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번은 아니구요
전 요기를 말복에 다녀왔습니다.
실은 복날이니 닭을 먹어야할거 같아서..아중리에 개성삼계탕 갔었는데...
(요기 옛날부터..평화동사거리 있었을때부터 좋아하거든요
약간 한약재 향이 나는 닭도리탕-ㅁ-..)
에어컨을 켠건지 안켠건지...복더위에 문 완전개방 해주시고
주차장까지 쭈욱~늘어선 사람들 때문에 질려서--;;
어디를 가야하나.....하고 둘러보다가
개업한지 얼마 안되보이는 샤브샤브점이 보이길래 들어간거예요
들어가서 보니 프렌차이즈더군요 ㅎㅎ
샐러드 샤브가머야?
샐러드를 샤브한다는거야?
이러면서 들어가봤는데,
샐러드와 야채를 셀프로 무한리필해서 먹을수 있도록 해놨더라구요.
배고파서 먼저 가져온 셀러드ㅎㅎ
메뉴가 먼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스페셜인듯?
샤브를 먹기전에 이렇게 찜통에 가리비를 쪄줍니다.
사람수대로 해주시는모양인데..
가리비가 하나인건 하난 익구 하난 아직 안익어서 마져 익히는중-ㅅ-;;;
(첨에 두개를 넣어주셨는데, 나중에 꺼내보니 한개가 빈탕이었어요!ㅠㅠ
그래서 새거 넣어주셔서 다시 찌는거예요..)
익은 가리비를 앞접시에 짤라주셔요.
살이 통통 오른 가리비~ 양념소스에 찍어드시면 됩니다~
갠적으로 조개좋아해서...
가리비도 와아~~하고 시킨건데,
한개나와서 완전 빈정상했......(..준게 어디냐--;)
왠지 더더더더더더!!!!!!!!!!!!!
먹고싶어서 가리비 추가!를 하려다 꾹꾹참았어요
ㅠㅅㅠ!!
..
노린건가!!두둥!!!!-ㅅ-;;;;;;;;;;!!!!
육수는 빨간육수!
전주에서 빨간육수는 바닷속으로밖에 안봐서 신기?했다능..
갠적으로 얼큰한 국물 좋아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충분히 먹을양이지만 스페셜 2인분 고기양이 솔직히 맘에 안듭니다...ㅠㅠ
하지만 다먹고는 배터지는 줄알았.....- _-;;;;;
귀여운 갑오징어와 가리비, 낙지, 홍합,
저 붉은색도 조개류라고 하던데
맛은 잘 안나고 우물우물 씹는맛이 재밌어요 ㅎㅎ
칼국수와 비빔채까징
칼국수를먹고서 밥이랑계란풀어서 눌러주셔요 ㅎㅎ
갠적으로 저는 샤브먹고 나서는 누릉지,비빔밥보다
죽이 더 좋단말이죠....
하지만 매콤한육수덕에 맛있게 먹었어요.
사진이 적네요..
말복더위에 꽉꽉찬 음식점들 사이를 헤매다가
3시경 먹으러가서 ...
굶주려서 정신없이 먹냐고 사진이 별루 없습니다...ㅠ_ㅠ;;;;;;;
일단 고기양이 적은거 같지만,
그래뵈도 적당한 2인분이구요.
셀러드바에서 좋았던건
제가 좋아하는 버섯을 양껏 가져다 먹을수 있었다는거예요
버섯먹냐고 고기따위....(아...아니;;... 고기도 소중해;;)
-ㅅ-;;여튼!
셀러드와 야채, 버섯도 무한리필이지만
그밖에 아이스티와 레모네이드와 원두커피와
작은 후식용 한입케잌들과 쿠키, 과일까지도 뷔페식으로
양껏 가져다 드실수 있습니다.
(사진 없어서 다시한번 사죄를....ㅠ.ㅠ;;)
가격도 만원 이쪽저쪽으로 적당한 편입니다.
(저처럼 버섯 야채 막 퍼다 먹으면 저렴해집니다-ㅂ-으쓱!)
아 위치는
옛날 황우장사 사거리에서 살짝 더 아중역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주소 : 덕진구 인후동 1가 927-7
전화 : 063-909-5969
(네이뇽에 치니 나오네요 ㅎㅎ)
첫댓글 지나감서 보기만 했는데 방문하게끔 만드시네요
ㅡㅂㅡb함 가보세요 배부르게 먹고 나왔답니다 ㅎㅎ
몇시에 문 여는지 츄릅
제가 그런질문 하실줄 알고 전화번호 써놨답니다=ㅂ=(아 난 너무 친절한거같아!ㅎㅎㅎㅎ)
고기따위.ㅋㅋㅋ 난 고기가 젤로 소중한걸요.ㅎㅎㅎ
저도 고기없음 못살아요 ㅠㅠ 한우 다섯시간 먹은적도 있....아 이런이야기 쓰면 안대지;;;암튼 흠흠..버섯이 무한제공이라 행복했단 말이죠 ㅎㅎ
그쵸...ㅎㅎ꼬기는 진리임=ㅅ=!
ㅈ ㅓ도..샤브먹은후 죽에 한표요^^*ㅎ
샤브엔 역시 잘우러난 고깃국물에 끓인 죽이 쵝오 ㅎㅎ
얼큰한 국물은 정말 괜찮았지만 따라나온 해물과 고기는 안습!!
그날 우리 밥볶아준준 냥반 솜씨가 영~ 아니었나봐요. 그냥 제가 볶을걸ㅋㅋ
근데 볶음밥위의 채소의 제목은 무엇인가요?? 저흰 미나리를 쫑쫑 썰어올려주셨던데..
저희도 서빙보신 알바님이 서툰게 보이긴하더라구요 빈탕 가리비를 주질않나 ㅠㅠ;;근데 넘 친절해서 머하나 실수하면 막 미안해서 어쩔줄몰라하셔서 안쓰러 보일정도 ;;그래서 생긴지 얼마 안대 서투신거구나 하구 웃구 말았죠 ㅎㅎ
음 밥위에 잘 생각 안나지만 미나리 맞을거에여 전 미나리 좋더라구요 전주 미나리 맛나기두 하구요ㅎㅎ그저 죽이 먹고팠을뿐....머엉
그냥반 아직도 서투른가보오ㅎㅎ
근데 저 달걀볶음밥은 죽보단 냄비 벽에 얇게 싹싹 붙여서 볶아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예전 중화산동 등촌의 달걀볶음밥처럼요ㅎㅎ
앗 등촌 아시는군요+ㅅ+역시...저 거기 없어져서 너무너무 서운했다능...ㅠ.ㅠ벌써 몇년전일이지만...아빠 따라가서 샤브샤브를 처음 먹은곳이라 저에겐 각별했는데 말이죠..ㅠ
ㅎㅎ얇게 눌러주시면서 '타닥타닥 소리나면 드시면되요'요래서 소리날때까지 쳐다보고있었다죠 ㅋㅋ
와우와우 중화산동 등촌!! 없어져서 울뻔했어요. 넘칠듯이 끓여주던 그 육수랑 달콤짭짤했던 그 오이!! 아직도 생각나요ㅠㅠ
저희집근처 센트럴파크 상가 지하에 등촌생겨서 가봤는데.. 울고왔어요. 예전 그 맛이 하나도 없어서요ㅠㅠ
앗 전에 하시던분이 새로 또 하시는건가요?아닌가?-ㅁ-;;;샤브샤브 참 좋아해서 ㅎㅎㅎ
해산물 샤브라.. 아직 접하지 못한 음식인데 한번 도전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조개류가 들어가다보니 국물이 감칠맛나고 시원해져요 ㅎㅎ함드셔보세요
저흰 저 붉은색의 조개류는 끝까지 아무도 안먹더라는...
그러게...저는 머 아무생각없이 이것저것 잘먹는 스탈이라 ..
젓가락으로 눌러보니 말랑말랑하길래 '아 조개나 어묵정도 식감이겠구나'하고 그냥 먹을랬더니..
같이가신 소도 잡아먹게 생긴 오라버니가 기어코 불러서 이거 머냐고 물어보시던군요;
정체불명의 생물체는 먹고싶지 않다나요--;;;;다행히 조개류라고 해서 먹을수있었습니다 ㅋㅋ
해산물은 다 좋아하는데..붉은색 조개가 궁금하네요..
전 끓인생선빼곤 다 좋아해요 ㅎㅎ붉은색 조개는 (조개류.라고 해서 정말 조개인지도 명촥치 않으나--;)고유한 맛은 없는듯해요 그냥 씹는맛입니다 우물우물 ㅎㅎㅎ어묵비슷
그래도 무슨맛인지 접해보고싶네요...
궁금하시다면 답은 하나!ㅎㅎㅎㅎ
드셔보세요
한번쯤 가볼만한곳이내요,,, 해산물종류는 가릴것없이 좋아해서요. 눈팅 잘하고갑니다.~~~
넵 ㅎㅎ약간 적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해삼물을 넣은 국물맛이 참 감칠맛나요~ㅎㅎ
지나가다 몇 번 봤는데...방문해봐야 겠네요.ㅎㅎㅎ
메뉴가새로와서 좋았어요 샤브샤브 자주 먹는데 항상 같은내용이다보니 식사했거든요 맛으로보면 중간정정도인데 내용이 괜찮아요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샤브샤브 마지막에 죽이 정말 맛잇는 것 같아요^^
네 죽이 쵝오라니깐요 ㅎㅎ
만두를 으깨서 죽을 만드니 맛있다라구요
헛 그러게요 그거 괜찮네요 해봐야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