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위씨 판서공파발전협의회 송년회 》성료
장흥위씨 판서공파발전협의회 송년회를 2016년 12월 8일 저녁 7시 신촌에서 가졌다. 14명의 종친이 참석 성료되었다.
사회는 栢江 성록 총무가 맡았다. 먼저 丹山 성배 발전협의회장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주신 종원들이 고맙고, 반갑다고 했다. 부족하지만 여기까지 온 것은 다행이라고 칭찬이 있었다.
이어서 野雲 이환 재무가 그동안 판서공파발전협의회에서 적립하고 집행한 보유금 현황을 보고했다. 그간 협의회에 찬조한 종원 이름과 찬조금액을 알렸으며 십시일반 참석회비로 적립금 쌓은 내역을 공개하였다.
이어서 栢江 성록 총무의 先代 시제를 참석을 소홀히 하지 말자고 공식 안건(案件)을 올렸다. 발전협의회의 이름으로 시제 참여는 네 곳을 하자고 하였다. 먼저 호조판서공이 배향(配享)된 울산광역시 충의사의 春祭 (4.15), 秋祭(10.15) 시제 봉행(奉行) 중 춘제 봉행에 참여하자고 하였으며, 회진면 대리 당곡진사공• 판서공 묘제(陰 10.1), 관산읍 방촌 망치단 시제(4월 둘째 일요일), 관산읍 농안 화운재 시제(음 10.13)에 참석하자고 했다. 이에 참석 종친들은 형편상 어렵지 않겠느냐며 반대의견도 있었지만, 다수로 안건에 찬성 가결하였다. 네 곳 시제에 참여자는 공식적으로 발전협의회의 적립금에서 탄력적으로 일정금원의 거마비(교통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계춘 고문 말씀도 있었다. 새롭게 오신 예천 성태 종친의 인사도 있었다.
이어서 栢江 성록 총무의 파조(派祖) 판서공(諱 德和 21세), 병조참판공(諱 廷喆 22세) 상원군수공(諱 東峑 23세)의 3代 선조에 대한 행장(行狀)과 최근 밴드 게재물인 "敎旨"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면서 뿌리가 있는 집안이니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野雲 이환 재무는 선대 언급 시 세수(世數)를 먼저 말하자며 즉, 항렬(行列)字 보다 세수를 언급하자는 것이 서열 분별에 쉬울 거라 제안했다. 이를테면 선대 조상을 언급할 시 가급적 휘자 앞에다가 세수를 쓰자고 한 것이다.
淸蓮 두량 대종회 사무국장은 시제 날짜를 바꾸자고 제안했다. 현재 시제날을 음력날짜로 기준하였기에 평일이라도 시제날이 온다고 하였다. 종원들 참여가 쉽도록 하려면 차제에 일요일이나 토요일로 변경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서 栢江 성록 총무는 판서공파종중 내 사시제는 제례문화 변화와 후손 참여를 위해서 양력 토•일요일로 변경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런데 평화 다전등 시제(陰 10.10), 장천재 시제(陰 10.15), 회진 대리 당곡 진사공•판서공 시제(陰 10.1)는 장천문중에서 시제를 주관하고 있다면서 판서공파종중에서 시제 일을 변경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장전문중은 산하에 8종중이 참여하고 있고, 先代에서 陰 1, 10, 15일 등 특정일을 정하였고, 각 종중 내 중요 시제와 날짜를 조율하여 정하였기에 변경을 위한 조정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丹山 성배 발전협의회장 건배와 말씀으로 정식모임을 마쳤다.
1차는 식사와 약간의 술로 가름하였다. 참석회비는 5만원 거출하였고 燕南 희량 부회장이 찬조형식을 빌려 회비 20만을 내주셨다. 2차는 바쁘신 종원 외 몇명이 간단한 술자리를 가졌다. 여기에는 淸蓮 두량 사무국장께서 8만원 상당의 술값을 내주셨다.
※ 참석 종친 명단(14명)
●방촌 : 성중, 달량, 성록
●초당 : 두량, 희량 ●도청 : 경춘
●기산 : 계춘 ●용전 : 이환
●율곡 : 성용, 성진 ●단산 : 성배, 진명 ●예천 : 성기, 성태
글/ 栢江
형제간에도 네분이 오시니 송년회가 더욱 좋아 보입니다.나날히 발전하길 기원드립니다. 좋은 의견이 풍성해 보입니다.
서울 시촌이면
우리집 엎이데
알았으면 참석
했을텐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너무 보기좋고 멋지네요.
장흥위씨 문중 판서공파 단합과 활성화 위하여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