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주식투자 상위 1%가 시가총액의 82% 보유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722222808682
-> 고액투자자 수 전체의 1% 보유비중 80%..
흔히 말하는 개미가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지 못하고 늘상 기관이나 외인들에 끌려다니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어느순간부터 주식투자는 도박이라는 강한 인식이 생기고 '내집마련'에 모든 사활을 걸음으로서 우리나라의 자산시장은 엄청난 양극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소위 '있는 놈'은 돈을 굴리기가 더 쉬워졌고 '없는 놈'은 자본이 적을수록 한번 투자에 더 큰 대박만을 노리게 되었죠.
증권사의 경우에도 소액투자자들은 거의 대다수가 인터넷 HTS의 대표주자인 키움증권(점유율1위 수익성9위)으로 옮겼죠. 또 미래에셋(펀드) 동양(CMA) 등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대우증권의 고액자산가 그룹과는 비교가 안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그나마 삼성이 랩과 ETF집중으로 아성에 도전하고 있지만요.
인식의 변화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더이상 부동산은 안전한 자산투자처가 아니며, 근로소득만으로 일평생을 감당할수가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예적금은 더이상 재테크의 수단이 아니고 가장 기능이 많다고 하는 CMA를 귀신같이 다룰줄 안다고 해서 절대로 부의 축적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 건전한 돈들이 많이 돌아야 경제는 살아나고, 그러한 돈이 많아야 주주들의 힘이 살아나며, 그러한 힘이 모여야 기업은 소비자를 주주들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정기예금서 빠져나온 9조9000억 잡아라"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723031213355
-> 제목은 저렇지만 CMA기사입니다.
금리 좋네요~~~ 물론 소액거래지만.
"다단계판매 경제 파급효과 10조원 넘어"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723063405403
-> 이건 무슨 씹어먹을 기사인가요.. 다단계라는 판매채널이 기여한 효과가 그정도라면 다단계로 피해를 본사람들의 피해액은 얼마나 될까요. 역지사지없이 단면만 보고서 말한다면 4대강도, 심지어 주식시장의 작전세력도 기여도가 있겠네요.
"삼성·현대차 그대로 두면 안돼".. 김종인 前 청와대 경제수석 단독인터뷰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722233005137
-> 비록 토사구팽당한듯한 인상이나 이분의 경제에 대한 주장만큼은 여야를 떠나 주목해야할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팽당했다곤 해도 애초 경제민주화를 설계한 장본인의 발언을 무시할수도 없는 노릇일테지요. 기사는 시간을 두고 꼬옥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