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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브루펍
구월동 예술회관 근처에 있는 인천 최초의 브루펍이다. 브루펍이란 브루어리(Brewery)와 펍(Pub)의 합성어이다. 매장에서 직접 맥주를 제조해 판매하는 펍을 말한다. 실내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커다란 메뉴판이다. 벽면을 가득 채운 메뉴판에는 수제 맥주 이름과 스타일, 도수 등이 적혀 있다. 단호박의 은은한 맛이 느껴지는 ‘펌킨에일’을 비롯해 부드러운 밀맥주인 ‘나비잠‘ 등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피자 종류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모임 장소로 찾는다.
브루헤이븐
‘마실 때 맛있고, 마시고 나서 기분 좋은 수제맥주’라는 기치를 내건 수제 맥줏집. 브루헤이븐은 착한 수제 맥주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매장에서 직접 맥주를 제조해 판매함으로써 유통마진을 없앴기 때문이다. 맥주는 스타우트, 페일라거, IPA 등 총 3종류이다. 페일라거는 청량한 목 넘김이 좋고, IPA는 쌉쌀한 맛 뒤에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타우트는 아일랜드식 흑맥주이자 브루헤이븐의 대표 맥주이다.
그랩어비
육즙 가득한 패티와 신선한 치즈가 조화로운 수제 버거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다. 버거와 잘 어울리는 수제 맥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IPA 특유의 드라이함과 달콤함이 있는 ‘더 뭉크‘, 깔끔한 보디감을 가진 ‘더 조커 페일에일‘, 커피와 초콜릿 두 맛을 즐길 수 있는 흑맥주인 ‘모카 스타우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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