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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가정적인 일족세계
2010.06.06 (일)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문선명선생말씀선집』 제8권 ‘우리만이라도 아버지와 함께 있자’라는 제목의 말씀부터 훈독 시작; 우리만이라도 아버지와 함께 있자,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만, 통일교회만이에요? ‘우리만’이라는 게 누구를 두고 하는 말이에요? 우리 편의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하나님 편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에요?
누구의 편에서 살아야 되느냐
그거 한국 사람만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 편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훈독 계속; 이런 역사노정에서 모든 것을 하늘이 해줄 줄 알고 기다리고만 있으면 저나라에 가서 영광 받을 것 같아요……?) 같아요? 예, 아니오? 그것은 여러분이 잘 알 것입니다. 같아요, 안 같아요?
지금 문 선생이라는 사람은 아흔한 살인데 백 고개를 어떻게 넘느냐? 백 고개를 넘는 그 때에는 백의 열 고개를 넘기 위한 싸움이 남아지는 것을 염려하게 됩니다. 끝날이 되면 될수록 더 심각하게 몇 십 배 혹은 몇 백 배를 더 투입해서 여러분이 싸울 수 있는 준비의 터전, 그런 조건적인 기준의 말이라도 남기고 가려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오늘도 자정에 일어나서 한잠도 못 자고 이 책에 나오는 철인들의 비참한 사실을 읽어보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내가 여수에서 행사를 했는데 무슨 행사를 했는지 알아요? 거기에 선거도 치렀습니다. 선거에서 이겼는데, 이기고 난 후에 어떻게 할 거예요? 이기고 난 후에 나라가 아니고 세계에 이길 수 있는 기반과 하늘땅에 이길 수 있는 기반을 누가 책임질 거예요?
그걸 생각할 때, 일이 끝나자마자 내 등에 벗어날 수 없는 무거운 짐이 누르고 있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벽에도 내가 몇 시에 황선조에게 전화했나?「어제 저녁에 전화하셨습니다.」뭐라고 그랬나?「오늘 여수에 가신다고 하셨습니다.」여수가 황선조의 고향입니다. 그 고향에 가서 뭘 할 거예요?
그동안에 버스 한 대를 가지고 움직였는데 버스가 열두 대에서 열네 대, 열다섯 대, 이십 대, 삼십 대, 오십 대가 필요합니다. 버스 한 대를 사서 일족을 구하겠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가고 있는 길은 뭐예요? 뜻 앞에 있었던 길을 가자는 것이 아닙니다. 없었던 길을 가자는데, 따라오는 사람들이 언제든 뒤따라오지 앞에 서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눈들이 전부 다 뒤통수를 바라보고 선생님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러니 뒤통수를 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세계로 움직일 때 새로운 비행기를 몇 대라도 만들어서 더 움직일 수 있는 시대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비행기 한 대라도 사줄 대한민국이 돼 있어요?
그렇게 못 돼 있으니까 문 총재가 해야 됩니다. 죽을 무덤자리까지 팔아서 쓰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런 사정을 여러분이 알아요? 오늘 말씀의 제목이 참 좋습니다. 누구의 편에서 살아야 되느냐? 이야, 좋은 말입니다.
사탄이 도망갈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돼
내가 여러분의 편에서 살아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내 편에 살아야 되겠어요? 내가 하나님의 편에 살아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하나님과 선생님의 편보다 앞서서 살아야 되겠어요? 그게 확실해야 되는데, 그걸 모르니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오늘도 여기에 본부의 사람들만 모였구만! 왜 본부의 사람들만 모여요?
본부의 사람들만 모여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본부보다도 먼데 사람들을 더 염려하고, 그들을 위해 평면적인 것보다도 입체적인 환경을 개척해 나가야 됩니다. 그래야 나날의 싸움이 내 앞에 감소됩니다. 왜? 주변에서 싸워주니까 감소되는 겁니다. 그래, 뒤통수를 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국진이가 왔길래 이야기한 것입니다. 아버지가 가야 할 길은 어떤 길이냐?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몇 십 배 더 큰일을 아버지가 한다는 것입니다. 네가 예상하고 계획한 데 있어서 몇 백 배 더 놀랄 수 있는 계획을 하더라도 그렇게 가게끔 만들어야 할 책임이 아버지에게 있는 것을 알고 관용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손목을 잡고 나왔습니다.
이번에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대회를 한 것도 그렇습니다. 상속자라든가 대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돼요? 프로그램을 자기들이 만들어 가지고 일을 해놓고 결과가 좋았으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이상적인 준비의 터전이 있느냐고 물어봐야 됩니다. 대번에 누구의 편이냐? 통일교회의 편이냐? 심각하게 뒤돌아봐야 돼요. 이때에 적당한 말이구만!
여러분이 누구의 편이에요? 내가 여러분의 편이에요, 여러분이 선생님의 편이에요? 두 편이 됩니다. 아버지의 편과 어머니의 편이 다르면 안됩니다. 아버지의 편이나 어머니의 편보다 하늘의 편이 더 심각하니만큼 거기에 순응하고 절대복종하면서 절대의 생사지권을 넘어 다녀야 됩니다. 넘어갔다 넘어와야 되는 겁니다.
하늘이 죽을 자리에 가라면 죽는 것이요, 살 자리에 가라면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맡기고 살 수 있고, 더 큰 싸움터를 향해 내가 앞장서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미래에 대한 싸움터에 방어적인 성이 쌓이고, 새로운 이상적인 천국의 형태가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앞에 살 수 있는 무엇이 있어요? 프로그램이 있어요? 없습니다. 그거 심각한 말입니다.
새벽에 이걸 읽어보고 있는데, 어머님이 ‘왜 자지 않고 그러고 있느냐?’고 한 것입니다. 어머님은 아버님이 더 쉬고 편안하기를 바라는데, 쉴 수 있는 날이 없다는 걸 아는 나는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5년 후에는 아흔다섯이고, 10년 후면 백 살이 됩니다. 그렇다고 물러서서 뒤를 바라볼 수 없는 것입니다.
화살촉을 쐈으면 표적이 격파될 때까지 가까워져야 됩니다. 가까워져야지 멀어지면, 그것이 타깃(target; 목표)의 아래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올라가겠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배 아래에 손발이 문제가 아닙니다. 머리를 중심삼고 숨구멍을 거꾸로 파고 들어가서 몸뚱이를 격파하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런 방향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딸들은 그래야 됩니다.
예수도 그랬잖아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말이 뭐예요? 편안한 사람들은 불행해지고 불행한 사람은 편안해진다는 이야기예요, 뭐예요? 하나님이 처한 환경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다른 그 환경을 좋아해요? 싫어합니다. 눈을 깜빡깜빡해 가지고 조금만 틀려도 눈이 바라보는 표준이 달라지고 위아래와 사방으로 머리를 휘젓는 것입니다. 아예, 그 따위의 것들은 휘저어 없애버려요. 이제 하늘이 휘저어 버립니다.
누가 앞장설 것이냐
여수에서는 무슨 대회를 했다고요?「세계해양지도자가족 특별수련회였습니다.」세계의 해양지도자들 앞에 사공의 가정이 있어요? 배 타고 나가는 사람이 가족을 데리고 나가요? 가족을 앞에 세우고 나가야 됩니다. 해양세계에 하나님이 주인이 돼 있으면 그 가족들을 믿고 주인 놀음을 하는 겁니다. 주인 놀음을 하나님이 할 수 없습니다. 종노릇밖에 못하는 것입니다.
여수⋅순천에 짓는 본부를 어떻게 할 거예요? 육지와 섬나라가 합해 가지고 본부도 없습니다. 해양권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나라를 버리고 온 일본 여자들을 중심삼고 48차 수련을 했는데 만 명, 만 쌍도 못 됐던 것입니다. 이번에 8백여 쌍을 한 명도 남기지 말고 복중에 있는 아기들까지도 데리고 오라고 했습니다.
왜 데리고 오라고 했느냐고 했을 것입니다. 추첨을 해 가지고 27억을 몇 명의 사람들에게 나눠준다고 했으면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다 왔을 겁니다. 270억을 한 시간에 나눠준다면 자기 동네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친척들까지 데려올 거예요. 27억이라는 돈을 내놓았다가 그것으로 270억을 벌어대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한 사람도 오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270억을 오늘 아침에 당장 부치라고 했습니다. 배 몇 척을 만들어야 돼요? 순회할 수 있는 비행기도 있어야 됩니다. 세계해양사업의 가정입니다. 가정이 손바닥을 가지고 일하겠어요? 산에는 총 한 자루를 들고 올라갈 갈 수 있지만 바다 밑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잠수복을 누가 만들고, 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물이라든가 물품은 어떻게 하겠어요?
뜻길을 확장시키다 보니 점점 자기의 손발을 갈라서 찢어놓아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내가 어머니보고도 그랬습니다. 지금까지 어머니는 아버지의 뒤에서 따라왔지만, 이제부터 문턱을 넘어가는 데 있어서는 아버지의 옆에서 엑스(⨉)로 바뀌어야 된다고 한 겁니다. 사람이 걸을 때 손발을 엑스로 하면서 갑니다.
사탄 세계가 없어졌습니다. 참소할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 가야 할 길은 70퍼센트를 못 넘었습니다. 30퍼센트는 누가 앞장설 거예요? 지금까지 하나님이 70퍼센트를 앞장섰는데, 이제부터 문 총재가 앞장설 수 있느냐? 내가 앞장서서 이제는 가야 10년을 가지고 안 됩니다. 누가 있어요? 아들딸들이 그럴 수 있는 입장이 못 돼 있습니다. 그래서 손자들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손자시대에 그럴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지금이라도 손자들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디에 갔다 오게 되면 여기에 있는 누구의 이름보다도 ‘신준이 어디 갔나, 신국이 어디 갔나, 신천이 어디 갔나?’ 하고 손자들의 이름을 부릅니다.
21층의 호텔이라든가 수련소의 건물을 지어야 됩니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독일 등의 나라들을 중심삼고 앞으로 수산세계의 선두주자들을 불러 가지고 교육하는 장소를 만들어야 돼요.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등 가는 엠지엠(MGM), 벨라지오(Bellagio), 미라지(Mirage), 베네시안(Venetian) 같은 호텔들처럼 잘 꾸며야 되겠습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4억 3천만에서 6억의 돈이 들어가야 할 텐데, 그걸 어떻게 벌어대겠어요? 선생님은 무턱대고 하늘이 하라고 하니까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장등에 이런 집을 지어야 되고, 배도 잘 만들어야 됩니다. 예산이 3분의 1도 안 되지만, 선생님은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 분봉왕과 국가의 대통령을 비롯한 지도요원들을 한 나라도 빠짐이 없게끔 출동시켜서 라스베이거스에서 뭘 해야 되느냐? 전 세계의 190개국이 모여 가지고, 거기에서 안착이 아니고 정착의 선포대회까지 해야 됩니다. 3대 여성들을 세워 가지고 하는 겁니다. 나라는 없지만 황족이라는 것입니다. 황족의 공주님들을 중심삼고 해야 돼요. 왕자는 없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그래서 공주님과 같은 떼로 만들기 위해 통일교회에 무슨 대학이 있어요? 우리 선문대학에 무슨 대학이 있던가?「순결대학입니다.」순결대학이 있습니다. 순결대학 때문에 기숙사를 특별히 잘 지었습니다. 왜? 내가 외적인 면에서 라스베이거스를 타고 앉을 날을 기다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정적인 일족세계가 돼야
보라구요. 중생식⋅부활식⋅승화식을 라스베이거스에서 8차 대회까지 했습니다. 여러분이 모르는 대회를 했어요. 중생⋅부활⋅영생인데 중생의 축하식을 하는 걸 알고, 부활식을 하는 걸 알고, 그다음에 승화식을 하는 걸 압니다. 왕과 귀빈들이 승화식을 하고 죽어간 것은 처음입니다.
3천억에 가까운 축복가정들을 영계에 만들었으니 이제는 예수님 가정의 승화식을 할 때가 왔는데, 그 식을 다 모릅니다. 제1이스라엘에서 실패해서 예수가 죽었으니 제2이스라엘에서 가정과 나라를 중심삼고 194개국 아벨 나라들을 만들어 가지고 193개국을 삼켜버리는 것입니다.
그래, 문 총재는 공산국가들도 삼켜버리고 종교권도 삼켜버립니다. 나라와 종교를 한꺼번에 삼켜버리고 종교와 나라가 없을 수 있는 하나님의 가정적인 일족세계가 돼야 됩니다. 지금까지 일족을 세우지 못한 한이 남아있는데 일족들을 세우는 것입니다. ‘원 패밀리 언더 갓(One Family under God; 하나님 아래 한 가정)’이라는 결론을 지어놓았습니다.
이제부터는 가족들을 데리고 다녀야 합니다. 바람피우는 녀석들은 여자가 남자의 달린 것을 처리해야 돼요. 나라의 힘을 가지고 바람피우는 사람들은 한번 전기장치를 거치면 정자와 난자가 죽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후손을 남기지 않도록 처방할 때가 왔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진주를 개돼지에게 던지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진주가 아닙니다. 여자와 남자의 그것을 말합니다. 용이 승천하려면 여의주를 물어야 올라간다고 했는데, 여의주가 뭐예요? 도를 닦아 가지고 하늘의 왕자 왕녀의 가정들을 거느리기 위해서는 여의주를 물고 올라가야 하는데, 그 여의주가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여의주가 뭐냐 하면 여자들의 의로운 중심의 꽃이라는 겁니다. 여자의 가장 중요하고도 보배스러운 것입니다. 근본바탕이 여의주니 그 여의주를 통해서 무엇을 하느냐? 남자도 만들어 내고, 여자도 만들어 내고, 왕도 만들어 내고, 하나님의 아들딸도 만들고, 하나님의 색시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여의주라는 것입니다.
소련을 구할 수 있는 만반의 내용을 구비해야 하는 것은 일본도 아니요, 중국도 아니요, 한국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춘하추동의 계절이 확실하기 때문에 소련에서 장기적으로 벌채를 하거나 추운 지방에서 고기를 잡든가 얼음판 아래에 잠수해서 참는 데 있어서도 한국 사람을 못 당합니다.
항공모함을 만드는 기술이라든가 어뢰를 쏘는 기술은 미국의 기술보다도 한국 기술이 낫습니다. 영국이나 독일 혹은 이태리의 기술보다 한국이 낫다는 걸 알아요? 열을 탐지해서 땅에 들어가면 땅속으로 27층 이하까지 따라 들어가 가지고 폭발시킬 수 있는 유도탄을 만드는 데 있어서 세계적인 기록을 가진 나라가 한국입니다.
호화여객선을 만드는 데 있어서도 세계에서 1등, 2등, 3등입니다. 일본을 제친지 오래됐습니다. 지금으로부터 한 15년 전이었구만! 내가 후루타와 가미야마한테 “이제 17년만 되면, 한국이 너희 나라보다 전자기술에 있어서 앞서게 되고 유도탄의 발사에 있어서 세계적인 기록을 가지는 무서운 나라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꿈같이 생각하고 그렇게 될 게 뭐냐고 한 겁니다.
조상들에게 기도할 때
그걸 알고 그때부터 세계를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했던 나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 살아남은 것은 뭐예요? 밤의 하나님이 못 하니 나를 세워서 한 것입니다. 낮의 하나님과 밤의 하나님이 한 몸이 돼 가지고 대장이 돼 보자고 한 뜻이 있기 때문에 밤의 하나님이 나를 지도한 것입니다.
잘났다는 사람들이 와서 인사하면 어떤 얘기를 하겠어요? ‘네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서 질문하고, 이러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답하겠냐고 해서 모른다고 하면 ‘어떻게 이런 걸 몰랐어?’ 하면서 내 입이 자동적으로 얘기합니다. 경서가 된 것은 내가 내 입으로 한 게 아닙니다. 내 생각을 가지고 시작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경배)
경배를 하게 되면, 여러분에게 경배를 받는 걸 잊어버리고 하늘나라에서 축복받은 가정들의 경배를 받고 여러분의 경배를 받아야 됩니다. 영계는 수천만이 아니라 수억입니다. 30억이 넘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축복을 받았으니 이제는 지상에 재림해서 여러분의 가정에 와서 사탄들이 지키던 것을 쫓아내게 됩니다. 통일교회에 안 나가게 되면, 사탄들이 데려가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을 데려갑니다.
이제 조상들에게 기도할 때가 왔습니다. 역대에 충신열사의 반열에 있는 조상들을 내가 총감독하고 다시 정리해서 하늘나라 충신열사의 계열에 참석시키는 것입니다. ‘조국광복을 위할 수 있는 때가 왔으니 재림해서 사탄을 쫓아내고 너희 친척들 중에서, 문 씨면 문 씨들 가운데서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그놈의 문 씨부터 데려가라!’ 하는 겁니다.
옛날에 박 장로의 신앙촌이 있었는데, 그곳이 어디였어요? 고구려와 백제의 경계선이었습니다. 매일같이 거기에 다니면서 기둥을 박고 두 나라를 얽어매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강은 한이 많은 강입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으로 여기서부터 굴을 뚫어야 돼요. 그걸 계획해야 됩니다.
여러분을 그 굴을 팔 수 있는 책임자들로 세울지 모릅니다. 당면한 과제입니다. 굴을 통해서 서울과 금강산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땅굴을 타고 금강산에 갔다 오고 서울에 갔다 올 수 있게 만들지 몰라요. 우리의 고향과 본향 땅은 어디예요? 전라남도까지 통하게 하는 겁니다. 목포와 제주도를 잇는 굴을 뚫어야 되고, 일본과 잇는 굴을 뚫어야 되고, 그리고 베링해협에 굴을 뚫어야 됩니다. 그걸 해야 될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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