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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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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44편, 김세진의 <초기면담>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139 23.12.05 15:0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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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6 09:09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 초기면담을 하러 갑니다
    작년에 주민을 함께 도왔던 성당 봉사 단체 회장님의 전화한 집입니다
    할머니와 장년 아드님이 살고 계신데 집이 경매로 넘어가 집을 비워줘야 해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눈을 맞춰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잘 듣고 허락하신 다면 돕고 싶습니다

  • 23.12.06 09:10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와 처음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초기 면담이 중요하다는 사실 자체는 꾸준히 듣습니다. 그렇지만 이 글을 통해 초기 면담을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를 다시금 배우고 갑니다.

    1. 한 번에 다 기록하지 않습니다.
    2. 당사자와 함께 기록합니다.
    3. 당사자에게 초기면담지를 드리고 얼마 뒤 다시 찾아와 받아갑니다.
    4. 소득 정보 따위가 필요할 때도 당사자가 직접 준비해 옵니다.

    "당사자와 함께 초기면담지를 작성하면 편안합니다. 말해야 하는 당사자 처지를 생각해도 편안하고, 상황을 파악하려 묻는 사회복지사도 편안합니다."

  • 23.12.06 09:37

    초기면담을 하고 돌아와서 면담지를 작성하는데 대화에 집중하다 보니 여쭙지 못 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팀장님께 물었습니다. 그게 당사자를 돕는데 필요한 정보인지 물어보셨습니다. 관계를 돕는데 당장 경제상황을 확인해야 될 필요가 없었습니다.

    행정서류 양식은 분명하지만, 당사자의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사자를 존중하고자 하는 우리만의 방식입니다. 그럴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팀장님을 비롯하여 과장님, 기관에 감사합니다.

  • 23.12.06 10:01

    환대.
    주민센터에 찾아오신 분을 극진히 맞이하신다는 김선영 선생님 이야기 마음에 담습니다.
    어려운 일로 주민센터까지 찾아가시는 그 마음 그 발걸음이 몹시 무거우실테고
    사회복지사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기 쉬우실텐데
    김선영 선생님처럼 맞이해 주신다면 그 자체로 위로가 되고 용기가 나겠습니다.

  • 23.12.06 10:09

    초기 면담 .
    당사자의 얼굴을 바라보며 잘 듣고 싶습니다.
    어떤 정보를 무엇에 쓰려고 적는지 말씀드리고 당사자 허락을 구해서 적습니다.
    면담지를 당사자에게 보여드리고 확인 받습니다.

    "당장 이 일을 진행하면서 알아야 하는 정보가 아니면 묻지 않습니다."
    초기 면담 때 물어야 할 것만 묻는 노 선생님 말씀 기억합니다.

  • 23.12.06 13:07

    잘읽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조바심, 초조함. 초기면담에선 특히 내려놓겠습니다. 양식을 채우는 일보다 더 중요한것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맥락,이해,공감,신뢰,합의 기억하며 초기면담 잘이루어졌나 점검하겠습니다.

  • 23.12.06 17:42

    다 읽었습니다.

  • 23.12.06 20:32

    잘 읽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초기 면접을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사회복지, 직업재활을 하면서 '초기면담'이 아닌 전형적인 과거 스타일의 '초기면접'으로 진행하였고 기관의 선생님들도 예전 방식이 익숙해서 변화가 갑자기 일어날 수는 없겠지만 오늘 사례를 읽으면서 무엇이 옳은지 확실하게 느꼈고 생각했습니다

    힘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2.06 20:58

    그들에 대해 다 아는 것처럼 대하고 있는 저를 반성하게 만듭니다..잘읽었습니다

  • 23.12.06 23:37

    소장님의 글을 읽으며 당사자 중심 실천의 “본질”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게 됩니다.

    그간 당사자 중심의 실천을 하기 위해 당사자와 함께 해야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행동 속에 당사자는 없고 담당자만 있는 순간이 있구나 깨닫습니다.

    결국 우리가 집중해야하는 건 그 어떤 순간에도 당사자가 늘 우리와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그게 어떤 방식이라도요. 새로운 사고의 길이 뚫렸습니다. 고맙습니다.

  • 23.12.07 08:13

    초기면담 잘 읽었습니다! 한구절이라도 생각하며 초기면담 해보자 마음 먹습니다

  • 23.12.07 12:00

    다 읽었습니다. 인격적으로 대하고 싶습니다. 글 읽고 면담 때 제 모습 반성하게 됩니다. 꼭 해야할 질문이 아니라면, 그저 말씀을 듣고만 싶습니다.

  • 23.12.24 15:20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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