지 않거나 훨씬 더 긴 시간이 지난 후에야 치유된다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통증이 비교적 적은 초기에 진단을 받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인 만큼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십견 초기에는 진통소염제나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중년층이 어깨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근육과 힘줄을 튼튼하고 유연하게 유지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일상생활에서 수건이나 막대기, 우산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어깨스트레칭이 가능하다.
오십견 완화 습관 5가지
1. 잘 때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
2.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어깨 관절을 압박하므로 바르게 누워 잔다.
3. 운전을 할 때 어깨와 팔의 긴장을 푼다.
4. 어깨를 많이 사용했다면 따뜻한 물이나 수건을 이용해 찜질을 한다.
5. 수영, 배드민턴 등 어깨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한다.
첫댓글 유용한 자료 감사합니다
제가 어깨가 아파 고민했는데오 한번 해보아야 할것갔아요
로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