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중심 국제시장과 부평동 시장은 나라가 해방 되자 사람들이 몰려 들기 시작 한것이 한국전쟁 당시 북한괴뢰의 발길에 짖밝히지 않은곳은 대구와 부산 뿐이였죠.
못먹고 못살았으니 항구인 부산으로 부산으로 모여 들러었죠. 부산에 와보니 잘곳이 없어 산으로 산으로 올라가 무허가집을 지고 살다보니 그곳이 산동네가 되었죠.
산동네에 먹거리가 없으니 부두가로 내려와 짐을 저 나르고 받은 품삯으로 국제시장에서 입을것, 먹을끼니를 해결 한곳이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이랍니다.
자갈치 시장 옆에 붙어 있는 부평시장도 마찬가지로 그때 생긴 시장이죠. 부평시장의 깡통골목 또는 깡통시장은 6.25의 부산물이죠.
미군들이 먹던 깡통들이 담너머로 흘러 나와 팔던곳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시장이 맞습니다. 깡통시장에 대해서는 다음에 별도롤 이야기 하기로 하고 오늘은 그 깡통시장의 묵자골목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유명한 음식점이 한집있습니다.
깡통시장 할매유부전골 집입니다. 옆치기가 몇번 포장으로 사온 것을 먹어 보았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어 맛보러 간것은 처음 입니다.
초행길에 혼자 찾아가면 헷갈릴것 같은 시장길 이였습니다. 이곳에 유부전골 맛보러 가실려면 국제시장 ( ←3공구 B 4공구 → ) 표시 간판을 찾으세요. 직직 하다가 우측으로 돌아 가면 찾을수있습니다. ( 할매 유부전골 간판은 보이질 않습니다.)
일단 유부가 어떻게 생겼나 부터 보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유부초밥만들때 유부껍떼기 보셨죠 ? 유부로 포대 처럼 만들어 그속에 당면과 여러재료를 넣어 가마니를 묶듯이 미나리 끈으로 묶어놓았습니다. 위사진들이 유부들입니다.
국제시장 ( ←3공구 B 4공구 → ) 표시 간판을 을 찾으시면 정면 깡통시장 골목 안으로 곧장 들어 가세요.
부평시장 내에 깡통골목이 있는데 사람들이 편히상 깡통시장이라고 불렀답니다. 이시장도 국제 시장과 함께 숫한 애환 간직한 시장입니다.
일본식 건물이 보입니다. 그 만큼 부평시장이 오래된 시장이라는 증명입니다. 몇채 않 남은 일본시장 건물이라 잡아 왔습니다.
시장골목이 좁은데 그 길 가운데 포차들이 먹거리를 팔고 있기에 더 복잡합니다. 단팥죽, 국수, 비빔당면, 단술등 여러가지를 난전에서 팔고있습니다.
할매유부전골집에 들어서면 얼마나 유명한지 알수있다. 방송매체에서 취재하고 대담하고 방송한 내역들이 보인다. 그리고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T V에도 무수히 소개되었고, 이승기도 먹고 감탄을 했던 그 유부주머니 모습입니다.
유부와 어묵이 익어가고 있다. 어묵보다 미나리 끈으로 묶여 있는 유부 모습이 예쁘다.
이름있는 큰음식점 처럼 규모도 크지 않고 테이블도 소박하다. 소박하기 보다 더 간소 하다. 조그만 주점의 가계처럼 생겼다. 그러나 깨끗하고 정이 가는 분위기 다.
규모가 적다보니 벽면을 보고 앉도록 해두었다. 면벽하며 말없이 먹어야 겠구나! 생각되었다. 그러면 말없이 빨리 먹고 나가지는 것이다. 그래야 새로운 좌석이 확보되는것이다. 그런것 때문은 아니겠지만 웬지 나는 그렇게 생각되었다.
유부 하나에 어묵이 수북히 쌓여 나온다. 유부전골이라하여 , 큰냄비에 유부와 여러종류의 어묵을 넣고 끓여주는 전골로 생각했었는데 딸랑 한그릇이다.
대파를 썰어 넣어 만든 간장 소스다. 테이블 이곳저것에 준비되어있어 취향에 맞게 간을 해 먹도록 한것 같다.
유부주머니를 반으로 나누기 전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먹기 좋게 반으로 짤라 그릇의 아래에 담고 그위에 어묵들을 수북히 얹어 낸다.
유부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볼수있도록 찍었습니다. 당면과 양파, 당근, 시금치 등 각종 야채와 버섯, 고기등의 양념들과 함께 가열하여 만든 속재료를, 콩이 주원료인 유부속에 넣어서 만든 새로운 개념의 식품인 유부전골였습니다. .
유부전골은 부드럽고, 국물맛이 진하여 보통 오뎅집에서의 국물과는 차우너이 달랐습니다. 당면도 부드럽고, 어묵도 고소한 맛을 내니 과연 유명세 타고있는 이름 그대로 유부주머니 맛 좋았습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에 씹히는 맛이 일품인 유부주머니 입니다.
의장특허 와 서비스특허를 등록한 유부제품입니다.
맛집정보 1> 상호 : 할매유부전골 4> 홈페이지 : http://www.yubu.co.kr ( 택배 주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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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