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9kIFf20Gxuc"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iv><br></div><div><b>촛불하나(원곡 : god)</b></div><div><br></div><div><div>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div><div>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div><div>혼자라는 생각이 들지않게 </div><div>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div><div><br></div><div>왜 이렇게 사는게 힘들기만 한지 </div><div>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건지 </div><div>태어났을 때부터 삶이 내게 준 건 </div><div>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 뿐인걸 </div><div>그럴때마다 나는 가슴 속에 나'에게 물어봤지 </div><div>뭘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div><div>내게만 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div><div>내일 또 모레 </div><div><br></div><div>하지만 빠지면 안돼 빠져버리면 안돼</div><div>생각이 가는대로 감정 휘둘린대로</div><div>끝없는 생각뿐인 세상이 주는대로</div><div>따라 가기만 하면 모든 것은 그대로</div><div>멈출텐가 나아갈텐가</div><div>생각과 감정에 굴복하고 말텐가</div><div>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마라 기죽지 마라</div><div>그리고 사실 봐라</div><div><br></div><div>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div><div>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div><div>혼자라는 생각이 들지않게 </div><div>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div><div><br></div><div>너무 어두워 길이 보이지 않아 </div><div>내게 있는건 성냥 하나와 촛불 하나 </div><div>이 작은 촛불 하나 가지고 무얼 하나 </div><div>촛불 하나 켠다고 어둠이 달아나나 </div><div>저 멀리 보이는 화려한 불빛 </div><div>어둠속에서 발버둥치는 나의 이 몸짓 </div><div>불빛을 향해서 저 빛을 향해서 </div><div>날고싶어도 날 수 없는 나의 날개짓</div><div><br></div><div>하지만 그렇지 않아 </div><div>작은 촛불하나 켜보면</div><div>달라지는게 너무나도 많아</div><div>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내 주위에</div><div>또 다른 초 하나가 놓여져 있었기에</div><div>불을 밝히니 촛불이 두 개가 되고</div><div>그 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div><div>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div><div>어둠은 사라져가고</div><div><br></div><div>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div><div>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div><div>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div><div>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div><div><br></div><div>기억하니</div><div>함께하며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div><div>그건 바로 나의 얼마 전 얘기였어 </div><div>생각속에서 참 힘들었어 </div><div>하지만 거기서 난 포기하지 않았어 </div><div>꿈을 잊지 않고 원함을 잊지 않고 </div><div>계속 걸어오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고 </div><div>이제 너희들에게 말을 해주고 싶어 </div><div>너희도 할 수 있어</div><div><br></div><div>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div><div>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div><div>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div><div>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div></div><p><br></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span><br></p><p>송년파티에서 청년부가 선보였던 공연입니다.</p><p>촛불하나 원곡 자체가 참 좋아서 몇 군데만 개사를 했습니다.</p><p>개사한 것을 보면 저, 그리고 청년부, 더 나아가 나님들 모두를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p><p><br></p><p><b>멈출텐가, 나아갈텐가</b></p><p><b>생각과 감정에 굴복하고 말텐가...</b></p><p><br></p><p>모두가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2017년을 그립니다.</p><p>함께...!</p><p><br></p><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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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끄아아아!
아직 안들었지만 좀 부끄럽네요 ㅎㅎㅎㅎ
아아... 그냥 읽는걸로 만족... 심히 부끄럽네요...하하하하!!
아. . . 감동입니다.
정말 정말 좋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 .
엠피쓰리 휴대폰에 저장해두고, 걸려넘어질 때 듣겠습니다!
나눠주신 스마일 감사합니다.
함께하는 청년부_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가사하나하나가 사실의 언어네요
감사합니다
이 노래가 이렇게 멋진 가사엿군요!
너무 멋지다 ~~
다음부터는 가사를 화면으로 뿌려주는 것도 고려해 보셔요~~
현장의 감동이 2배가 될듯해요
수고 많았고 감사합니다
입안에서 흥얼흥얼 가슴이 울렁울렁
최고의 공연에 물개박수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