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중독성 있는 잡채 요리

[햇빛섬]

저는 상담가이고 자연치유 연구가 이지만 채식요리 연구가 이기도 합니다. 10여년 전에 이대앞에서 채식레스토랑을 했었구요. 그 이후로 지속적으로 채식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어요.

그냥 특별한 채식요리가 아닌 동물성분과 고기를 빼도 맛있게 평범하게 먹을수 있는 요리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의 구별을 못합니다 .어떤 경우 몸이 더 좋아해서 제가 만든 식사가 몸에 아주 편안히 받아 들여진다고 합니다.

이제는 아토피나 알러지가 있는 분, 환경운동가들 고기 알러지  있는 분들이 제 요리를 좋아합니다.

추석 파티에 먹으려고 준비한 잡채입니다.

준비물: 잡채. 표고버섯 느타리 버섯등 호박 당근 감자 피망 고추

1.잡채는 삶아서 찬물에 건져 물기를 쏙 뺀 후에 올리브유로 무쳐 놓는다. 이렇게 해 놓으면 잡채가 달라붙지 않고 빨리 불지도 않아서 좋죠.

2. 감자,당근은 채쳐놓고 시금치나 쇠비름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피망이나 고추 그리고 새송이 버섯이 있으면 채 쳐 놓는다.

3. 표고버섯,느타리 버섯 손질하여 찢어 놓는다.

후라이팬에 먼저 2를 볶아 양푼같은것에 덜어 놓고(간과 양념을 해서) 그 다음 3을 볶아서(간을 해서) 같은 양푼에 덜어 놓는다. 그리고 1을 볶아서 양푼에 넣고 진간장 후추 통깨를 넣고 무쳐서 상에 낸다.

이 잡채  꽤 중독성이 있고 먹어도 먹어도 안질립니다.

제 스타일의 채식 요리에 관심있는 분은 제 홈피 www.isis.or.kr 에 오셔서 호형성의 녹색식탁 보시면 됩니다 .

[아구탕아줌마]

잡채는 중독성이 있어요. 저도 잡채 좋아하는데 먹어도 또 먹거든요.

[햇빛섬]

좋은 레시피 있으면 나눠주세요^^

[아구탕아줌마]

그럴게요. 그런데 전 요리를 잘 못해요. 열심히 배울게요.

[알뜰한걸]

채식이 몸에 좋다는데 함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햇빛섬]

네 채식요리종종올려 볼께요 감사합니다.

[햇빛섬]

네 전 채식만 들어간것이 훨씬 더 좋더군요

[정한]

잘먹고 갑니다 내일 해야겠어요~^^

[싱아1]

근데 참비름 도 아니고 쇠비름나물을 넣나요?
쇠비름은 미끌거려서 먹기가 안좋던데요... 시금치도 아니고....

[햇빛섬]

옆에 있는거면 뭐든 사용하는 편인데요 걍 조금 살짝 넣으면 아삭거려요. 다음편 쇠비름 무침 올릴께요

[일봉]

저도해바야지

[푸른잎새]

감사합니다.

[수빈현빈설현맘]

이번주말에 손님을 치뤄야하는데 따라쟁이 할께요.. 고맙습니다~

[어떤 날]

너무 좋아하는 잡채 맛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