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복음이란 하나님이 온 세상의 역사를 어디로 운행 하고 계신지를 공표하는 것이며, 세상이 언젠가는 하나님 나라가 될 것이라는 선포입니다. 그리고 그 기쁜 소식을 만민에게 알리도록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곳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에 믿음과 회개로 반응하는 공동체입니 다. 교회는 성경 이야기 속에 살면서, 그 내러티브 로 자신의 삶을 형성해야 합니다. 성경은 교회가 세상 속에서 해 나가할 사명과 소명을 규정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남은 인생의 의미를 규정짓는 말씀 입니다. 어떻게 규정짓습니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천상의 교회에서 지상의 교회로 파송받은 선교사들인 것입니다.
신자의 사명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에서 하신 것처 럼 온 세상에 하나님 나라 곧 역사의 지향점과 목 표를 알리는 것입니다. 선교학자 크리스토퍼 라이 트는 선교를 “성경에 나와 있는 전체 메타내러티브 를 여는 주된 열쇠”라고 보았습니다. 그는 성경이 야기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창조 세계 전 체를 위해 하나님의 세상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선 교를 이루어 나가는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교회는 복음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래 서 예수님은 그 메시지를 전할 공동체를 만드셨습 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하나님께서 처음 찾아오셔 서 주신 말씀이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 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는 말씀이셨습니다 . 2000년 2월 25일 새벽꿈에 이 메시지를 받고 2006년 6월 25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처음으로 마음에 주님을 진심으로 영접한 후, 2007년 3월 10일 새벽 2시 잠을 자다가 가슴이 불타듯이 뜨거 워짐과 동시에 고막이 찢어질 듯한 천둥과 같은 음 성을 들었습니다. ‘너는 때가 가까웠느니라 라고 증거 하라!’(계 1:3, 22:10). 는 말씀이셨습니다.
2009년 총신대선교대학원을 입학하여 합동신학 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을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 을 밟고 있는 2013년 9월 19일까지만 해도 메시 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여기 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무엇으로 요구하 시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해외선교사? 목회자? 늘 이것이 궁금하였습니다. 이제 주안교회를 개척 한지 1년, ‘세계관은 이야기다(고힌/바르톨로뮤 저 )’의 책을 읽다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소명의 퍼즐이 풀려 버렸습니다.
세계선교의 비전과 그리고 교회를 허락하신 하나 님께서는 ‘내가 주안교회를 통해서 내가 직접 일하 겠다!‘ 는 것이었습니다. 교회는 복음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메시지를 전할 공동 체를 만드셨는데 주안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선 교를 시작하겠다! 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마 음이 너무 편하고 가볍습니다. 기쁨과 환희가 생깁 니다. 3만명의 교회가 부럽지가 않습니다. 끝까지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이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순종만 합니다.
@.부산에서 사는 누나가 명절이라고 올라왔습니 다. 예배 전, 20분간 진행하는 성경통독 시간에 시 편 14편과 18편을 읽었습니다. 주님을 온전히 영 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