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은 자기가 자신의 몸을 고칠 수 있는 자연 치유 능력이다.
면역은 글자 그대로 ‘역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면역은 난치병과의 전쟁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치료제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면역에 대한 이론을 임상의 예를 들어 이론적인 설명과 함께 쉽게 풀어 놓았다.
“면역은 최고의 의사이며 최고의 치료제이다” - 히포크라테스
더욱 더 격렬해지는 현대사회의 경쟁,
인간을 소비의 주체로만 바라보는 기업,
자본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의료서비스,
극심한 환경오염과 원인불명의 질병들.
현대인이 직면한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저자의 조언은 결국 생명력의 진정한 주체인 면역력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히포크라테스의
“면역은 최고의 의사이며 최고의 치료법”이란 조언에 충실한, 기본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름 아니다.
탄탄한 이론적인 틀과 구체적인 사례에 기반하고 있는 이런 저자의 어드바이스는
저자에 대한 일본 독자의 신뢰감과 맞물려
의학서로서는 의례적으로 발매 한 달 만에 7만 부가 판매되었고, 출간 이래 누적 판매 부수가 20만 부에 육박하고 있다.
왜 지금 면역력이 문제인가
- 신종플루는 면역력이 떨어진 몸을 공격한다
신종플루 역시 ‘염병(染病)’, 즉 전염병에 해당한다.
‘면역(免疫)’이란 한자 자체가 역병(疫病), 즉 전염병을 면(免)한다는 의미.
면역은 기본적으로 병원체와 내 몸의 대결이다.
바이러스는 자신을 복제할 서식지로 영양분, 온도, 습도를 제공하는 인체를 선택한다.
단, 그들은 허약하고 체온이 낮으며 피부가 제 기능을 못하는 인체를 주로 기습한다.
자연에서의 약육강식 법칙처럼 약한 자를 공격하는 것이다.
비싼 자양강장제, 약, 백신 없이도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
◆ 국내 신종플루 8번째 사망자 발생
◆ 전 세계 신종 플루 사망자 3,000명 이상
- 국내 감염자 수 1만 명, 지난 9월 7∼13일 하루 평균 538명이 감염
- 대만 감염자 수 4만 명 이상
◆ 백신 비상 - 치료제 타미플루에 대한 부작용, 고비용 확진검사
이렇게 신종플루로 인해 불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이 생기고,
‘내 몸속 주치의’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런 때에 《면역 혁명》은
내 몸의 상태, 생활 리듬을 다시 한 번 생각게 하는 책이다.
적절한 운동과 휴식,
스트레스를 줄이는 삶 살기,
금연, 절주의 요령만 배워도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쉽게 높일 수 있다.
또 선천적으로나 장기간 앓아온 병이라 하더라도
생활 패턴을 바꿈으로 인해 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길로 갈 수 있다.
그 비법을 다 함께 따라해 보자.
첫댓글 생활패턴을 바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