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30 부안 내변산 직소폭포 & 내소사 탐방
(직소폭포)
1. 일자 : 23.10.30. (월) 날씨 : 맑음
2. 여행지 : 부안 변산국립공원 직소폭포 &
내소사 탐방 (직소폭포)
가. 여행코스 :
군산 새만금 무궁화 공원~ 부안 변산국립공원 직소폭포 ~ 내소사 & 전나무 숲길 ~ 함평 신흥해수약찜 ~ 돌머리해변 ~ 함평 국화대전
3. 여행지 소개
♧ 직소폭포 :
높이 30m이며,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는 변산8경의 하나이다.
변산반도의 남서부 산악지대인 안변산
지역의 선인봉 동남쪽 기슭에 직소천의
지류들이 계곡을 따라 흐르며 이룬 계류
폭포이다. 웅장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는 1.5㎢에 이르는 용소가
있다.
이곳에는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가뭄이 심할 때는 현감이 용소 앞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계속해서
제2폭포, 제3폭포와 옥녀담으로 이어지며,
이 폭포 일대를 안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는다. 폭포를 중심으로 내소사,
봉래구곡, 중계계곡 등이 있어 일대가
울창한 나무와 암벽들로 심산유곡의
비경지대를 이룬다.
♤ 내소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
의 말사이다. 원래 이름은 소래사였으며
633년(선덕여왕 2) 신라의 혜구(惠丘)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당나라 장수 소정방
(蘇定方)이 석포리에 상륙해 이 절을
찾아와 군중재를 시주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절 이름을 내소사로 바꿨다는 설이
있으나 사료적인 근거는 없다.
이 절에 관한 기록은 동국여지승람과
최자의 〈보한집 補閑集〉 가운데
정지상이 지은 〈제변산소래사 題邊山
蘇來寺〉라는 시가 있고, 이규보의
〈남행일기 南行日記〉가 있는데 모두
'소래사'로 기록되어 있어 언제 '내소사'로
바뀌었는지 분명치 않다. 1633년(인조
11) 청민(靑旻)에 의해 중건되었고
1902년 관해(觀海)에 의해 수축된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이 절에 있는 중요문화재로는
고려동종(보물 제277호), 법화경
절본사경(보물 제278호), 대웅보전(보물
제291호), 영산회괘불탱(보물
제1268호)가 있고 그밖에
설선당 · 보종각 · 연래루 · 3층석탑 등이
있다.
4. 사진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