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28일(화) 오후1시, 사사회 회원 10명(곽영호, 김석근, 노남섭, 박백선, 이태형, 정건기, 정기형, 정대현, 정수영, 조병진)이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10층 전문식당가 "남도한상"에 모였다. 병원진료, 개인사정 등 4명(김종운, 정창연, 조민호, 채영일)을 제외하고 많은 회원들이 반갑게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남도 음식이라 조기구이, 코다리찜, 떡갈비, 계란찜, 순두부, 된장찌개, 김 등 푸짐하게 차려진 한상을 받았다. '시장이 반찬'이란 속담처럼 우리들은 상을 받자마자 막걸리와 함께 맛있게 먹고 마셨다. 그러나 기대했던 전라도 음식의 별미를 맛볼 수 없어 조금은 아쉬웠다.
오찬 후 우리들은 커피숖으로 자리를 옮겨 담소와 동창회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회장은오늘 사사회 모임에 관한 회원님들의 두가지 제안을 받아들여 즉석에서 금년 12월 송년회를 생략하고, 내년 1월23일 신년하례회 /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월1회 모임을 격월제로 바꾸고, 매년 회장을 선출하여 1년씩 봉사하도록 하는 방안 등을 정기총회에 회부하여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 신년하례회 / 정기총회 : 2024.01.23(화) 오후 1시, 샹하이(정통중국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