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문재인 척결과 범야권의 확실한 승리 위해 차기 대통령 선거 승리에 총력 기울이기로
우리공화당은 오는 4월7일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지 않기로 했다. 우리공화당은 15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이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원진 대표는 “대한민국 해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침탈, 국가파괴행위 성범죄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그 악질적 좌파독재 종북 친중 정권 연장의 교두보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문재인 척결과 범야권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 후보자를 내지 않기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당에서 실시한 자체 여론조사 결과 후보자를 내지 않는 게 바람직 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당 고문과 원로들도 이번에 후보자를 내지 않고 당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우리공화당은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차기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해 100만 당원과 20만 책임 당원을 확보하는 외형확장에 총력을 기울기로 했다. 이날 우리공화당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지 않기고 결정한 것은 차기 대선에 올인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첫댓글 저도 후보자 내지 않는다는 데는 동의합니다만...다만 자체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좀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각 후보에 대해서 당차원에서의 공개질의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