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한 5년 전에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제니센이라는 기구에 대한 설명과 치료사례를 보고
솔깃해서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입해 몇번 사용해 보다가 그만 두고 말았습니다. 피부에
대고 있으면 뾰쪽한 침끝이 너무 아프기도 하고 별 믿음도 안가서 입니다. 그래서 구입처에 항의도
두어번 해보기도 했습니다. 말하자면 별효과도 없는 것을 그런 고가로 판매하느냐고 따졌씁니다.
그러면서도 하도 책이나 본 싸이트에 올린 글들이 하도 진지하고 해서 행여나 해서 가끔 본 싸이트에
들어와 보기도 하고 제니센을 이용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이었습니다. 한 30여년 전에 신발이 비에 흠뻑 젖어
맨발로 운전을 하다가 오른쪽 엄지발가락 발톱이 가졌고 병원서 치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엄지발가락 안쪽으로 길게 살이 붙으면서 아프고 걷기가 불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지침이나 서암봉으로 치료를 해도 별 진전이 없었습니다. 위치가 애매해서 수지침으로는
치료하기도 애매하였고요.
하도 아프고 불편해도 병원에는 가지 않고 지내다가 결국은 제니센 치료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엄지 발가락 안쪽이 간의 혈자리라 주로 간 치료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새 통증이 가시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다가 다시 좀 아프면 또 치료를 하곤 했더니 이젠 상당 기간이 지나도 아프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구두를 큰걸 신고 다니다가 이제는 발에 맞는 신발을 신고 다니고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요즘은 다른 데도 치료를 해보고 있습니다. 전립선비대 신장결석 이명 등을 시간 나는대로 치료해 보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치료를 해보니 책을 보지 않고서도 치료가 가능해지니 참 좋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멀 그런 걸 파느냐는 식으로 따지고 했던게 미안하고, 치료를 한것이 너무 감사해서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말이 너무 길었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건강하게 즐거운 명절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허인채 드림
첫댓글 함께 하고파님 엄지발가락이 아프시면 비장과 간장을 동시에 치료하시는게 좋습니다 한메일로 처방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쪽지 좀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