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중계방송이 재미없는이유?

K-리그 중계방송이 재미없다? 전 그리 자주 해주지도 않는 K-리그중계가 있을때는 관심을 가지고 보는편입니다. 그때마다 생각합니다. "재미없다. " 정말입니다. 진짜 재미없었습니다. 선수들의 수준이 낮다는 것은 아닙니다. 선수들의 수준은 나름대로 세계어디내놔도 그리 꿀리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K-리그중계가 재미없는 이유가 뭘까하고 중계를 봅니다.. 유럽의 축구중계방송과 비교하면서 봅니다.. 보다보니 하나 발견한게 있습니다. 다름 아닌 카메라 앵글이이었습니다. 유럽리그 중계를 보면 카메라를 최대한공을 가까이 잡아서 중계를 합니다. 그니까 무식하게 말해서 화면에 선수들이 크게 보인다는 겁니다 -_- 그렇게되면 카메라 시점이 공을 따라 빠르게움직이겠죠. 그렇게 카메라앵글을 놓고 중계방송을 보면 화면시점전환이 빨라 경기가 박진감있게 보입니다. 반면 K-리그를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좀 오바해서 말하면 한화면에 그라운드의 반이 다 보입니 다. 유럽에 비하면 카메라가 거의 안움직입니다. 그러고보니까 전혀 박진감이 없습니다.. 아, 그리고 또하나. 중계방송 해설자와캐스터가 너무 중립적이라는거죠.. 제개인적인 생각으로 는 K-리그중계방송을 공중파방송국에서 해주는것보다 지역방송국이 맡아서 자기팀에 입장으 로 중계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국가대표팀의 A매치때 중계처럼요.. 그럼 훨씬 재미있지않을까요. 마지막 제일 결정적인건 경기장에 관중이 없다는거겠죠. 웅장한맛이 없더군요. 유럽처럼요. 아직 우리나라 축구역사가 짧아서 여러가지 부족한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